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정도 되니까 몸 여기저기 안쪽에서 단단한 쇠뭉치 같은게 점점 자라나는게 느껴져요.
윗 팔, 종아리와 허벅지, 복부에 똘망똘망하고 힘쎄고 탄탄한 아그들이 자라나는것 같아요.
아.. 이런게 탄력이 생기는 느낌인가봐요.
근력 운동 할때마다 때려치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긴 하지만 참고 견디니 이런 보물들이 생기네요.
몸이라는게 참 신기해요.
거짓말 안한다는거 정말이네요. ㅎㅎㅎ
움직임도 날렵해지고 뿌듯하죠
그런데 과정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자신과의 싸움인데 고통을 견뎌야 하는 과정이라 아직도 운동하려고 생각하면 겁이 나네요.
진짜 힘들죠 그래서 탄력있는 몸이 예쁜줄알면서도 나이가 적건많건 꾸준이 해서 탄력있는 몸매지닌 사람들이 거의 없는듯해요.거기다 식욕조절도 해야하니 이건 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하려면 거의 도닦는 심정 ㅋㅋ
그래도 한번 그 근육생기는 맛에 빠지면...쉬다가도 또 하게되더군요
힘들어요
전 PT받는데도 선생님한테 스트레칭 하자고...ㅜ ㅜ
필라테스 호흡법부터 하는데 힘들어요
이상한 곳에만 힘이 들어가서요
배에 힘줘야 하는데 목에 힘주고 있고....
근력운동 어떻게 하신 건가요? 동영상 찾아서 하신 건가요, 아님 체육관에서?
체육관에서 격일로 하는 순환운동이에요.
유산소와 근력 번갈아서 1시간 하는 운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