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50719201613745
- 경찰은 박씨가
▦석연찮은 이유로 혼자만 '농약사이다'를 마시지 않았고,
▦집에서 발견된 판매금지된 문제의 맹독성 살충제인 메소밀
▦집 근처에서 발견된 뚜껑 없는 자양강장제 병에서 메소밀 검출
▦박씨가 입고 있던 옷가지와 사건당일 마을회관까지 왔다 갈 때 타고 다닌 전동스쿠터에서 메소밀 검출
등을 근거로 18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지문이라던지 이런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게 이상하네요. 지문이야 농사를 하시다보니 검출이 어렵다고 할 수도 있고, 그래도 뭔가 동기라던지 이런게 나올 법한데, 수사관들이 못찾아내는 걸 보니 어려운 사건인 모양이네요.
아뭏던 동네 할매들이 한가족처럼 모여 살던 마을회관이 살인장소가 되었으니, 반드시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