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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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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관리하청 청소하는 일이나 가정방문간병인 일 해보신 분

혹시...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5-07-18 19:22:37

오늘 큰 마트에 갔는데 요즘 관심가지는 일이라 그런지 청소하시는 분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화장실에 계셨고

유리 닦고 계셨고

마트 바닥 청소 하신 분 계셨어요.

큰 건물 관리에서 하청주는 청소용역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는게 식당 일 같은거 보다 나을까요?

아님 가정방문간병인 생각하고 있는데

해 보신 분 경험담 듣고 결정하고 싶어요.

IP : 220.85.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건물
    '15.7.18 7:24 PM (175.223.xxx.121)

    청소하는분 놀이삼아 나오더라구요. 차도 끌고다니고
    봉사활동도 오후에 하시더라구요

  • 2. .....
    '15.7.18 7:30 PM (220.95.xxx.145)

    저 아는분도 은행 정년퇴직 하신 여자분인데
    퇴직후에 시어머니와 집에 붙여있는거 힘들다고 건물 청소일 하셨어요...
    스스로는 운동삼아 봉사삼아 하신거 같아요
    청소일 하면서 사무실 젊은 직원분들과도 잘 지내셨고..하시는 말씀이 젊은 사람들과 이렇게 어울리니 좋다고 하셨어요..

  • 3. ....
    '15.7.18 7:37 PM (222.117.xxx.4) - 삭제된댓글

    라디오사연에서...
    자린고비 건물주 할머니 건물청소 직접하신다며...세입자들도 ㅜ청소할머니가 건물주인지 모르고 사장만 알아서 생기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 4. ,,,
    '15.7.18 7:39 PM (121.129.xxx.216)

    건물 청소도 체계 잡힌 곳 가면 덜 힘들어요.
    이상한 곳 가면 힘들고요. 처음엔 아무 곳이나 가서 자꾸 좋은 곳으로 옮겨 가더군요.
    일하는 장소도 복불복이예요.
    건물 청소.가 덜 힘들어요.
    가정 방문 요양사는 파출부 + 요양 보호사예요.
    까다로운 환자나 보호자 만나면 시달려요.
    거동 못하는 환자 만나면 대소변, 목욕, 환자 들었다 앉혔다 하다 보면 허리 망가져요.

  • 5. ...
    '15.7.19 9:43 AM (211.52.xxx.97)

    저는 건물주인데요. 주3일 4층건물청소는 월 30 만원
    주6일 6층건물청소는 70만원 드려요.
    7시에 오셔서 10시전에 끝나고 가세요.제가 직접고용하는것은 아니고 건물관리회사에서 주변소개로 채용하시는듯해요. 어떤분은 6군데 차갖고 다니면서 하시는분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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