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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에 대한 질문입니다.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5-07-20 18:47:04

언니가 작년에 유방암 치료를 하고 괜찮아졌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 폐에서 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중에 간에도 전이된것을 알았다고 해요.

언니 목소리도 건강해보이고 보기엔 괜찮아 보여요.

언니 잘 살 수 있겠죠.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들 괜찮아질거라고 하는데 조카도 아직 고등학생이고

저도 괜찮아질거라고 믿었다가 또 아니면 어쩌지 하고요.

형부가 의사신데 얼마전 남편에게 올해까지일거 같다고 했대요.

전이되어도 원발암이 잡혀있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뭘 어찌해야 할지모르겠어요.

IP : 1.241.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유방암
    '15.7.20 7:43 PM (1.231.xxx.33)

    카페있어요ᆞ그곳에서여쭈어보시면 궁금한점 다
    대답해주세요ᆞ쾌차하시기를ᆞ

  • 2. 기도를 해주세요..
    '15.7.20 9:52 PM (211.32.xxx.173)

    언니가 젊으신가봐요..나이드신 분들은 보통은 수술하고 다들 괜찬으시던데 몇년동안은..

  • 3.
    '15.7.20 10:42 PM (121.167.xxx.114)

    유방암이 그 자체는 치료가 쉬운데 좀 늦게 발견하면 전이가 굉장히 쉬운 병이더군요. 카페 가셔서 전이나 투병에 관한 이야기 들어보세요. 단 돌아가신 이야기나 힘든 이야기는 그런 분들이 주로 찾기 때문에 있는 것이지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절망 마시고요. 치유한 사람이 카페에 다시 찾아올 리가 없잖아요. 보시고 더 좋은 치료 방법이라든가 좋은 의사 등등 연구해 보세요. 아이도 어린데 쾌유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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