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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제가 예민한가요?

ggg 조회수 : 15,788
작성일 : 2015-07-19 07:49:34
저희남편은 둘째구요. 결혼한지 횟수로 4년.
아이는 남아 21개월. 둘째 6개월 여아 임신중이에요
시댁과 친정은 4시간 거리 구요.
멀어서 자주 못 내려가고 생신. 명절 정도에 내려가고 있어요
이번엔 지난 4월초에 내려오고 첨 내려갔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오랜만에 긴 장거리에 애 데리고 내려갔는데
저녁 밥상이라고 주시는건 딸랑 미역국 하나 새로 끊여서 내 놓으셨더군요.
대접받고 거하게 받을 생각도 없어요.
하지만 첫손주 (형님네 딸만 둘) 시어머니 아끼는 둘째 아들(저희 남편)
그리고 임신한 저( 저야 뭐 제외 하더라도) 멀리서 왔는데
김치 깻잎 오이지 미역국 이게 끝...
대접 받고 안받고를 떠나 생선 한마리라도 올려야 맞는게 아닌가 싶고.

사정이 있어 제가 친정에 있어야 했는데 (시댁과 도보 5분거리)
21개월 손주를 남편과 시부모님이 하루를 봐 주셨는데
방 두칸짜리 집에서 내내 보기만 할뿐. 가까운 시장도 있는데
데리고 나가지도 않아요. 집안에서 잘 놀아주시긴 하는거 같은데.
항상 그래요. 집에서만 놀리고...

거기다 이번에 내려온게 양가 생일이 겹쳐 내려왔는데
이번주는 저희친정. 담주가 시모 생일인데
어제는 그러니까 토욜은 시모 생일 앞당겨 챙겨드리기로 하고 내려온 거엿는데. (다른 형제는 모두 같은 지역에 살아 당일 주말에 해요)
토욜 점심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시모가 그토록 입에
달고 사는 시조카 두명까지 불러서 같이 먹이려 하고....
먹어봣자 초딩이니 많이 먹진 않더라도...
허구헌날. 저희애 재롱이나 무슨 이쁜 짓 하면.
"우리00이는 ( 형님네 첫 아이) ... 어쩌구 저쩌고"
"우리 00이는 ... 이렇고 저렇고"
무튼 시댁에 있으면 반 이상이 첫 손녀 자매 이야기만 뿌듯해 하며 해요
그러니 걔네들 별로 반갑지도 않고.
형님이 제 첫아이 가졌을때. 아이 지우라 마라 참견하고 ( 신혼초 심각한 일로 좀 싸웠어요. 근데 이건 입에 올릴수 없는 참견 같아요)
하여간 전 시조카 밉진 않아도
허구런날 시모입에서 자꾸 시조카 이야기 하는거 지겹고. 우리 애가
오랜만에 내려갔음 우리애 재롱이나 행동만 보고 이야기
했음 좋겠는데
맨날 시조카 이야기 들으니 짜증 나거든요.
우리 신랑도 그 점에 대해서는 불쾌 까진 아니어도 썩 좋아하진 않아요.

무튼 이런 저런 일로. 제가 시모에게 느끼는 불편함 예민한강?
밥상문제는 나이들어 귀찮아 그럴수 있다고 하실지 모르나
몸에 좋다는 영양식이나 홈쇼핑 약. 제품은 얼마나 부지런히 먹고
운동 요가 하러 다니고 부지런 하죠.

반면 저희 친정은. 저랑 사위
한시간 거리 남동생 내외가 방문 한다면 몇가지 음식도 만들고
여름이면 물김치도 담궈 주시고
애보기 힘들다고 애 데리고 공원가서 한두시간 봐주시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저희 엄마도 제 아이가 첫 손주라 정이 많이 들었어도
남동생 내외앞에서는 제 아이 칭찬. 이야기 왠만함 안하고
남동생네 아이만 이야기 하려 하시구요.

무튼 이런 제 맘이 예민한건가요?
IP : 223.62.xxx.73
1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오네
    '15.7.19 7:58 AM (175.223.xxx.210)

    자꾸 시조카얘기하는건 좀 그런데 왜님이 내려갔는데 생선한마리라도 구워야하나요 ..

  • 2. ana
    '15.7.19 7:59 AM (118.43.xxx.18)

    크게 이상 이해안되는 시어머니도 아닌듯 싶어요.
    사람 관계를 파고들면 힘들어져요.
    나와 다르구나 하면 되지요.
    님에게 좋은 친정어머니도 올케에겐 시어머니지요.

  • 3. 원글이
    '15.7.19 8:04 AM (223.62.xxx.73)

    제가 내려갔기 때문에 생선 한마리 구워냐 한다는게 아니라요.
    사람이 멀리서 왔으면. 김치 깻잎 짱아찌 미역국.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건 며느리 시모. 자식 부모 이걸 떠나서. 사람의 기본 마음 씀씀이 문제 같아요.

  • 4. dd
    '15.7.19 8:1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저희 친정어머니 나이 드시니 밥 차리니 귀찮아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여서
    내려가면 외식하고 마트가서 장봐서 저희가 직접 만들어 먹어요.
    안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나이들어 부엌에서 밥하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친정어머니는 안그런데 시어머니가 그러니 그건 이해하기 힘드시겠죠..
    그냥 비교를 마세요, 그런분들도 계시니 내려가서 외식하고 음식도 같이 만드시고 그러세요,

  • 5.
    '15.7.19 8:17 AM (59.11.xxx.233)

    김치 깻잎 짱아찌 미역국이 어때서요? 진수성찬이라도 차려야하나요....;;;

  • 6. 원글
    '15.7.19 8:18 AM (223.62.xxx.73)

    저는 어차피 사정상 못 먹었고 제 남편이 먹었어요.

  • 7. 일년3번 내려가니
    '15.7.19 8:21 AM (180.65.xxx.29)

    백년 손님인줄 아시나봐요?
    저희 시댁도 사위가 와도 특별한 반찬 안해요
    그냥 드시던 상에 수저 하나 더 올라오는정도
    성향 같던데요. 진수성찬은 친정에서 드세요. 아이 봐주는것도 고마운데 어디 안데려간다 타령은 그렇네요
    손주도 일년 3-4번 보면 이웃집 손주보다 더 못해요

  • 8. 피곤
    '15.7.19 8:23 AM (110.70.xxx.223)

    사람 일에 다 의미부여하고 시짜가 들어가서 더 예민하게반응하신듯 한데 그러면 피곤해요~

  • 9. 그려려니
    '15.7.19 8:24 AM (125.136.xxx.189)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시고 섭섭해 하실수도 있지만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그런걸로 맘 상하시면 본인속만 터집니다...
    우리 어머니도 저희들 가면 아무것도 안해 놓으셔요 제가 마트가서 장 봐다가 밥하고 반찬하고 합니다...한끼정도는 외식도 하지만 매끼 사먹을순 없으니까요..
    자식들 가면 바리바리 맛난거 해주시는 분도 계신다지만 어쩜니까 그건 내복이 아닌걸...사람마다 다 다른거에요..
    너무 베풀지 않으시니 자식들한테 존경은 못받으시지만 타고난 성품이시니 그냥 그려려니 저도 그냥 기본만 합니다...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고쳐지지도 않고 님 속만 상합니다...일년에 몇번 그냥 그려려니 하고 다녀오세요...
    조카들 얘기는 좀 거슬리겠네요..흘러가는 말로 웃으며 얘기하세요 그정도는 얘기하셔도 될거 같은데...

  • 10. 음..
    '15.7.19 8:26 AM (117.111.xxx.143)

    왠지 댓글이 많이 달릴 느낌...
    뒤로 갈수록 센 댓글 달릴 느낌...

  • 11. 저기요
    '15.7.19 8:33 AM (118.42.xxx.125)

    보통 4년쯤 되면 저녁에 뭐 해먹을까요?묻거나해서 부엌에서 같이 조리해서 상차려요. 생선을 사가던지 고기를 사가던지해서 생선좀 굽고 겉절이라도 좀 하지 그러셨어요.

  • 12. .....
    '15.7.19 8:34 AM (223.62.xxx.38)

    며느리건, 딸 사위건. 반찬 똑같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몇시간 차이인데, 아들 며느리는 김치, 미역국, 기타이고
    딸, 사위는 소고기에 낙지, 전복 이러면 몹시 기분 더럽죠

    저는 제가 직접 겪은일이라, 반찬 차별은 몹시
    불쾌하던데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성향이 원래 그런건지
    아님, 차별을 하시는건지부터 알고난 후에
    기분나빠해도 될듯해요.

  • 13. 그냥
    '15.7.19 8:36 AM (1.228.xxx.48)

    님이 별로 이쁜 며느리가 아닐것 같아요
    아들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지만
    이상하게 큰며느리가 더 정이가는 상황같음
    어른들 아들 손주라면 껌뻑할텐데 ...

  • 14.
    '15.7.19 8:37 AM (175.116.xxx.107)

    글에서 뭔가 원글님네 가족은 좀 특별난데 특별난 대접을 안해준다는 느낌이들어요. 특히 ㅡ형님은 딸만, 난 아들 손주ㅡ이 부분요.
    아.. 나중에 제 아들 결혼하면 혼자 오라고 그래야겠어요.

  • 15. ㅋㅋ
    '15.7.19 8:38 AM (49.174.xxx.158)

    아들부심 첫손주 부심이 하늘을 찌를 기세~
    남자집안에서 심각하게 결혼반대 했는데 임신해서 밀어부쳤나요?

  • 16. 또하나
    '15.7.19 8:40 AM (49.174.xxx.158)

    님이 시모 맘에 안들듯 남편도 장모 맘에 안들겠죠.
    시모가 뭔가요? ㅎㅎ 시모라하니 장모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죠?

  • 17. 시어머니생신인데
    '15.7.19 8:41 A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밥상은 간단하더라도 원글님이 차렸어야하지않나요?
    다른 손주 이뻐하는거 티안내면 좋겠지만 자주보는 손주가 이쁜건 어쩔수 없어요. 친정엄마랑 시어머니가 다른 것도 당연한거구요.
    갈때마다 손하나 까딱안하는 시어머니를 둔처지라 소박하나마 밥상.차려주셨다는게 부럽네요.

  • 18. ....
    '15.7.19 8:47 AM (223.62.xxx.38)

    오옷.. 자세히 읽어보니 반전이...

    시모님 생신 땡겨서 챙기려고 시댁 가신거였어요?

    어휴.. 그럼 원글님이 고기라도 사가지 그랬어요..
    그거 구워먹으면 되지, 시모님이 어떻게
    본인 생일 챙겨주러 아들 내외 내려왔는데
    본인 생일상 음식을 본인이 다 만드나요...
    아들 내외가 뭐라도 사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서운하셨겠어요.

    차라리 외식하면서 밥값을 내지 그러셨어요...

  • 19. ....
    '15.7.19 8:48 AM (223.62.xxx.38)

    그리고, 위에 좋은 지적이 있네요.
    시모라고 말했다고 장모호칭 운운하며 지적하신거 보니
    앞으로 남편이 장모님이라고 호칭시,
    시어머니는 시모님으로 부르는게 좋을듯요.

  • 20. 전체적으로
    '15.7.19 8:49 AM (183.97.xxx.214)

    1 본인이 대접받지 못하는 거에 대한 불만
    2 아들 가진 위세

    같은데요(참고로 저는 며느리임)

    따박따박 시모, 시모 입 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내심 시어머니 우습게 보는 거 가기도 하고..
    친모 라고는 표현은 없잖아요. 시집이라 하던가 시댁이라 하던가 하면 되지

    시가(제3자는 잃게 불러야 예의)가 딱히 잘못한지는 모르겠는데...
    원글님 심보부터 한번 돌아보세요

  • 21. ...
    '15.7.19 8:51 AM (211.229.xxx.17)

    친정 엄마는 원글아이가 첫손주라 정이 드셨다면서요.. 친정엄마도 원글 아이가. 친정엄마도 원글님처럼 일년에 서너번 만나고 정이드신 건가요? 21개월동안 몇 번 본적 없는 아직 말도 똑바로 못할 어린 손자 일거수일투족보다 옆에서 자라는 모습 지켜봐온 손녀들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언급할 때가 더 많겠죠. 일부러 원글 신경 건드리자고 하는 소리도 아닐거고.
    가까이 사는 형님은 참 좋겠죠? 수도 없이 드나들어시어머니가 둘째네보다 더 잘해주셔서..
    철딱서니 없는 질투에요. 비교질은 불행의 씨앗이구여.

  • 22. ...
    '15.7.19 8:53 AM (110.70.xxx.19)

    생신이신데 밥상까지 차려주시던가요?
    좋으신분이네요.
    시모라 부르는것도.. 생선구워야하는거 아니냐는 님..좀 이상해요....

  • 23. 펑 예감
    '15.7.19 8:56 AM (1.236.xxx.207)

    벌써 아들낳은 대접 받으려고 하니
    나중에 며느리한테 얼마나 대접받으려고 하겠어요.
    이런 며느리가 나중에 이상한 시모님이 되겠죠?
    그리고 생일이 아니라 생신이라고 하셔야죠.

  • 24. 횟수
    '15.7.19 8:57 AM (175.118.xxx.61)

    ..가 아니라 햇수.
    원래 첫정이 무섭다고 가까이 사는 첫손자라면 의미가 크겠죠.
    오빠네 딸만 있고 남동생 이번에 아들 낳았는데,
    집안에서 반대하다 덜컥 임신부터 했는데 아들낳았다고 자부심 너무 클까 걱정도 되네요
    아무도 아들 찾는 사람없는데 대접받으려고 하려나..

  • 25. 그러게
    '15.7.19 8:58 AM (183.97.xxx.214)

    시어머니 생일을 고깃집 가기로 했는데
    조카들 같이 안 가요?
    형제내외가 같이 안 간다면 모를까..
    생일잉라고 내려가서 빈손으로 앉아 밥상 받은 것도 거시기한데
    그 밥도 본인은 안 먹었다는 거네요? 형제 내외 조카 다 둘러 앉아 먹는 상을 시어머니가 차려냈는데?

  • 26. 결론적으로....
    '15.7.19 9:01 AM (223.62.xxx.38)

    평소에 시모님께서 반찬 차별하신거면 모르겠는데
    이번 생신일은 원글님 판단이 잘못된거같네요.

  • 27. 며느님
    '15.7.19 9:02 AM (1.236.xxx.207)

    친정엄마라면
    별로 못챙겨 드신다고 가슴이 아팠을듯...
    시어머니라 대접받으려는 생각도 별로네요.
    다음엔 님이 생선쪼가리라도 사가세여...

  • 28. 아들이 보는 눈 꽝
    '15.7.19 9:02 AM (118.219.xxx.147)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못 키웠네요..
    남편한테 투덜댔을텐데..가만히 듣고만 있든가요?
    기껏 키워 놓으니 이런 며느리 데려와..
    시어머니 본인 생일임에도 밥상 대령하니 며느리 내려와 반찬타박해..

  • 29.
    '15.7.19 9:03 AM (122.36.xxx.73)

    조카들만 이뻐하는거 섭섭할수는 있겠는데 아들손주인데 대접이렇다고 섭섭해하는건 정말 깨네요.아들낳은거 하나로 모든 대접을 다 받아야하나요? 원글님 그런 마인드는 정말 구시대적인데요 똑같이 구시대적이려면 댓글들 말씀처럼 4시간을 가든 6시간을 가든 님이 부엌에 바로 직행해서 밥상차려내야하는거에요.나같으면 그게 더 싫을텐데..
    그냥 여기저기서 쏙쏙 나한테 유리한것만 취하고 싶은건 어쩔수 없는 인간본능인가봐요.

  • 30. 헐...일년에 몇번 내려간다면서
    '15.7.19 9:03 AM (221.146.xxx.154)

    밥상까지 받으세요? 난 아들없어 천만다행일세.
    저는 같은 서울인 시집에 갈때마다 장봐서 가고 제가 차려먹고 치우고 와요. 노인네들 밥상 차리는 것도 힘들것 같아서.
    시집 싫어하지만...내 도리는 하는거예요. ㅡ ㅡ

  • 31. 조카 이야기는
    '15.7.19 9:05 AM (221.138.xxx.31)

    원래 자주 보고 키우다시키 하는 손주가 정이 가게 마련이예요.
    저희 엄마가 동생 아.이를 키워주셨는데 만날때마다 우리 00이 우리 00이 했었거든요.
    남편 보기 민망할 정도로요.
    저희 아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자기 할머니는 아니고 00이할머니만 되는 줄 알았다고까지 했답니다.

  • 32. ㅇㅇ
    '15.7.19 9:06 AM (121.173.xxx.87)

    횟수가 아니라 햇수. 끊여가 아니라 끓여.
    말끝마다 시모, 시모.
    사위새끼가 남들 앞에서 꼬박 꼬박 장모님도 아니고
    장모, 장모 이 지랄 할 거 생각하면 진짜 재수없네요.

    그리고 어르신인데 생신도 아니고 생일.
    누구 꼬맹이 생일 맞이했나.

    시어머니 생신겸 식사하러 나간건데
    조카아이 좀 데리고 가면 안 돼요?
    걔들도 가족인데?

    멀어서 자주 가지도 않는다면서
    그거 꼴랑 간 날, 시어머니가 집안에서
    애 봐주는 게 그렇게 싫었어요?
    그럼 당신이 좀 데리고 나가등가.
    아, 진짜 시어른이 숨 쉬면 숨쉬는 것도
    짜증난다고 딴지 걸 인간일세.

    어디가서 이따위로 말하면 결국 당신 얼굴만
    팔린다는 거 알랑가 몰라. 당사자는 모르겠지.
    모르니까 누가 자기 편들어 줄줄 알고
    저 지랄로 글을 썼겠지.

  • 33. ㅋㅌㅊㅍ
    '15.7.19 9:11 AM (125.133.xxx.51)

    저기요 아줌마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다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겁니일년에 몇번 찾아뵙지도 않으면서 대접을 받고 싶으세요? 양심이란게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이 아줌마

  • 34. 예민
    '15.7.19 9:12 AM (220.77.xxx.122)

    원글님 생각대로 예민한거 맞구요.
    시어니가 반찬은 좀 성의없어 보일지라도 미역국 끓여서 원글님 먹으라고 내놓으신거면
    양반이예요.
    전 이제껏 아무리 먼길 내려가도 제가 가서 차려먹엇지 시어머니가 차려주신적 없어요.
    반찬은 챙겨 식탁에 놓아주셔도 밥이나 국은 안차려주셨어요.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섭섭하게 생각한적 없어요.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짓는 분이시라 그러려니 하고 살았어요.

  • 35. 낚시인가
    '15.7.19 9:15 AM (110.8.xxx.83)

    싶은 글이네요
    친정에서 잘해주신다니 그 친정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웬만하면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사세요
    아들난 생색이며 멀리사는데 내려왔다는 생색
    굳이 시댁 밥차려라 아니라도 차려준밥상 두고 반찬투정 하나요?
    그렇게 생선 고기 먹고 싶으면 불고기라도 재워서 가져가던가
    애엄마가 어떻게 자기앞에선 다른집 아이 이야기 하지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요?
    친정엄마가 딸앞에서 친손주 이야기 절대 못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나마 시댁 친정이니 님이 갑행세하지 다른데가서
    이랬다간 웃기는 여자 소리 들어요
    대단한 행차라고 별걸다 뒷소리해요??
    애는 남편이 같이 봤는데 당연히 애아빠가 애들하고 부모님 모시고 나가던지 말던지 하는거지
    왜 다 시부모 원망만??
    차려주는 밥 먹고 애맡기고 친정 갔다 와서 뒷담화?
    밥상 초라하고 애도 집에서만 데리고 놀고
    우리친정은 물김치도 담아주는데...
    낚시 같은 사연이네요

  • 36. 아이린뚱둥
    '15.7.19 9:16 A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7. .......
    '15.7.19 9:16 AM (175.118.xxx.182)

    같이 시어머니 욕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죠, 원글님?
    이쯤에서 나올 때가 됐죠?
    사실은...하면서
    시어머니와 시댁 단점들 하나씩 끄집어내셔야죠~ㅋ

  • 38. 333222
    '15.7.19 9:34 AM (121.166.xxx.69)

    시어머니가 김치 깻잎 미역국 오이지 챙겨 주셨으면 평소에도 그렇게 드신다는 거지요? 아님 미역국 하나 추가했을 수도 있겠네요?
    뭐가 문제에요? 원글이 기준으로 오랜만에 갔으니 생선 하나라도 구워 놓아야 한다고요? 그거 원글이 기준이잖아요. 시어머니가 왜 그래야 해요?저도 생선 집에서 굽는 거 냄새나 안해 먹어요.
    임신했다고 유세 부리세요? 그리고 시어른들이 애 봐주실 때 집안에 계셔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왜 더운 여름에 공원에 데리고 가야 해요? 그렇게 안타까웠으면 사정 있어도 친정에 데리고 가든지!!!!!
    자기 편하자고 시댁에 맡겼으면서 기준은 친정.
    자기중심적임. 인간은 다 그렇지만 자기 아들이 첫 손주라고....운운...젊어 생각이 개방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원글이같은 매우 이기
    적인 처자들 보면 놀라게 됩니다.

  • 39. 어머
    '15.7.19 9:37 AM (107.133.xxx.239)

    시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서 상까지 차려줬는데,
    이런 소리하는 사람.
    자기가 쓴글 캡쳐해서 남편 좀 보여줬음 좋겠어요.
    자기 마누라가 어떤 사람인지 좀 알고 살라고

  • 40. ㅋㅋ
    '15.7.19 9:40 AM (49.174.xxx.158)

    원글님 저 30대 중반이에요.
    여기 82님들 나이가 많아서 이런 댓글이라고
    혹시라도
    오해하지 마라고 나이 오픈 합니다ㅎㅎ
    원글도 젊은 엄만데 젊은 여자가 무슨 아들부심이
    그리 넘치나요? 아들나았으니 제사나 물려받으심
    되겠네요. 시댁가도 손님처럼 앉아있다
    친정에서만 죽치고 있을 거 같은데
    난 님 시모가 딱하군요..

  • 41. 저도 며느리.
    '15.7.19 9:41 AM (125.177.xxx.23)

    님이 별로 이쁜 며느리가 아닐것 같아요
    아들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지만
    이상하게 큰며느리가 더 정이가는 상황같음2222

    그리고 시모가 뭡니까?
    원글 전체에 원글님 못된 심보가 다 보여요.

  • 42. 쯧쯧
    '15.7.19 9:48 AM (68.172.xxx.186)

    불쌍한 어르신.
    이런 며느리 골라오도록 아들 교육 잘못한 당신 탓이겠지만
    그래도 안돼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43. 섭섭은 이해가는데
    '15.7.19 9:49 AM (59.6.xxx.151)

    섭섭하다
    는 기대치가 있을때 생기는 거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글로만 봐선 어른이 크게 잘못하신 일은 없어보입니다

    첫손주는 아니죠
    장손이라 말씀하시고 싶은듯 합니다만
    조카 불러 같이 먹자 하신걸 봐선 가까이 사는 모양인데
    헐육도 자주 봐야 정 듭니다
    당연히 정들고 이쁜 짓 한 기억도 많으니 화제가 그쪽으로 가는 거고요
    어떤 면에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고
    시댁 가까이 사는 분들이 얻는 작은 보상이죠, 상황에 따라 기꺼운 보상은 아닐수도 있지만요

    음식은 글쎄 뭐,,
    잘 갖춰먹는 집도 있고 새밥에 국이면 족한 문화도 있어,
    님께만 소홀하신건지 아닌지 몰라성

    애기 집에서 잘 봐주셨으면 그건 정말 서운할 일은 아니네요

  • 44. ..
    '15.7.19 9:52 AM (59.0.xxx.217)

    나도 며느리지만 원글 같은 며느리 피곤하고 짜증나네요.

    늙으면 밥 하는 거 자체가 귀찮아요.

  • 45. 아무리
    '15.7.19 9:52 AM (220.77.xxx.122)

    큰며느리도 없는 아들 낳아도 시어른들은 무조건 제일 첫재 손주를 가장 이뻐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섭섭한 감정이 쌓여서 이번 일로 터진거 같은 느낌은 들어요.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 시댁에 섭섭한 감정 없는 분들 아마 한명도 없을꺼예요.
    그런데 자구 친정과 비교해가면서 원망만 해본들 ㅂ본인만 힘들어져요

  • 46. ...
    '15.7.19 9:59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짜증난다.
    첫손주가 왔다니요 아들 낳은 며느리 유세떠나요.
    그냥 서운하면 서운하자
    아들손자에 임신한 며느리 아끼는 둘째아들 타령은 하지 마세요. 집안이 죄다 손님행세하려하면 늙은 엄마 힘들어요

  • 47. ...
    '15.7.19 9:59 AM (14.37.xxx.248)

    왠만하면 며느리 편드는 82인데 당황스럽죠?
    그만큼 님이 비상식적이란 거에요.
    시어머니 다 몰려왔냔 소리는 하지도 마세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나 5분 거리 시댁 본인은
    가지도 않았고 남편과 그 귀한 첫손주만 보내시고는
    겨우 하는 소리가 반찬 타박에 예의 운운이라니.
    먹지도 않은 반찬 아는 거 보니 남편이 이야기
    했나본데 둘 다 똑같네요.
    정신차려요.

  • 48. 아이고
    '15.7.19 10:05 AM (61.72.xxx.209)

    예민한 거 맞고요,
    시댁 갈 때는 고기며
    이것저것 반찬거리 사가서
    만들어 드려요.
    빈손으로 간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손주까지 보신 연세드신테
    (친정어머니 포함)
    뭘 바라나요.
    자식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49. ..
    '15.7.19 10:06 AM (112.149.xxx.183)

    시모라 했다고 트집잡는 댓글은 뭥미-_- 시모를 시모라 하지 뭐라 함..
    원글님 그냥 님 친정과 시집은 스타일이 다른 거다..하고 서운할 것도 없고 냅두세요..그런다고 님이 뭘 어찌 바꿀 수도 없는 거구요..
    저도 결혼 첨엔 아들 부심 이런건 아니지만 유일한 친손주인 울아들보다 먼저 낳은 외손주, 본인 아들보단 모든 게 시누들 위주로 돌아가는 울시집이 이해 안되기도 했지만(보면 남들은 그렇게 보통 아들 선호가 강하대매요?!ㅎㅎ근데 이집은 울남편은 머슴수준ㅋㅋ 이건 뭐지..) 뭐 다 그 집안 내의 이유도 있고 먼저 본, 가까이 자기가 키운 손주라는 게 젤 애틋한가 보다 합니다..
    글고 울시모도 보면 애 생전가야 집밖에 델고 나가는 법이 없고 집에서 지지고 볶기만 하던데..그냥 이해 안되고 답답하지만 그게 그사람, 그집안 원래 스타일이고 그게 그분은 귀찮은 거죠. 우린 보니까 그 에미에 그 아들이라고 울남편도 똑같아요. 생전가야 애 데리고 밖에 나가는 법이 없음.
    밥 차려주는 것도 그렇고..우리도 친정에선 가기만 하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주십니다만..그냥 스타일이 다른가 보다 하세요. 어차피 시집, 친정이고 이제 우리가 그리 대접받아얄 사이는 아니잖아요. 남들은 가서 막 차린다는데..
    그냥 친정관 스타일이 다른가 보다 하세요..별 수 없죠..

  • 50. ...
    '15.7.19 10:08 AM (221.149.xxx.87)

    시부모님 생신으로 내려가신거면 대접해드릴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자주보는 손주랑 일년에 몇번못보는 손주랑같나요?
    자주 찾아뵈시든가요..애들데리고..
    섭섭은 하시겠지만 전 시부모님이 더 이해가네요...

  • 51. 댓글
    '15.7.19 10:17 AM (220.77.xxx.122)

    112.149 님 말이 맞아요. 그냥 시엄마 성격이 그런갑다 라고 생각하세요.
    님이 시엄마 성격을 바꿀 수는 없으니 섭섭히 생각하지도 마시구요.

  • 52.
    '15.7.19 10:18 AM (211.36.xxx.92)

    원글이 좀 속이 꼬인사람같음..
    은근 아들없는집에 내가 낳았다..요런속마음도있고.
    그렇게살지마세요

  • 53. ..
    '15.7.19 10:20 AM (122.34.xxx.163)

    요즘 아들아들 안하는거 아시잖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윈글님 아들 낳았으니 시부모 제사 가져가서 지낼건가요?

  • 54. 으잉
    '15.7.19 10:20 AM (118.223.xxx.100)

    손주는 손녀 손자 다 포함인데,, 왜 아들만 손주라고 하나요?
    나는 아들 딸 다 낳아서 기특하다 그런 맘인가요?
    젊은사람 같지 않네요
    사소한거 신경쓰지 말고 태교 잘하셔서 순산하세요~
    그런거 다 안 중요하잖아요 ㅎㅎ

  • 55. 이거 역으로
    '15.7.19 10:24 AM (175.223.xxx.69)

    시모가 아들며느리네 갔더니 그냥 먹던 반찬 내오더라고 며느리 흉보는 거였다면?????ㅋㅋ 확실히 시대가 바뀌어서 며느리살이 한다는 시대라지만 역시 지향할 상황은 서로 쿨하게 대접하고 받고 자시고 없이 부담없이 지내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직도 세상에 엄청난 시월드도 존재하는 마당에 퍼팩트한 시월드 만나고 싶다면 또 그 이전에 나 자신도 돌아보길 바라구요.욕심이 과합니다요.

  • 56. ...
    '15.7.19 10:31 AM (211.210.xxx.167)

    친정도 보러 겸사겸사 간거자나요. 친정엄마한테 맛있는걸 얻어먹었음 됬지. 뭘 그렇게 여기적기서 대접받으려는지... 큰집에서못낳은 아들 낳은 유세에 임신유세까지... 임신유세는 남편한테나 하시는게...

    평상시도아니고 시어머니 생신미리하려고 (친정엄마 생신에 껴서) 내려갔으면 차리기 함듷면 간단히 먹고 들어가던지... 꼭 손님대접을 받으셔야 하는건가요? 미역국 새로 끓여주시고 밥새로해주셨음 된거 아닌지...

    게다가 남자아이 21개월이면 어디 튈지 모르는데, 친정엄마도 아니고 괜히 데리고 나갔다 다치면 좋은소리 못들을텐데, 안전한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주시면 감사한거지... 원글님 너무 복에 겨우신건지, 시어머니가 성불로 보임...

  • 57. ...
    '15.7.19 10:32 AM (211.210.xxx.167)

    아 모바일로 쓰니 오타 작렬이네요. 고치기도 귀찮고...

  • 58. ....
    '15.7.19 10:40 AM (121.150.xxx.227)

    다른집은 며느리가 반찬만들어 고기재워 시댁가서 밥하고 상차려요..친정과 비교불가 대부분 사위는대접하지만 며느리 대접하려는집은 없어요.거기다 생신인경우 더더욱 내려가서 외식을하건 해야지 아들 며느리가 손님도 아니고 잘먹고싶으면 직접 근처장봐서 해먹으면 되죠

  • 59. 원글
    '15.7.19 10:42 AM (223.62.xxx.73)

    생신식사는 점심때 하기로 했구요.
    4간 거리 애기 댈꼬 임산부가 가서 음식만들고 차리고 받치라구요? ㅎㅎㅎㅎ 님들은 그리 사세요.
    다들 시모들만 들어왔나봐 ㅎㅎ

  • 60. 아무래도
    '15.7.19 10:43 AM (125.31.xxx.241)

    가까이에서 자주 보는 아이들과 정이
    더 들었겠지요.
    아무리 같은 손주들이라도 일년에
    서너번 보는거랑은 다르겠지요.

  • 61. 심뽀
    '15.7.19 10:45 AM (220.77.xxx.122)

    제 댓글 보면 알겟지만 그래도 원글님 이해하고 좋게 얘기해드렸는데 참 심뽀가 못땟네요.
    시모들만 들어왔다니...ㅉㅉ
    님 시어머니가 정말 불쌍하네요.

  • 62. 근데
    '15.7.19 10:46 AM (222.239.xxx.30)

    이분은 진짜 맞춤법이...너무 모르신다~~
    오타가 아니라,모르시는 듯..

  • 63. 원글이
    '15.7.19 10:47 AM (223.62.xxx.73)

    아이폰 오타에요. 핸드폰으로 쓰는 사람도 많다는걸 감안하고 읽어야죠. 따박따박 맞춤법까지 ㅎㅎ

  • 64. 333222
    '15.7.19 10:48 AM (121.166.xxx.69)

    댓글 보니 평소 얼마나 싸*지 없을지 보이네. 저 시어머니 아니에요. 며느리도 아니고요.
    원글의 시어머니가 불쌍할 뿐이고. 이런 여자 주위에서 만나지 않기를..바랄 뿐

  • 65. .....
    '15.7.19 10:49 AM (223.33.xxx.73)

    원글님, 따로 점심 먹기로 했다면서요.
    그럼 시모님이 그정도로 상차려주셨음 된거죠..

    그리고, 댓글중에 시가가 잘못해도 그러려니
    받아들이라고 물타기하는 분들 있는데,
    그러지들 마세요.

    시가라도 조심할건 조심하고 바꿀건 바꾸고
    서로 인간답게 존중하며 살아야지요.

    인간적으로 더러운꼴도 설마 참고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쓴 댓글들은 아니길 바랍니다.

  • 66. 오타라고
    '15.7.19 10:50 AM (222.239.xxx.30)

    우기지 마시고,좀 고치세요.
    뭐가 틀린지 아직도 모르시죠??

  • 67. ........
    '15.7.19 10:5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원글님 시어머니가 원글 싫어하는 거 맞는 듯.
    굳이 고부관계로가 아니라,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도
    예민하고 삐딱한데다가 유들유들 뺀질한 사람, 누가 환영할까요.

  • 68. 손님?
    '15.7.19 10:52 AM (61.102.xxx.46)

    손님이에요?
    어른에게 제대로 된 밥상 차려 받길 원하시다니

    그리고 그 조카들은 시댁 근처에 사나요?
    그렇다면 자주 보겠죠?

    원글님네 아이는 일년에 두어번 보는 사이니 뭐 그리 정이 깊고 이쁘고 할까요?
    그리고 원래 첫사랑이라고 조카들 여럿 있어도 유독 큰조카가 젤 정이 가는것도 있더라구요.
    할머니 아니라 이모나 고모라도요.
    자주 보며 커가는거 다 보는 손주가 이쁠까요?
    일년에 두어번 보는 낯선 손주가 더 이쁠까요?
    답은 자명하죠.

    그냥 나는 손님이겠거니 하고 계시다가 조용히 오시면 됩니다.
    일년에 두서너번 가는거 그러려니 하세요.
    그럼 속 편해요.

  • 69. ...
    '15.7.19 10:55 AM (122.36.xxx.161)

    아... 답답해. 첫 손주라니... 원글님 ! 시어머니께서 평소에 드시는 게 부실한가보다 걱정을 하셔야지 일년에 몇번 안가ㅡㄴ 거 같은데 첫손주와 아끼는 둘째아들 밥상 부실하다할 게 아녀요. 님이 시어머니 자리였음 잔소리가 장난아니었을 것 같아요. 시장데리고 나갔음 위험하다고 뭐라했을 것 같은데...

  • 70. 모르는거 같네요
    '15.7.19 10:56 AM (220.77.xxx.122)

    아직도 자기가 뭐가 틀린지도 모르네요.

  • 71. 이그..
    '15.7.19 10:58 AM (118.219.xxx.150)

    당신과 똑같은 며느리 얻길..
    태중인데 태교 차암~잘하고 있네..

  • 72. ...
    '15.7.19 10:58 AM (122.36.xxx.161)

    어머 원글님 임신안했을 때도 그러신 것 같은데 아녀요? 전 결혼 4년차 며느리에요. 너무 비호감이시당

  • 73. ㅇㅇ
    '15.7.19 11:01 AM (121.173.xxx.87)

    얼굴도 모르고 글만 봤는데도 이 사람이 싫은데
    일년에 서너번 마주해야 하는 시어머니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저집으로 들어올
    미래의 며느리가 다 불쌍할 지경이네.
    저런 시어머니 자리라니.
    시어머니 생신날에 노인네가 직접 미역국 끓여줬더니
    반찬 부실하게 대접한다고 타박하는 며느리는 또 처음일세.
    진정 당신이 이 구역의 위너요.

  • 74. evans
    '15.7.19 11:02 AM (223.33.xxx.73)

    61.102님, 며느리도 손님이라면 손님 맞습니다..
    저는 친정에서 제 남편에게 하는 만큼은,
    시댁에서도 저한테 해주길 바라고요.
    저를 어렵게 생각해주셨음 하고요.

    며느리라서 당연히 시댁가서 일하는게 아니고요.
    결혼을 통해 부모자식 관계가 됐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식된 도리는 하는 것이고요.

    분명한건, 아들 귀하게 키워 자랑스러운 분들은,
    며느리도 그만한 클라스로 봐서 그런지
    며느리 어려운줄 알고 조심할건 조심하시더라구요.

    시가에서도 며느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긴 해야죠.
    예를 들어 시누네 가족 밥상을 며느리가 차려줘야
    한다는 생각따위는 버려야한다는거죠..

    원글과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며느리가 손님이냐는 말에 지나가다 한마디 했습니다.

  • 75. ㅇㅇㅇ
    '15.7.19 11:03 AM (211.237.xxx.35)

    우선 횟수 아니고 햇수고요.
    그리고 큰 형님네에 딸 둘이 있다고 첫손주가 원글님네 아들이라고 하는말들으니
    엄청 웃기네요. 아들이든 딸이든 손자든 손녀든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똑같은 손주에요.
    그리고 뭘 그리 바라세요? 거진가요? 어지간히 바라시네요.

  • 76. 원글님 이상
    '15.7.19 11:04 AM (182.208.xxx.251)

    원글님 이상해요. 임신한 유세와 아들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보면 기절하겠네요. 손하나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다하는데..
    저도 만삭까지 일했어요. 임신 6개월이면 안정기라 일하기도 편하던데 웬 유세?

    저 시어머니
    싫어하지만 원글님 편은 절대 못들어 드리겠네요
    또한 댓글 다는 뽄새를 보니 맘이 많이 비뚫어지신분 맞으세요

  • 77.
    '15.7.19 11:05 AM (121.147.xxx.74)

    세상에 시어머니한테 밥상까지받으면서
    반찬투정까지 하시네요
    전 결혼해서 지금까지 빈찬 사가지고가서
    항상 내가차려드렸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물론애있을때 임신했을 때도요

    그리고원글 정말인성부터고치세요
    가까이산 조카 같이불러 밥먹는것조차
    트집잡는것보면 님도참 못됐네요

  • 78. 부럽다
    '15.7.19 11:08 AM (223.62.xxx.74)

    시댁에 서너번 가면 되는 원글님 ㅠ ㅠ

  • 79. 밥 얻어 먹었음 됐지
    '15.7.19 11:08 AM (218.159.xxx.225)

    반찬 타령은
    1년에 서너번 내려 가면 솔직히 딱 갈만큼만 가는거잖아요. 근데 뭔 대접요.
    님네도 욕 안먹을 만큼만 하면서~

  • 80. 댓글
    '15.7.19 11:12 AM (121.155.xxx.126)

    원글만 봐선 뭐 그래 밥 그리 차려주면 섭섭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그런 남의 호의를 걷어차는 성격이구나 싶네요
    그러니 시엄마도 안 좋아하겠죠
    그나마 남편 사랑이라도 받으면 다행이다 싶은데 신혼초에 심각하게 싸웠다...
    본인 성격을 한번 정말 진지하게 되돌아 보세요
    정말로요
    앞으로 애 키우면서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동네 엄마들에게 유치원 원장 학교 선생님 학원 강사들 과 숱하게 부딪힐 성격이에요

  • 81. 이제 슬슬
    '15.7.19 11:12 AM (183.97.xxx.214)

    우르르 댓글에 신경질 부리는 원글의 긴 댓글 한번 올라올 때가 됐는데...
    그리고나서 삭제 ㅎ
    1시간 안에 예상해봅니다. 아 점심 먹을 간댔으니 나오는 길에..대략 2시 전후?

  • 82. ...
    '15.7.19 11:15 AM (122.36.xxx.161)

    댓글보니 낚시같아요. 멘탈이 장난 아니신데요. 시어머니가 너무 안되셨네요. 그리고 어느 댓글 보니 며느리가 손님.. 아니다 하시는데 집안 분위기마다 달라요. 저희집은 아들 결혼 할때 많이 지원했거든요. 며느리도 그덕 보았으니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그럼 며느리들이 나도 친정에서 받았네 하시겠죠. 그건 사위와 처가의 문제구요. 어쨌든 받을 거 다 받고 며느리는 손님이다 그러심 안될 거 같아요. 출가외인 시누이 부부가 왔는데 시댁에 있었다면 밥상정도 차리는 건 맞구요. 이건 저희집 분위기입니다. 아들 딸 차별 많이하는 집안요. 제가 시누이에게 밥상 받은 건 없어요. 이론상은 그러하나 예의상 누구에게 밥상을 받진 않는답니다. 오해마시길.

  • 83. 괜히 읽었어
    '15.7.19 11:16 AM (211.243.xxx.30)

    위에 다 써 놓으셨지만 저도 거들자면...
    1. 자기 시어머니를 '시 모' 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 것에 어이상실
    2. 애 있고 임신했다고 위세도 아니고 일년에 정말 3번? 가는 것을 일방적 자기합리화 함
    3. 내 자식은 나한테만 귀함
    4. 애 봐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 애 데리고 시장 나들인 무슨...
    5. 그렇게 서러우면 원글 친정에다 "우리 가면 밥에 깻잎 한 장만 내놔줘요" 하시던지요

    기본적으로 원글 님 맘엔 시댁에 대한 온갖 불만으로 가득차 있는 듯 보입니다. 뭐 위에 아까운 시간 할애해서 써 준 댓글들..보지도 않겠지만...

  • 84. 댓글 보니
    '15.7.19 11:21 AM (110.8.xxx.83)

    분탕 종자네요
    이기적인 성격에 자랑할것도 없는 상황에 그나마 결혼해서 아들 난게 최고로 자랑인
    새댁이 아침부터 낚시질이라도 해볼까 어그로 끌려고 글 올린듯
    님시어머니 웬지 큰며느리는 맛있는 밥 해줬으면 좋겠네요
    별게 다 유세인 둘째 며느리 뭐가 이쁘다고 생선을 구워요 ?
    님 친정 갔을때 아들만 갈비 해먹였을지 어찌 알아요 ?
    자기 사랑 자기 미움 자기 대접 ..다 딱 자기 만큼 받는거죠

  • 85. 원글이
    '15.7.19 11:27 AM (223.62.xxx.73)

    시댁에서 첫 손자라 좋아하고 기다렷어요. 그래서 그리 적었고
    제 주위는 장거리 시댁가면 몇가지 반찬에 국은 기본으로 해 놔여. 님들은 종년처럼 그 마인드로 사세요.
    주말에 쌍팔년 정신에 웃고 갑니다 ㅎㅎㅎ

  • 86. evans
    '15.7.19 11:30 AM (223.33.xxx.73)

    음... 저런 논리면.. 시가에서 아무것도 받은거 없이
    처가에서 시가쪽으로 간것만 있는 경우는
    처가나 며느리가 갑질을 해도 된다는건데..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거죠.

    뭐 옛날사람들이 시가쪽에서 받은게 많아서
    사위대접해준게 아니고, 내 딸 잘 부탁하는
    마음으로 그리 했을건데, 그렇다면
    물질 오간것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사돈네 자식을 손님처럼 어렵게 생각해주는
    마음의 문제라는 거죠..

    물질 오간거 따지기시작하면, 그거 퍼센트까지
    따져서 이만큼 줬으니 이만큼 대접받는게 맞는거냐는
    말 나올거고.. 결국 인간으로서의 존재문제가 아닌
    물질의 문제로 변질되는 겁니다..

    며느리도 손님이어야한다는건
    상징적인 문구인거죠.
    받을것 다 받은 며느리라도 손님대하듯
    어려워해야지, 이만큼 받았으니 돈받은 값을
    하라고 하는 마인드가 인간적으로 성숙한
    마인드인가요?

    참고로 저는, 주고받은걸로
    손ㅇ님이냐 아니냐 가르는 기준에 굳이
    따르자면, 갑질을 차고 넘치게 해도 되는
    며느리네요. 하지만 그 갑질이 성숙하지
    못한 비뚤어진 태도란걸 너무 잘 알기에
    갑질은 커녕 시가에 너무 잘해드리다가
    오히려 뒷통수맞은 케이스란걸 참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 87. 원글이
    '15.7.19 11:36 AM (223.62.xxx.73)

    여기 나이많고 고리따분 할머니들 많은거 알았지만 확대해석에. 심증만으로 비비꼬고 맞춤법 지적질에 어이없어 웃어요.
    저 시댁에 한푼 받은거ㅜ없고. 남편 빚까지 있었어요
    제가 돈도 더 많이 가져왔구요. 어디서 시댁 갑질논리펼치며 저더러 욕하시는지... 이건 시댁 며느리 관계를 떠나 사람이 멀리서 왓으면. 생선 한마리라도 구워내는게 맞구요. 다음끼니 고기 사주고 용돈 몇십 드리면 준 것도 없는 양반들 돈은 척척 잘 받겠죠. 거기다 시조카까지 먹이려 오라고 하고. 물론 형님 내외 오지도 않구요. 귀찮아 밖에 외출 한번 손주 데리고 안나가고. ㅋㅋㅋ 늙어서 대접 받기 싫은가보죠. 저도 받은 만큼 할거네요
    고만 욕하세요.

  • 88. 성질 대단하네
    '15.7.19 11:40 AM (183.97.xxx.214)

    와 댓글 단 글 꼬라지좀 보소
    82에서 댓글 100개 돌파하며 이렇게 며느리 편 안 드는 일도 드문데

    다음끼니 고기 사주고 용돈 몇십 드리면 준 것도 없는 양반들 돈은 척척 잘 받겠죠. 거기다 시조카까지 먹이려 오라고 하고. 물론 형님 내외 오지도 않구요. 귀찮아 밖에 외출 한번 손주 데리고 안나가고. ㅋㅋㅋ 늙어서 대접 받기 싫은가보죠.

    내가 아는 집이면 요거 고대로 프린트 해다주고 싶다@@

  • 89. 원글이
    '15.7.19 11:40 AM (223.62.xxx.73)

    참고로 저희 친정은. 며느리 (올케) 오면. 시댁이라 불편할까봐 제가 시누 손위라도 먼저 배려하고 설거지 일도 못하게
    해요. 저랑 엄마랑 둘이 해요. 왜냐면. 그게 시댁속에 있는 약자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구요. 한시간 거리에 오는 며느리지만 고속도로 애 데리고 오느라 힘들다고 최소 먹을거리 준비 해 놓고 맞이하고. 혼자 키우느라 어렵다고 저희 부모님이 올케 밥먹을때 쉴때 데리고 밖에 나가요. 이게 정상아닌가요? 문화의 차이라 하기엔 사람 인성과 나태함 차이 같네요

  • 90. 댓글보니
    '15.7.19 11:41 AM (59.0.xxx.217)

    참...편들어 줄 수가 없네..

  • 91. ㅋㅋ
    '15.7.19 11:41 AM (118.216.xxx.15)

    님이랑 똑같은 며느리 얻고 그 며늘에게 꼭 생선한마리라도
    구우는 성의를 보이시길^^
    나도 30대인데 개념없는 젊은 애엄마들 정말 많다

  • 92. 이사가지
    '15.7.19 11:43 AM (183.97.xxx.214)

    캡처 잘하시는 분들 이거좀 저장해주세요
    4년차 애기 엄마가 시가에 대고 하는 말 꼬라지라니...
    여기 가끔 글 올라오는 20, 30 몇십년 시가와 온간 우여곡절 겪은 며느리라면 몰라도
    아니 그래도 원글처럼 뽄때없이 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아, 같은 며느리로서 진짜 쪽팔리네요;;;

  • 93. 지편안들어주면
    '15.7.19 11:46 AM (222.239.xxx.30)

    나이많은 할머니들 많은 사이트래~~~ㅍㅎㅎㅎ
    차암 편하죠~그쵸??

  • 94. 안바뀜
    '15.7.19 11:49 AM (211.36.xxx.187)

    이런 인간은 암만 좋은 말 해줘도 안변해요.
    저도 40대고 딸 키우는 엄마이고
    여기 30대라고 밝히고 댓글 단분들도 있는데
    자기편 안들어줬다고 다들 시모에 할머니래..헐.
    태교가 엄청 중요한데
    임산부가 이모냥이니 태아도 걱정이네..
    댓글 하나하나 잘 좀 읽어보고 정신좀 차리시길..
    뭐..안바뀌겠지만..


    주말에 쌍팔년 정신에 웃고 갑니다 ㅎㅎㅎ

    이 마지막 글보고 욕나오네요.
    ㅁㅊㄴ

  • 95. 무튼, 댈꼬
    '15.7.19 11:50 AM (175.223.xxx.178)

    아무튼을 무튼이라고 쓰고
    데리고를 댈꼬라고 쓰는 이유는 뭐죠?

    그리고 형님이 낳은 딸들이 있는데
    원글님이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첫손주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또 뭘까요.
    딸들은 손주도 아니예요?

  • 96. ..
    '15.7.19 11:52 AM (39.118.xxx.106)

    원글님 댓글보니 시댁가서 전혀 상처 받지 않을것 같네요.
    오히려 시댁식구들이 상처받을듯;;
    시어머니께서 글 올리셔야 될듯 싶어요.
    내 생일날 미역국도 안 끓인 며느리가 차려 준 밥상에 생선도 한마리 안 올렸다 난리네요.. 이렇게요

  • 97. 진심
    '15.7.19 11:52 AM (220.77.xxx.122)

    원글님..다 자기 하기 나름이예요.
    시어머니도 사람인데 님이 이쁜짓을 해야 이쁜거고요.
    어떻게 본인행동은 좋지 못하면서 대우 받을려고만 하는지요.
    댓글 안좋게 다는 사람들을 다 종년으로 취급하고...
    그렇게 얘기하면 님 속이 편한가요?
    제가 볼때는 원글님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98. !!!
    '15.7.19 11:54 A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예! 예! 너 잘났다...

  • 99. ㅋㅋ
    '15.7.19 11:55 AM (118.216.xxx.15)

    맞춤법도 핸폰이라 오타난거 아닌거 같은데요?
    무식해서 몰랐던 거 같은데.. 횟수? 햇수ㅋㅋ
    이건 몰라서 틀린게 분명하지..
    결혼을 네 번해야 횟수로 네 번이라는건데ㅋㅋㅋ
    비슷한 연령대라고 해도 자꾸 부정을 하시네~
    대접이라는건 내가 억지로 받아내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기본이에요..
    보아하니 분위기 살벌하게 시어머니가 눈치보게
    만드는 스타일 같은데..
    난 울 시어머니 너무 좋고 잘해드리고 싶음^^
    받은거는 님 말마따나 없는데 울 착한 남편 훌륭히
    키워주셨음에 너무 감사하고
    또 제가 너무 본받고 싶은 부분이거든요~

  • 100. evans
    '15.7.19 11:56 AM (223.33.xxx.73)

    원글님, 이번일은 님이 예민하고 좀 이상하게 맞아요.
    다른 날도 아니고 어머니 생신으로 모인거잖아요.

  • 101.
    '15.7.19 11:57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원글이 욕먹을 정도는 아닌데 몇몇 댓글은 아주 신난듯 시어머니도 잘한것도 없어보인데 뭔 며느리만 죽일년 만드네요

    그리고 저 위에 받은 거 많으면 해야 한다 ㅎㅎㅎ며느리가 해와도 그건 사위와 처가의 문제라신분 대박이네요 댓글중 가장 충격받고 갑니다 ㅋㅋㅋ 시누이는 출가외인 ㅎㅎㅎ손님이라 차려준다는 둥 ㅎㅎ도대체 뭔 소린지 시누 남편이 손님이면 며느리도 손님이지요 해온것도 같은 며느리면 뭔 차이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02. 혹시
    '15.7.19 11:58 AM (59.28.xxx.202)

    이분 이정도 멘탈이면 전혀 상처 안받아요
    지금도 서운할뿐 상처 안받아요
    오히려 남편 잡고 나중에는 시어머니 노릇 야무지게 잘할 분 같습니다

  • 103. .....
    '15.7.19 11:59 AM (103.28.xxx.75)

    원글님. 좀 자기중심적이에요.
    심성나쁜시모는 아닌것같아요.

  • 104. 원글이
    '15.7.19 12:00 PM (223.62.xxx.73)

    이쁜짓 많이 했죠 직장 좋은거 하나 믿고 빚있는
    남편 만나 시댁 절값 10만원 받은게 다인데. 아들 딸 가지고 재산불려. 어지럽게 막 살던 자기 아들 반듯하게 살게 해 줬거든요. 이런 며느리라면 당근 이쁘다 해주죠. 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애 맡겨 친정이서 편히 잠도 자게 해줘요.
    근데 가끔 이런 시모의 경우없는 행동에 실망하고 한심 하게 느꺼지는거죠.
    논문 쓰는 것도 아닌데 맞춤법 지적질이라니....
    네이버 댓글에 맞춤법 지적질하며 사세요.
    여기 별 미친년들 많지만. 역시나군요 ㅎㅎ

  • 105. 전 30대지만
    '15.7.19 12:01 PM (223.62.xxx.167)

    굳이 시댁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무례한 성향을 가진 사람을 보는 묘한 불쾌감이 듭니다.

  • 106. ...
    '15.7.19 12:02 PM (14.37.xxx.248)

    돈 이야기 왜 안나오나 했네.
    이제 차별 이야기 나올 차례인가?
    종년 마인드가 아니라 인간의 예의문제지.
    그리고 나도 아이폰인데 오타라더니 고리따분은 뭐야?
    마인드가 저따구니 시어머니에게 대접 못받고 사는거임.

  • 107. 댓글
    '15.7.19 12:03 PM (121.155.xxx.118)

    원글님 댓글보니 시댁에서 왜 싫어하고 대접 안 해주는 지 알겠어요.
    그리고 남편 잘 못 고른 탓이지요

  • 108. 으악
    '15.7.19 12:04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중에 고리따분 나왔네요. ㅋㅋ
    저건 아이폰 오타도 아님. 그냥 무식해서 저렇게 쓴거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109. 원글이.
    '15.7.19 12:05 PM (223.62.xxx.73)

    댓글로 패악 부리는 꼬라지 봐라 ㅋㅋㅋㅋ
    내가 무시하는 시댁에 대접 받을 생각도 없고. 기본만 하고 사네요 ㅎㅎㅎ
    난 우리신랑 내편 만들어 내새끼랑 잘 살면 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0.
    '15.7.19 12:05 PM (112.149.xxx.88)

    이렇게 편들어주기 힘든 며느리글도 참 오랫만이네요...

  • 111. 가관
    '15.7.19 12:07 PM (183.97.xxx.214)

    댓글 달수록 가관이네
    기본적으로 자기 아래 남편이나 시댁을 깔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네;;
    그러게..행동거지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지.
    이런 마인드가 있어야 나오지.
    세상 살기 참 피곤하겄수. 걱정이 아니라 한심해서 하는 말..

    그 시엄니는 밥상에 생선대가리 하나 안 놔줬다고 인터넷에서 며느리가 자기 잘못 지적하는 사람들한테 대드는 용도로 시엄니 인생관과 미래까지 이렇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고 ㅎㅎㅎㅎㅎ 좀더 길어지면 형님네, 조카네 가족사까지 다 나오겄소.
    아놔 진짜 ㅎㅎㅎㅎㅎㅎㅎ

  • 112. .............
    '15.7.19 12:0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님 신랑 님편 만들어 님새끼랑 잘 살면 끝이면
    얼른 이 글 지우고 탈퇴하세요.
    님 땜에 싸이트 질 떨어지고 다른 남초에서 욕 먹습니다.
    그렇게 초연 초탈하신 분이 애초에 남 의견은 왜 물어요?
    혼자 니 맘대로 살면 그뿐인 것을.

  • 113. 에잇
    '15.7.19 12:10 PM (125.177.xxx.23)

    오늘 82에서 아침부터 똥 밟았어요.

  • 114.
    '15.7.19 12:11 PM (61.72.xxx.209)

    뉘집 딸래미인지 못됐구나.
    예민한거냐고?
    맞아, 너 예민한 거 맞아.
    됐니?

  • 115.
    '15.7.19 12:12 PM (112.149.xxx.88)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잘못되었어요...

  • 116. ...
    '15.7.19 12:13 PM (14.37.xxx.248)

    그신랑 생선대가리 하나 안굽는 시모가
    낳아서 기르고 결혼시킴.
    자기 엄마가 반찬 그렇게 줬다고 마누라한테
    일러바치는 남편이랑 아주 영혼의 동반자네요.
    미친년 사이트라면서 댓글에 ㅋㅋ 거리고 불쌍해요.

  • 117. 원글이
    '15.7.19 12:13 PM (223.62.xxx.73)

    댓글로 씹어 돌리세요
    글 펑 안할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118. 이거
    '15.7.19 12:15 PM (222.239.xxx.30)

    낚신가요????

  • 119. ...
    '15.7.19 12:16 PM (14.37.xxx.248)

    근데 언어습관은 고치셔야겠어요.
    단어선택이 너무 저급해서 진짜 "고리따분"해요.
    미친년, 씹어돌려, 내새끼...
    김구라 뺨치는 단어선택이십니다.

  • 120. 와 이정도면
    '15.7.19 12:16 PM (175.116.xxx.107)

    정신이 강한게 아니라 이상한것 같으니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듯 싶은데...

  • 121. ㅋㅌㅊㅍ
    '15.7.19 12:17 PM (125.133.xxx.51)

    와 이렇게 싸가지없는 미친년은 오랜만에 보네요

    주어는 없어용 ㅎㅎ

  • 122. 무식한 아줌씨
    '15.7.19 12:17 PM (125.177.xxx.23)

    사용하는 단어가 예사롭지 않아요.
    무식한거 티 엄청납니다.
    학창시절 좀 놀던 애들 말투..

  • 123. 틀린말도 아니구만
    '15.7.19 12:18 PM (125.178.xxx.133)

    사위가 오면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며느리 오면 먹던 반찬.
    며느리도 남의집 딸이랍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지요.
    여기서 며느리 종년 취급 하면 입에 거품 물면서
    반찬 서운하다는 글엔 왜이리 날을 세울까요?
    중간 댓글들 안읽어 봤지만 이중잣대 쪄네요.

  • 124. 125.178님
    '15.7.19 12:24 PM (220.77.xxx.122)

    중간댓글이랑 원글 읽어보세요.
    반찬은 없지만 미역국차려서 시어머니가 내놓았는데 생선 한마리도 안구워 대접했다고
    글 올린거예요.

  • 125. 늙은이 한테 밥 얻어 먹고
    '15.7.19 12:28 PM (218.159.xxx.225)

    반찬타령하니 욕 먹죠!

  • 126. ..
    '15.7.19 12:33 PM (39.118.xxx.106)

    진짜 골이따분한 사람일세!
    임신도 한 사람이 태교를 위해서도 말이나 행동 조심하세요.
    좋은 생각 바른 행동이 최고의 태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 127. ㅎㅎㅎ
    '15.7.19 12:39 PM (103.28.xxx.75)

    원글님이 이러니 원글님이 조건적으로 밑지는 결혼을 할수밖에 없었겠군요.
    이해되요~~~~~~

  • 128. 원글이 미친년.
    '15.7.19 12:43 PM (175.193.xxx.230)

    지가 어른 대접 받으려고 하네요.
    댓글보고 열 받네요.
    지가 미친년인데 먼저 선방날려 욕 하네.

  • 129. 글 안 지운다 했으니
    '15.7.19 1:17 PM (110.8.xxx.83)

    진짜 안지우는지 댓글 몇개 달리는지 봐야겠어요
    원래 이런글 낚시 라고 생각해서
    괜히 남자가 글올리고 어디 퍼가서 여자 조롱하고 그런걸로 쓰이는거 아닌가 싶어
    별로 였는데
    최소한 이글은 낚시는 아닌가봐요
    결혼 4년차면 나이도 안많은데
    일단 단어 선택이 ...나중에 애들 크면 엄마 창피할 수준인듯
    이런 단어 좋아하는 사람은 ㅋㅋㅋ를 남발하는 버릇도 꼭 같이 있죠
    그냥 중간쯤 ..역시 시어머니에게 생선 한마리라도 올라오는 밥상 올라오길 기대하는건
    무리 였나 보네요
    그러고 말면 끝났을 일을 괜히 사람들 미친* 만들고 미친 시어머니 미친 사이트 만들어 가는지 이해 안가요
    작은 실수 인정하고 말면 되는데 괜히 다른 걸 엄하게 물고 늘어져서 .....

  • 130. 은현이
    '15.7.19 1:42 PM (112.109.xxx.249)

    사람에 따라서 서운할수도 있겠지만 원글님 생각은 참 천박 하네요.
    아들 낳았으니 대접 받아야 한다.
    일년에 세번 보는 가까이 사는 조카들 밥 한끼 먹는다고 눈총 까지 그리고 임신 했다는 사람의 단어 선택이 참 천박한
    전대통령 닮았어요.
    남이야 어떻게 되던말던 그 대통령도 자기 식구들만 잘먹고 살면 된다는 신념이 어쩜 그리 같은지.
    태어날 아가만 불쌍 하네요.

  • 131. 무식하고 못 배워먹은
    '15.7.19 2:24 PM (175.223.xxx.150)

    맞춤법만 봐도 무식이 철철. 댈꼬 받치고 난리도 아니네. 고등학교나 나왔나. 지깟게 뭐라고 진수성찬을 차릴까. 반대하는 결혼 임신해서 한 거 뻔하구만.
    이런 며느리한테서 낳은 손주, 걱정거리이지 이쁘지 않을 듯. 게다가 지 엄마 생일 챙겨주려고 시어머니 생신 당겨서 하는 것도 놀랄노자. 남편놈도 등신인듯.

  • 132. 원글아/
    '15.7.19 2:24 PM (175.244.xxx.174)

    니 팔뚝 굵어 !

  • 133. 싸이코패스년이네
    '15.7.19 2:31 PM (121.166.xxx.108)

    고리따분은 뭐니 ㅋㅋㅋ.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미친년, 거리는 년이니 평소에 어떻게 사는지 알겠음. 저런 년이 낳고 키운 자식은 어떻게 될까. 사회에 해악만은 끼치지 말기를.
    그 따위로 살면 자식한테 다 간다는 걸 명심해라. 그리고 빚타령도 웃겨. 빚있는 놈한테 왜 시집감??? 오죽 조건 나쁘고 못났으면. ㅋ 지 얼굴에 똥칠 제대로다.

  • 134. gg
    '15.7.19 2:38 PM (121.167.xxx.114)

    82 구역 미친년은 나다..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늘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이 나와서 찌그러져 있어야겠어요 ㅎㅎ.

  • 135. ..........
    '15.7.19 2:5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16님, 원글 보고는 님처럼 생각한 사람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욕을 얻어먹게 된 건 댓글에서 드러난 인간성 때문입니다.

  • 136. 아놔..
    '15.7.19 2:52 PM (175.118.xxx.61)

    딴 건 몰라도 아이폰이라서?
    오타랑 맞춤법은 별개인데..
    결혼한지 횟수로 4번인가벼요. 4번째 결혼..

  • 137. 에이구
    '15.7.19 2:57 PM (14.48.xxx.45)

    원글님이 처음부터 빚 있는 아들 절값 십만원 주고 장가보내고 아들 편하게 살게 해줬는데도 시댁 가면 찬밥 신세다 그러셨으면 덜 욕 먹었을 거에요.
    또 단순히 이번에 내려가서 있었던 일 한번으로 맘이 상했을까요 뭔가 쌓인게 있었겠죠

  • 138. 이래서
    '15.7.19 3:14 PM (14.48.xxx.45)

    전후 사정 설명 없이 이미 상해 있는 맘으로 당시 상황만 글 쓰게 되면 꼭 날선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 139. 서운할만 한데요 뭘.
    '15.7.19 3:45 PM (70.67.xxx.87)

    원글님 댓글 다신 것 보니 서운한건 서운하다 말씀하실 배짱도 있으시고 그간 아내로, 며느리로 집안 일 똑바로 잘 해오신 분 같은데 싫은거 서운한거 잘 말씀해보시면 어때요?
    식사같은 경우엔, 드시고 싶은 거 하나 사가지고 가서 어머니랑 맛있게 먹으려고 사왔다 하면서 같이 내놓고 드셔도 좋을 거 같은데..

  • 140. 가서
    '15.7.19 5:56 PM (211.202.xxx.240)

    밥해 올려바치는 며느리도 엄청 많은데
    그래도 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미역국도 끓여주셨네요.

  • 141. 근데
    '15.7.19 6:00 PM (211.202.xxx.240)

    원글의 댓글은 안봤는데 지금 보니
    미친년 드립

  • 142. ㅇㅇ
    '15.7.19 6:02 PM (115.143.xxx.23)

    김구라 뺨 치는 단어 선택....2222

    아, 아니다 이런 사람은 김구라 좋아해서
    이런 얘기 듣고 칭찬인 줄 알 거 같아요.

  • 143. 그나저나
    '15.7.19 6:13 PM (211.202.xxx.240)

    관계를 떠나 멀리 온 사람에게 뭐라도 대접하는게 “사람의 기본 마음가짐이다.” 주장하는 사람이
    무슨 욕지꺼리를 저렇게 하는지 정말 눈이 썩네요.
    미친년도 뜨악이지만 씹어돌린다니????????
    이런 욕 하는 여자 별로 없는데 학창시절에 껌 좀 씹어 보셨나

  • 144. 이건아니잖아요.
    '15.7.19 6:20 PM (1.233.xxx.163)

    쌍팔년도 마인드를 가지신 분은 원글님 본인인거 같은데요???

    첫손자라고 엄청 좋아하셨으면 그걸로 끝이지, 대우받기를 바란건 원글님이시잖아요.
    남자가 돈이없는 상태에서 결혼했던걸 굳이 말하고 싶은 심리는 원글님이 그런 쌍팔년도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는 걸 반증하는거구요.

    인간관계에서 '꼭 이래야 한다'란게 어딨어요.
    원글님 친정이 그러면 시댁은 좀 다를 수도 있죠.

    그리고 여기 82싸이트 20대부터 시니어까지 나잇대가 다양해요. 저역시 30대초반이구요.

  • 145. 캬~~
    '15.7.19 6:25 PM (118.220.xxx.85)

    원글 정신승리 중~
    대다나다~~

    남편 그 좋은직장 다니게 키운게 시부모님 일걸요?
    님이 아니었어도 좋은 직장에 사람 괜찮으면 다들 결혼해서 철들고 안정적으로 가정꾸려 살아요~ 본인이 구제라도 한줄아나봄... 잔다르크증후군인가?

    글고 친정서 자라고 하고 애도 밖이 아닌 집안에서 잼나게 놀아주고 나름 배려 해주는 시댁인듯 하구만..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82명언이 딱인 케이스~
    사람미워하명 태교에 안좋아요~ 둥글둥글 좋은거 생각하고 감사하셔요~ 모난돌이 정맞아요.

  • 146.
    '15.7.19 6:31 PM (110.9.xxx.26)

    이렇게 편들어주기 힘든 며느리글도 참 오랫만이네요...222222222222

    여긴 미친년들이 많으니
    부디 들어오지말길ᆢ
    82수준이 왤케 떨어졌나
    정말 몰상식하고 경우없고
    비뚤어진 사람들이 늘었나ᆢ
    오래된 회원으로 답답하기만 하네요
    원글아
    제발 미친년들 많은 이곳을 나가주셔~

  • 147. 궁금한 거
    '15.7.19 7:12 PM (182.211.xxx.221)

    아들 낳기 전에도 이렇게 남녀차별에 쩌들어 계셨나요?아들 가진 며느리는 대우받아야한다는,,?
    원글이가 딸만 있고 큰집에 아들이라도 있었음 진짜 디죄스터~~

  • 148. dd
    '15.7.19 7:23 PM (211.215.xxx.193)

    시모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제가 예민한가요?

    -> 예민합니다 매우 아주 대단히 많이

  • 149. 지나가다가
    '15.7.19 7:27 PM (1.232.xxx.45)

    원글이 쯧쯧쯧...
    횟수 --> 햇수

    '횟수'는 원글님이 일 년에 시댁에 3번 내려갈 때 사용하는 단어.
    결혼한 지 햇수로 4년
    일 년에 시댁가는 횟수는 3회

    나도 며느리지만... 참...

  • 150. 공주병이네요 뭐;;
    '15.7.19 7:31 PM (175.117.xxx.49)

    나는 대접받아야 한다 이거죠.

    그 돈 없는 집으로 왜 갔나요? 공주면 왕가로 갈 것이지ㅋ

    공주가 기껏 평민집으로 가줬는데(도대체 왜? ㅋ)

    대접이 성에 차지 않아 투덜대는 걸

    남들이 왜 편들어줘야 하나요, 황당하네..

    에미가 하는 짓이 싸가지 없으면 그 새끼도 꼴 보기 싫어요.

    당신 생일에 좋다는 사람 부르는 것도 마땅치 않아 하는 심보가 정말 가관이네요..

    우리집 며느리에게 감사하게 되네..

  • 151. ....
    '15.7.19 7:32 PM (39.121.xxx.103)

    기가 막혀..
    원글 본인도 잘하는 며느리는 절대 아니것같구만..
    바라는거만 쳐많으시네요 ㅉㅉ
    아들낳은거 유세 더럽게 심하셔요....ㅉㅉㅉ

  • 152. 에이그야
    '15.7.19 7:38 PM (180.67.xxx.61)

    남편 그 좋은직장 다니게 키운게 시부모님 일걸요?
    님이 아니었어도 좋은 직장에 사람 괜찮으면
    다들 결혼해서 철들고 안정적으로 가정꾸려 살아요~
    본인이 구제라도 한줄아나봄... 잔다르크증후군인가? 2222222

  • 153. ....
    '15.7.19 7:58 PM (39.121.xxx.103)

    원글 댓글 단거 이제 읽었는데 원래 인간이 싸가지에 배워먹지못한 인간이 맞네요.
    지가 한짓 생각안하고 여기에 시어머니 많다고 난리인건
    막장 진상 며느리들 공통점인가봐요.
    고따위로 살면 남편도 원글한테 정떨어져요....ㅎㅎㅎ

  • 154. 근데
    '15.7.19 7:59 PM (46.209.xxx.12)

    자식이 여러명이면 연세도 있으신 분이 오는 사람마다 손님 대접하며 상차리기 힘들거 같아요. 전 시누나 그 엄청나게 딸린 식구들 상이나 안차리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차리는 것까진 모르겠으나 설겆이하면 어깨 빠짐... 아직 우리나라 문화는 며느리가 종년 맞고요. 그게 은연중에 싫건 좋건 사람들 맘에 있다보니 원글님 그정도면 대접 받았네요 하는 듯...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들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못나도 잘낫다고 생각하고 별 잘못 없는 사위욕은 며느리 들으란 듯이 해도 당신 아들이 며느리 인생 다 망쳐도 아들욕은 절대 안해요. 저희 시어머니 영 경우 없는 분 아니라도 그래요. 특히 집에 다른 손님들 왔을때 며느리를 부려먹지 않으면 집안의 크나큰 수치로 아는거 같아요. 때문에 저도 점점 맘이 멀어지네요. 현명한 부모라면 딸한테 네 밥상은 네가 차려먹고 치우라 해야 할것 같아요..
    원글님과 남편은 문화가 너무 다른 사람끼리 만난거 같아요. 이래서 비슷한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 듯...

  • 155. 5년차
    '15.7.19 8:02 PM (124.54.xxx.29)

    다 자기하기나름인데
    여기서도 조롱거리되셨네요
    팔자인듯여
    이렇게 그렇게밖에 대해줄수밖에없는 사람인듯.

  • 156. 아이고
    '15.7.19 8:07 PM (220.76.xxx.171)

    댓글안달려다 댓글보고 다네요 나는60후반 시어머니요 아들만 둘이라
    딸이없어요 큰아들은 결혼하고 작은아들은 아직미혼이고
    우리집은 반대네요 우리는아들네 식구온다하면 나는시장을 서너번 봅니다 골고루
    그런데 우리가 아들집 일년에 한번 아니면 두번 갑니다
    우리며느리는 항상 있는데로 차려줍니다 처음에는 섭섭하고 얘가시부모를 무시하나
    내가이런 대우를 받나하고 아주많이 섭섭했어요 그런데 우리며느리가 음식솜씨도없고
    학교졸업하고 직장다니고 음식배울 시간이 없엇어요 자취한것이 전부예요
    손님이온다하면 그래도 무엇이라도 준비하고 그러는 내정서하고는 틀려서
    나는포기했어요 처음한번 얘기햇어요 그런데음식하는 능력이나 준비성이 없어요
    딱한번 얘기하고 두번다시 안합니다 할줄모르는것을 자꾸얘기하면 잔소리가 되니까
    우리가멀리 이사와 버렸어요 떨어져사는것이 편할것 같아서 며느리가 전업주부예요
    오히려 우리가 일년에 한두번가서 장봐주고 무엇부족한거 사주고 옵니다
    그래서아직까지는 갈등안하고 살아요 할말다하고살면 못보고살아요

  • 157. 신선하네요
    '15.7.19 8:19 PM (222.239.xxx.49)

    시어머니 생일~
    본인 친정어머니 생일 맞춰서 내려가며 시어머니 생일은 일주일 땡겨서 하고
    그래도 하나도 고맙긴 커녕
    시어머님이 본인 생일에 손수 끓인 미역국 받아 먹으며
    생선 한마리 안 올렸다고 탓하다니.

  • 158. ...
    '15.7.19 8:28 PM (175.121.xxx.16)

    서운함이 느껴진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느낌이 맞는 겁니다.
    맞는지 틀리는지가 어디있겠어요.

  • 159. 원글아
    '15.7.19 10:10 PM (211.36.xxx.111)

    형님하고는 말 섞지말고 살아라
    형님 홧병 생기겠다

  • 160. ////
    '15.7.19 10:19 PM (61.75.xxx.223)

    평소에 얼마나 무식하게 살면 맞춤법 지적을 하니
    논문 쓰라고 악다구...
    맞춤법은 논문 쓸때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못난 남편.. 왜 결혼했어요?
    시어머니가 당신 아들하고 결혼해라고 들이밀고 빌던가요?
    아니죠 본인 좋아서 한 거잖아요.
    그건 님이 신부로서 가치가 딱 그 수준이라서 그런 남자하고 결혼한거예요

  • 161. ....
    '15.7.19 10:23 PM (103.28.xxx.75)

    시모생일.--->생신
    먹고--->드시고
    글에서 드러나요. 원글님 마인드.

    댓글보니 진짜 장난이 아녜요.

  • 162. ///
    '15.7.19 10:25 PM (61.75.xxx.223)

    진상 시어머니는 젊어서 부터 진상이었고
    진상 며느리는 결혼전부터 진상이죠.
    올케나 시누이도 마찬가지고
    진상이었던 여자가 올케나 며느리가 된다고 갑자기 착한 여자로 둔갑하는 것도 아니고
    착했던 여자가 시누이나 시어머니가 된다고 갑자기 진상으로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며느리, 올케가 항상 착하고 피해자라는 생각은 착각이지죠.
    여기 원글님만 봐도 딱 보이잖아요.

  • 163. ㅇㅎ
    '15.7.19 10:30 PM (175.125.xxx.108)

    저도 만만치 않게 잘 따지고 시댁 일에 흥분 잘하는 며느리예요^^;; 시어머니 상차림이 평소에는 저러지 않으신데 이번에 유독 그렇게 느끼시는건가요? 차린 게 형편없다 라고 생각하시는거보니.. 근데 본인생일이여서 찾아오는 아들내외에게 내놓은 밥상치고는 아주 형편없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국이라도 있잖아요~그리고 님 얘기처럼 멀리서 왔으니 생선한마리라도 구워놓는 성의를 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본인 생일이여서 오는건데 뭔가를 차려내야 한다고 생각 안(못)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아요~님이 시댁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네요.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 무슨 이유가 있으려니 싶은데 은근히 아들 낳은것에 대한 우월감(?)같은게 느껴져서 좀 거북하긴 하네요. .

  • 164. ㅁㅁ
    '15.7.19 10:52 PM (112.149.xxx.88)

    이중잣대라고 하는 분 계시는데
    만약 사위가 장모님 생신이라 처가에 갔는데
    장모님이 생선 하나 안구워놨다고 못배운 사람 취급하면
    그 사위는 칭찬받을까요.. 전 그런 사위도 못되먹었다 생각할 거 같아요

  • 165. 처음
    '15.7.19 10:54 PM (220.77.xxx.122)

    전 아무리 흥분해도 댓글다는 사람들한테 종년마인드로 사세요 랑 미친년 소리는 처음
    봤어요.
    원글이 보통 아니예요.

  • 166. ..
    '15.7.19 10:58 PM (125.184.xxx.68)

    시조카 둘 데리고 가자는거 원글님 맘에는 안 드실지 모르겠지만.. 형님네 사정도 아마 빤할 것 같고.. 본인들 보다 잘 사는 동생이겠지만 입보태기는 미안할 테니.. 아이들만 보내고 본인들은 안오는 걸 수도 있죠. 편애하시는게 아니라 다같은 손주니까 챙기시는 거예요. 원글님에게 묻고 데려가자 하시면 더 좋았겠지만.. 시어머님이 원글님이 원하시는 만큼 세련되시진 못하셔도. 그 정도면 양반이세요.

  • 167.
    '15.7.19 11:04 PM (183.99.xxx.46)

    성격이 많이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듯
    별로 꼬투리 잡을 것도 없구만 그냥 무조건 시자는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것 같아요.

  • 168. 미친개
    '15.7.19 11:05 PM (210.100.xxx.16)

    원글이야말로 댓글로 대동단결을 이끌어낸 대단한 미친 사람일세~~쯧쯧쯧쯧 남편 시댁 발 끊게 할날이 머지 않았을듯 에휴~~평생 마님 대접하고 살아야 할 남편이 젤 불쌍하다 쯧쯧쯧~~

  • 169. 555
    '15.7.19 11:19 PM (39.7.xxx.143)

    원글님이 그 정도 대접밖에 못 받을 수준이신가 보죠.
    저는 시댁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상다리 부러지게 상 받아요. 물론 산더미 설거지는 결국 제가 많이 하지만^^;;;
    일년에 세번 가는 시집과 친정에서 뭘 얻어먹을 생각 마시고 고기 양념이라도 하고 고등어자반이라도 챙겨서 사가세요. 가져가면 구워 주시겠죠.
    그리고 매일 보는 손녀딸이 1년에 세 번 보는 손자보다 이쁜 건 당연한 거예요. 글 쓰신 걸 보니 자주 영상통화로 손주 보여 드린다든가 사진을 보내드릴 것 같지도 않고;; 서운하면 옆집에 사세요. 웬 아들 낳은 자부심이 이리;;

    원글 보고는,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서운해하지 마시라. 정도로 적으려고 했는데..
    댓글 보니 원글님 성품이 영..

  • 170. ..
    '15.7.19 11:20 PM (223.62.xxx.82)

    .....

  • 171. ,,,,,,
    '15.7.19 11:43 PM (121.136.xxx.27)

    원글님이 예민한 게 아니고....소갈딱지가 벤댕이소갈딱지네.
    철도 없거니와...시댁 식구들 속깨나 터지겠네요.
    긴 말 적기도 아까우이...에고에고...딸년 교육 잘 못 시켜 시집 보냈다고 친정엄니 욕 먹을 글 그 만 내리지.

  • 172. 참 나~~
    '15.7.19 11:48 PM (116.125.xxx.209)

    밥상 차려주니 반찬투정이라,.....
    시댁갈때 재료 사가지고 가서 차려먹고... 치우고... 반조리음식 해놓고 옵니다(그나마 좀 부족하면 난리남)
    어머니는 당신 주방에 오시지도 않아요
    자주보는 손주가 아무래도 더 애착이 가실듯 저도 한동안 섭섭했지만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그나마 님의 어머님은 큰댁 손주라도 챙기시지 저희는 오직 당신만 챙기신답니다

  • 173. qas
    '15.7.19 11:49 PM (121.146.xxx.155)

    님 친정 엄마랑 님이 님 올케한테 종년 마인드로 대접한다고, 님 시모까지 님한테 종년노릇 하라고 하지는 마세요.

  • 174. ㅇㅇ
    '15.7.19 11:55 PM (58.145.xxx.34)

    뜬금없이 궁금한게.... 남편이 고향 선후배? 고향 친구?
    시댁 친정이 5분 거리라기에........

    시댁 친정이 5분 거리라면 서로 알만한 사이인거 같은데.............
    뭘 그리 서운하고 예민하고 그러시는지..
    시골 노인네들 다들 그냥 그러고 사는거

  • 175. ㅡㅡ
    '15.7.19 11:56 PM (218.157.xxx.87)

    햐.... 기가 찬다. 우선 자신의 무식함도 절대 인정 안하네. 차리고 받치고..라고? 저게 아이폰 오타냐? 오타가 아니라 무식한 거지. 니가 그 수준이니 돈 더 주고도 저런 남편 만난거지. ㅋㅋ 거기다 성질까지 더러워 신혼초에 애를 지우니 마니.. 형님한테 감사해~ 그 귀한 첫손준지 첫손잔지 지우지 마라했다며. 근데 어쩌냐. 며느리가 저따위니 그 손주 대접도 못받고. ㅉㅉ.. 남편만 내편 만들어 잘살면 된다고? 그러니 니 시모가 아끼던 아들한테도 생선 안주나보네. 너 이뻐 쉬라고 친정 보내는 게 아니라 꼴보기 싫어 보내는거야. ㅋㅋㅋ 분란만 일으키는 못되쳐먹은 며느리년이라서 ㅋㅋ

  • 176. 00
    '15.7.20 12:39 AM (125.186.xxx.121)

    저 부모는 딸ㄴ을 어찌 키웠기에 이리도 싸가지가 없을꼬.....
    며느리 오면 진수성찬 차려주고 쉬라고 애까지 봐주는 친정부모가
    자기 딸은 어찌 이리 키웠을꼬.....
    그 시어머니 참 불쌍하도다....

  • 177. ㄱㄴ
    '15.7.20 12:45 AM (180.70.xxx.178)

    이번 일을 통해 본인을 되돌아보게 되길.
    애가 크면서 만나게 될 여러 사람들과 사사껀껀 부딛치기 싫으면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고 반성할 것.
    너같은 사람 만나기가 무서운 일인.

  • 178. ㅁㅇㅇ
    '15.7.20 12:50 AM (114.206.xxx.232)

    님아 지금 임신중이죠
    태교가 중요하다고 하는거 달리 그런거 아니예요
    님 이런마인드로 이런 빈정거림 생각
    배속에 애가 다 느껴요

    임신해 있는사람이 어찌 이런지 놀라고 갑니다
    둘째 딱이랬죠 ㅋㅋㅋ
    딱 원글님 하고 똑같은 딸 낳겠어요

  • 179. ....
    '15.7.20 12:56 AM (121.125.xxx.163)

    시댁가면 며느리대접이 아니라 며느리가 오자마자
    부엌 일거들고 며느리가 보통 밥차리고그래요

    시집살이를 시키는것도 아니고 1년에 3번본다면서요
    본인 외출할때 시댁이 아기봐주는것도 고마운일인데
    시모가 아기데리고 놀러 교외로 멀리 안간게 열받고
    진수성찬 안차려준게 스트레스 받을일인가요

  • 180. ...이뭐..
    '15.7.20 12:56 AM (175.223.xxx.109)

    나쁜 며느리인 제가 봐도 원글님 너무했어요..
    친정 생일 챙긴다고 시가 생일 앞당겼으면서 저라면 집에서 간단히 잡채라도 해갈거 같은데요...... 임신했다고 아예 밥 안먹고 사시는거 아니잖아요ㅋ
    입덧이 문제라면 양념 재놓은 고깃감이 얼마나 한다고... ..그거라도 사갔을듯..
    시모가 아무리 밉기로서니 님이 생신 맞은 어른한테 밥상 받겠다는 마인드는 아닌듯? 기본 이야기 하시면서 본인이 기본 없는건 모르시나봄... 근데 이런 사람들은 보면 상처 안받음ㅋㅋ 시댁이 상처 꽤 받았겠다 싶네요..
    그리고 남편 불쌍하네요.; 쥐락 펴락. 그러니 님이 웃돈 주고 선택했겠죠 뭐ㅋ 영혼의 동반자와 행복하게 사세요..
    그나저나 아들 키우는데 며느리 선택 잘해얄듯 ㅜㅜ
    임신중이신데 마음 곱게 쓰세요 귀한 새손님 복 많이 받으라구

  • 181. ...
    '15.7.20 1:18 AM (121.134.xxx.212)

    지할도리는 하나도 안하면서 대접은 받을라는 심뽀.
    세상이 지중심으로 돌아가는 이런 여자 주변에 하나 있음 정말 피곤하죠.
    진심 저 가족들 너무 불쌍해요. 저라면 이런 며느리 들어오면 그냥 아들 없다 생각하고 안보고 살고 싶을거 같음. 글로도 나타나는 저 싸이코패스적 기질이 평상시 가려질리가 없으니..
    가족들 얼마나 난감할까요..

  • 182. 판다댁
    '15.7.20 2:35 AM (101.228.xxx.250)

    다들 워워ㅡㅡㅡㅡ모두들 열그만 내시고요ㅡ

    원글님께서 생신이셨으면 좋은고기나 손질다된생선 미리준비해서 가셨으면 더좋았을거예요ㅡ미리받는생신상에 본인이 미역국끓이셔서 어머님도 그리 기분이좋지는 않으셨을거같구요ㅡ

    집집마다 분위기나 손님 내지 며느리대하는 정도가 다르잖아요ㅡ
    우리집은 이런데 시댁은 왜그러냐ㅡ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니 원글님도 생각다시해보셔요ㅡ

  • 183. 시골에서
    '15.7.20 4:29 AM (172.56.xxx.218)

    노인네들이 평소 그리드시고 계셔서 아쓰러웠을거 같아요. 저같으면..

    기본적으로 시어머님에 대한 마인드가 깔고 내려보는 마인드인데 그게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집안내 갑질이네요. 이번참에 그마인드 좀 성숙하게 바꾸세요.
    아직어리시니 지금 바꾸면 오랫동안 서로 맘편하고 가정도 화목하겠어요.

  • 184. 섭섭한맘
    '15.7.20 4:32 AM (182.216.xxx.52)

    이해합니다 저랑 같은 여건( 4시간거리,친정시댁한지역 )이라 ... 어쨌든 자식이 원거리서 온다는걸 알았으면 생선한마리만 성의를 보였더라면 좋았을걸 그리고 미역국은 그냥 반찬이지 생일미역국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며늘을위해서라기보다 자주못보는 자식가족이잖아요. 손님이죠 아무리 자식이라도요 반대로 부모님이 방문하시더라도 또 손님대접해야되고요.

  • 185. 섭섭한맘
    '15.7.20 4:38 AM (182.216.xxx.52)

    그리고 간만에 만나서 다른손주 얘기만 하시는건 아마 성격같더라고요 왜 눈앞에 있는 손주한테 집중을 안하시는지...여차저차 싫은맘 있으니 조카들 동행도 달갑지않을수도 있죠. 너무 원글을 나무래서 조금이라도 이해되는 맘전하네요^^

  • 186. 세상에
    '15.7.20 7:10 AM (175.223.xxx.236)

    내가 무시하는 시댁 이라니.

  • 187. 다굴의 현장
    '15.7.20 8:23 AM (125.189.xxx.110)

    섬뜩하네요.

    원글님 충분히 섭섭할수 있잖아요

    만약 시어머니 먼길 달려 며느리집에 왔는데
    냉장고에서 있던 반찬만 꺼내 주더라........
    경로당에서 이런 얘기 하면 주변 할매들 다 섭섭해 할걸요??

    하다못해 1년에 몇번 보지도 않는 친구집에 갔는데
    풀떼기만 꺼내주더라
    이래도 섭섭한건 마찬가지죠.

    더구나 임신중인 며느리
    맨날 며느리 도리도리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챙겨먹일려는게 시어머니 도리 아닌가요??

    원글의 날선 댓글은 그 이전에 집중포화에 대한 반사이구요.
    자기들이 온갖 댓글로 원글 상처준건 생각안하고
    거기에 반응해서 화낸다고
    원글님을 더 싸잡아 공격하네요.

    다굴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소름돋네요.

  • 188. ...
    '15.7.20 9:25 AM (203.255.xxx.108)

    진짜 임산모 맞나요? 뱃속아이 위해서라도 저렇게 입이 걸 수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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