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더하기에서 수박 한 덩이를 사려니 너무 큰 것 같아서 조각으로 잘라진 수박을 샀어요.
방금 잘라서 먹었는데 자를 때 조각을 하나 먹었더니 뒷 맛이 쓴 것 같아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잘라진 과육에 쓴 맛이 더 강하게 나는 부분이 있어요.
뭘까요? 가루약 먹고 난 쓴 맛이 계속 입에 남아요. 남은 거 버려야할까요? 수박 맛 이런 건 또 처음이라 찝찝하네요.
혹시 저 같이 마트에서 산 수박에서 쓴 맛이 났던 분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산 조각수박 쓴맛
냐옹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5-07-18 23:00:57
IP : 203.170.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샤랄
'15.7.18 11:18 PM (113.199.xxx.97)전 항상 이마트에서 수박사는데 쓴맛아니고 그냥 무맛...아무맛이 안나는 수박이라 교환했더니 맛있는걸로 바꿔줬어요
2. 저요
'15.7.18 11:36 PM (175.192.xxx.58)저도 얼마전에 조각수박샀는데 쓴맛이나서 내입이이상한가생각하다 결국버렸어요 .ㅠㅠ
3. 스타박수
'15.7.19 12:23 AM (182.230.xxx.104)오래되서 그런거 아니예요? 먹지마세요.저도 몇번 그런경험있는후로는 순환 잘되는 과일가게.손님많은 과일가게가서 온통으로 사요.제가 가는곳은 반개를 사람보는앞에서 바로 잘라주고.최소한 4시까진 가야 잘라주지 저녁에 가면 안잘라줘요 남은거 그날 팔아야 된대요..믿음이 가거든요.잘라놓은거 하루만 지나도 요즘 같은 날씨에 금방 상하기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