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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때문에 수술날짜 잡았거든요.

자궁경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5-07-20 12:34:10
자궁경으로 자궁 용종 제거 수술이라고 하네요. 당일 입원 퇴원 가능란데 전신 마취래요. 여의도 성모병원이구요.
전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이제 부정출혈과 긴 생리기간 그리고 십개월째 복용하던 치료제랑 피임약만 안먹어도 된다 생각하고 무척 기뻤는데
찾아보니 너무나 아프다고 하네요 ㅜㅜ
진짜 하신 분들 그렇게 아프세요?
게다가 당일 퇴원이라고는 해도 못하는 경우도 무척 많다고 하네요. ㅜㅜ
병원에선 간단하다 했는데 ㅜㅜ
어떤가요? 해보신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ㅜㅜ
IP : 223.62.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종
    '15.7.20 1:09 PM (182.211.xxx.30)

    자궁 근종이 아니도 용종 제거술 하시는거지요? 저도 두달전에 전신마취하고 용종제거술 받았어요. 수술은 두시간 안걸려서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아랫배가 좀 살살 아프고 미식거리는거 말고는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안정좀 취하고 바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고 그 후에는 전혀 통증은 없었어요.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 2. ......
    '15.7.20 1:38 PM (39.121.xxx.97)

    저도 5년전에 했는데,
    수면마취 하고 자궁경으로 했어요.
    수술후 혹시나 출혈 있을까봐 하루 입원했구요.
    마취가스 때문에 울렁거리고
    생리통처럼 배가 쌀쌀 아픈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울렁거리는 증세는 의사선생님께 말해서
    주사 맞으니 가라앉더군요.
    별 이상 없어서 다음날 퇴원해서는
    밥도 해먹고 일상생활 다 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 3. ...
    '15.7.20 6:38 PM (1.241.xxx.219)

    안심되는 글들 고맙습니다. ㅠㅠ
    자궁근종이구요. 전신마취라고 하니 걱정도 되고
    다른덴 수면마취던데 말이죠. ㅠㅠ
    그리고 오후에 수술 할건데 오전에 금식하고 입원하라고 해서 그것도 걱정스러웠어요.
    전 제가 차가지고 가서 수술하고 전신마취때문에 못올거 같으면 그냥 거기서 하루 더 자고 오려고 했어요.
    다행히 휴가기간이라 가족의 도움 받아서 오면 될거같다고 안심했는데
    댓글 보니 지하철 타고도 올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안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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