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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초콜렛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5-07-17 22:02:30

어린길고양이  두마리와   큰고양이 한마리  밥주고있는데,   가끔은   다른곳에서도  몇마리 밥주고요.

시간이  오래되어가니 , 겁내며 옆에 오지도 않던  어린고양이중 하나가 저에게 다가오기도하고   오늘 처음 살짝 만져봤는데    모르는건지  신경안쓰는건지  그냥 있더라구요   옆에...

키우고싶다는생각 해봤어요.     집에 고양이 싫어하는식구 있어서  불가능하지만요   당분간은...

8월에 휴가가서  몇일간 집에 없을텐데 ,  고양이밥  어떡하지 하는생각드네요.

저말고 다른분들도 있는데   그분들도 매일은 안오는거같기도하고,     전요즘들어선  거의매일가는데

고양이가 자꾸 떠올라서  안갈수가 없더라구요.

저만 보면 아주  냐옹거리면서 달려와요. 누가 보면 주인인줄 알겟어요

IP : 125.18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17 10:10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일부러 눈도 안마주치고 없을때 몰래줘요.
    정들면 서로 힘들까봐 ㅋ
    남편이랑 교대로 생각날때 주는데 밥주는거 까먹으면 남편가게(사료둔곳)에 들어와 사료푸대를 발로치면서 밥내노라고 앙앙댄다네요 ㅎㅎ

  • 2. 정들더라구요
    '15.7.17 10:22 PM (180.228.xxx.105)

    특히 어릴수록 지 엄만줄 알아요
    배보이면서 누워 재롱도 피우고요

  • 3. ..
    '15.7.17 11:08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그럼요..얼마나 정드는데요..늘 보이던 애들 안보이면 또 맘이 얼마나 안좋은지..그냥 다른 영역 찾아서 잘 살겠지 하고 맘추스려요.. ㅜ

  • 4. 저 3년 차..
    '15.7.17 11:21 PM (175.117.xxx.49)

    비닐에 밥 싸서 여기저리 뿌려도 보고

    돈 주고 밥 줄 사람 구해보기도 했고

    가족한테 대신 부탁도 해보고..결론은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더는 할 수 없다

    오래는 못 비워요..이사도 못 가겠어요..더는 생각 못 하겠습니다, 일단은 지금처럼..

  • 5. 정들고
    '15.7.17 11:23 PM (180.69.xxx.218)

    내새끼 같아지고 그래요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 6. 저...저도
    '15.7.18 12:26 AM (222.238.xxx.207)

    남편하고 같이 주는데 둘이 여행이라도 가려면 고민이 말도 못해요.
    아파트 오래 돼서 이사도 가고 싶은데 때 되면 기다리는 애들 땜에 이사를 못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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