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국정원 직원 45세인데 마티즈...

[.....]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자살을 택하셨는지...

 

그런데

국정원이 수입이 적은가요?

국정원 고시가 있을 정도로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그 나이에 마티즈를 타고 다닌다는 것이...

아니면 비정규직도 있는가 싶기도 하구요

에효

요즘은 뉴스를 보면 왜케 머리가 아픈지...

[ㄴㄴ]

왜 답답할까요?? 민간인 사찰한건...증거다 나왔어요..뉴스 안보시나요??? 간첩이 설마 벚꽃축제, 떡볶이 이런거 검색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민

[이구]

울 남편 44살 외국계회사 차장인데 세컨차로 스파크
본인차 중형차인데 출퇴근으로 스파크타요
가족끼리 가까운곳은 전부 스파크타구요
제가 차쓸때나 본인차 몰아요
사람들이 경차 몬다 무시하는경우 종종 있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인데 그사람도 경차 몬다고 계약지이라 펌하는건 아니지 싶네요
돈 많아도 실속있게 사는 사람일수 있고
국정원 직원이 아닐수도 있고

[믿슙니다.]

유벙언이도 믿어줬으니
이것도 믿어줘야죠.

[ㅇ]

마티즈만 탄거겠죠 ㅋ

[dd]

마티즈는 단종차입니다. 저렴하죠

[뭐]

돈보다는 명예로 산다는 의미로 조작을 그렇게 한게 아닐까

[저]

회사차일수 있어요. 공무원들 경차 타쟎아요. 회사차로.
죽을때 자기집 차 안 끌고 가고 그차로 그랬을수 있어요

[마티즈--;;]

세컨카거나 업무용이거나.. 자살하러 가는 사람이 집에 멀쩡한 새 차랑 오래된 마티즈랑 두 대있으면 마티즈 타고 가겠죠. 주고면밀하게 유서를 세 가지나 써가며 떠날 준비를 한 사람이라면 그러지 않겠어요?
이런 거 말고 다른 합리적 의심에 집중했으면 하네요. 그 사람이 국정원 직원이라 치면 왜 일개 요원하나가 혼자 책임과 압박을 못이기고 죽어야 했는지... 유서 내용이 이번 사건 조기종결용으로 끼워맞춰졌을만한 내용은 아닐지.. 그러나저러나 국정원이 권력의 시녀이자 개판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고 일개 직원하나 목숨으로 덮이는 일은 없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