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sg먹으면 잠이 쏟아지는 현상은?

msg 조회수 : 11,203
작성일 : 2015-07-18 22:45:25
저도 msg류의 다시다 미원 등등
음식에 조금 넣으면 그 감칠맛이 좋은데요.
외식 잘못?하면 그시간 이후 기절하듯이 쓰러져서 자요.
분식점 매운 음식이나 국물있는 음식 먹고나면 몸까지 붓고요.
잠이 쏟아지는 원인은 왜 그런걸까요?
IP : 59.6.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5.7.18 10:46 PM (39.7.xxx.28)

    그러게요
    전 아이스크림 먹어도 그래요

  • 2. 감마
    '15.7.18 10:49 PM (112.163.xxx.45)

    맛있으니까 많이 먹잖아요. 배 부르면 원래 나른해지고 잠와요
    매운 음식이나 국물은 나트륨 때문에 붓고요.

  • 3. 저는
    '15.7.18 10:50 PM (125.178.xxx.218)

    저는 딴건 잘 안그런데..동네 즉석 떡볶이만 먹고오몀 즉방... 남편도 똑같아요~ 무슨 수면제 넣나 이러고 있지만 맛있어서 못끊어요~~

  • 4. 전 라면
    '15.7.18 10:54 PM (39.7.xxx.201)

    정말 깊고 후른 밤.
    혼절하듯 자요.

  • 5. 어리연꽃
    '15.7.18 10:56 PM (175.223.xxx.119)

    msg 먹으면 잠이 쏟아지나요? 전 음식의 감칠맛을 낼때 msg 넣기도 하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제가 둔한건지ㅜㅜ

  • 6. 원글
    '15.7.18 11:06 PM (59.6.xxx.5)

    많이 먹는다고 잠을 자는건 아니고요.
    외식하면 잠이 미친듯이 정말 기절하듯이 잘때가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그런분들이 꽤 되는듯한데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못 찾겠어요.
    MSG가 딱히 유해하지도 않다던데
    궁금하네요. 왜 그런지.ㅈ

  • 7. ㅇㅇ
    '15.7.18 11:23 PM (121.167.xxx.137)

    외식하면 집에서보다 많이 먹게되고
    또 밖에 나갔다와서 에너지소비도 많이하고
    그래서 집에오면 피곤해서 자게되요
    젊을땐 안그랬는데 나이드니 더 그렇네요

  • 8. ;;;
    '15.7.18 11:32 PM (220.71.xxx.206)

    윗님 말대료
    외식하면 많이 먹게되고 외식 음식들이 간이 집밥보다 엄청 쎄요.
    그래서 염분.당분 과다로 몸이 무겁고 졸립죠.
    기억해보세요
    외식에서 먹는 메뉴들 그대료 그만큼 양을 집에서 먹는다면 ???

  • 9. ...
    '15.7.18 11:45 PM (116.33.xxx.3)

    msg가 신경계에 작용한다던데, 자연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면 섭취량도 적고 그 작용을 돕는 여러 영양소도 같이 섭취하게 된대요.
    그런데 조미료로 넣어 먹으면 보통 수십배를 섭취하게 되고 다른 미량 영양소들도 없어서 그 신경계에 비정상적인 형태로 작용한다고 어느 트레이너분 블로그에서 자세히 풀어놓은거 봤어요.

  • 10. 저도미치겠어요
    '15.7.18 11:59 PM (175.213.xxx.37)

    저도 msg 신드롬이 너무 너무 심한 사람인데요.
    외식 했다하면 바로 msg 식후 증상인 졸음 쏟아지기, 몸 1.5배로 붓고 살찌기, 기분 극도로 저하되고 우울감 등 컨디션이 상당히 나빠지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합니다.

    외식외에도 msg많이든 건어물-쥐포, 명경채포, 문어포등- 이나 가공음식 먹으면 같은 증상이예요.

    잠이 쏟아질듯 와서 정신잃고 자구요. 몸이 헐크 처럼 부어요.. 쥐포나 순대, 각종젓갈 같은 음식은 최악이구요.

    제몸은 msg 많이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구별하는 바로미터예요. 그것 때문에 외식도 꼭 필요하지 않음 거의 안하고, 가공류도 극도로 삼가고 해서 먹는 낙이 없어요. 집 밥도 아주 슴슴하게 먹어야 그나마 몸 조절되구요.
    저는 몸이 워낙 예민하고 평소에 첨가물 거의 안먹고 살아버릇해서 msg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 하고
    제 아는 언니는 msg 에 몸이 전혀 끄떡도 안하고 컨디션 이상없는걸 보면 체질인것 같아요.

  • 11.
    '15.7.19 12:40 AM (210.222.xxx.113)

    짜장면 먹으면
    수면제 먹은 것 같아요

  • 12. jjiing
    '15.7.19 9:14 AM (210.205.xxx.44)

    라면 먹고나서도 졸려요~

  • 13. ㅎㅎㅎ
    '15.7.19 11:03 AM (121.155.xxx.126)

    나갔다왔고 많이 먹어서 그래요
    차이니즈 신드롬은 잘못된 걸로 판결난게 언젠데

    이렇게 한번 잘못 된 정보가 나오면 정정을 해도 인식이 바뀌질 않으니...
    이걸 이용해서 보수는 엉뚱한 짓을 하는 거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돈을 얼마를 받았다더라 하는 것들 아무리 정정해두 바뀌지 않는 인식을 갖는 노인들 욕할게 못 되요

  • 14. 영양곰
    '16.3.21 10:28 PM (59.30.xxx.220)

    차이니즈 신드롬, msg신드롬 전부다 이상할 정도로 과식한 본인의 잘못을 음식의 질에 돌려서 무마시키려고 했던 사람들의 창피한 짓이었죠

    이미 저 신드롬이 제기되었던 서구권에서는 내가 신드롬 당사자요 했던 사람들은 본인의 무식한 음식 섭취량을 음식에게 넘기려 했던 창피한 모습이 들통나 본인들이 당사자였다는 사실을 창피하게 여기는데

    이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먹히네요 위에분도 msg탓에 돌리지만 저분이 예시로 든 제품들은 전부다 짠 식품임니다

    젓갈에 건어물에 나트륨 함량이 절대적으로 높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5 오징어게임에 김정남도 나오나요 . 17:13:37 60
1667904 최욱 옆에 최영진 누군가요 2 ㅇㅇㅇ 17:09:54 324
1667903 로스쿨 목표로 한다면? 5 어느쪽이 17:09:13 132
1667902 미용실 기장추가는 있는데 왜 2 미용 17:07:37 271
1667901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 17:06:04 359
1667900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2 희소식 17:05:25 694
1667899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1 ... 17:04:59 262
1667898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ㅇㅇ 17:04:29 134
1667897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17:02:10 506
1667896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11 .. 16:56:50 1,147
1667895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14 ㅎㅎㅎ 16:52:45 1,420
1667894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5 마음쓰임 16:51:31 895
1667893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350
1667892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410
1667891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2 ㄱㄴ 16:48:51 745
1667890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5 92 16:47:43 416
1667889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3 지혜 16:46:49 185
1667888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16:44:53 725
1667887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3 ㅇㅇ 16:39:51 2,629
1667886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6 ... 16:38:13 1,880
1667885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8 ㅆㄹㄱ 16:35:01 487
1667884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1,173
1667883 소형냉장고 성에 5 ㅣㅣ 16:31:36 303
1667882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7 .. 16:29:18 735
1667881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6 ... 16:26:28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