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6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bluebell
'15.7.19 9:09 PM (210.178.xxx.104)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어느새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460일이나 되었네요..
비록 긴 시간,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온 시간 견딘 것처럼 다시 맘 다잡고 진실을 놓지 말아야겠죠.
생존자 여러분,유가족 여러분, 미수습자님 가족분들..
그옆에서 수고해주시는 시민분들..화이팅! 입니다.2. 호수
'15.7.19 9:17 PM (182.211.xxx.30)어는덧 460일이 되었군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가족곁에 잠시 오시길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산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3. 함석집꼬맹이
'15.7.19 10:27 PM (222.105.xxx.72)남겨진 가족들에게 그들과 작별할 수 있게 해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진상규명과 인양.. 그리고 만남이 필요해요..
세상에... ㅠ.ㅠ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7.19 11:45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너무 큰 사건이고 트라우마가 큰 사건이어서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결코 잊혀질 사건이 아니지요
눈돌린다고 마음까지 돌아가지는 않겠지요
지나온 시간처럼 차분히 잊지 않고 지켜 보고 있지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5. ...........
'15.7.19 11:55 P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6. bluebell
'15.7.20 12:03 AM (210.178.xxx.104)세월호는 역사속에서 계속 살아있을거 같아요..
교훈이든 부끄럼이든..
내 자식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갈 세상입니다..
수백명의 죽음에도 부끄럼과 반성없는 세상..이건 아니지요.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래선 안되지요..
사람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그리고 신의 이름으로 정의가 이 땅에 바로 서기를 바라며 오늘도 아직도 가족분들 만나지 못하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기억합니다..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7. 아직도 눈물이 나요
'15.7.20 12:07 AM (110.15.xxx.98)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찌 잊겠어요ㅠㅠ
꼭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기원합니다.
기가 막히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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