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마트에 갔는데 요즘 관심가지는 일이라 그런지 청소하시는 분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화장실에 계셨고
유리 닦고 계셨고
마트 바닥 청소 하신 분 계셨어요.
큰 건물 관리에서 하청주는 청소용역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는게 식당 일 같은거 보다 나을까요?
아님 가정방문간병인 생각하고 있는데
해 보신 분 경험담 듣고 결정하고 싶어요.
오늘 큰 마트에 갔는데 요즘 관심가지는 일이라 그런지 청소하시는 분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화장실에 계셨고
유리 닦고 계셨고
마트 바닥 청소 하신 분 계셨어요.
큰 건물 관리에서 하청주는 청소용역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는게 식당 일 같은거 보다 나을까요?
아님 가정방문간병인 생각하고 있는데
해 보신 분 경험담 듣고 결정하고 싶어요.
청소하는분 놀이삼아 나오더라구요. 차도 끌고다니고
봉사활동도 오후에 하시더라구요
저 아는분도 은행 정년퇴직 하신 여자분인데
퇴직후에 시어머니와 집에 붙여있는거 힘들다고 건물 청소일 하셨어요...
스스로는 운동삼아 봉사삼아 하신거 같아요
청소일 하면서 사무실 젊은 직원분들과도 잘 지내셨고..하시는 말씀이 젊은 사람들과 이렇게 어울리니 좋다고 하셨어요..
라디오사연에서...
자린고비 건물주 할머니 건물청소 직접하신다며...세입자들도 ㅜ청소할머니가 건물주인지 모르고 사장만 알아서 생기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건물 청소도 체계 잡힌 곳 가면 덜 힘들어요.
이상한 곳 가면 힘들고요. 처음엔 아무 곳이나 가서 자꾸 좋은 곳으로 옮겨 가더군요.
일하는 장소도 복불복이예요.
건물 청소.가 덜 힘들어요.
가정 방문 요양사는 파출부 + 요양 보호사예요.
까다로운 환자나 보호자 만나면 시달려요.
거동 못하는 환자 만나면 대소변, 목욕, 환자 들었다 앉혔다 하다 보면 허리 망가져요.
저는 건물주인데요. 주3일 4층건물청소는 월 30 만원
주6일 6층건물청소는 70만원 드려요.
7시에 오셔서 10시전에 끝나고 가세요.제가 직접고용하는것은 아니고 건물관리회사에서 주변소개로 채용하시는듯해요. 어떤분은 6군데 차갖고 다니면서 하시는분도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