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읽은 게 몇 권 안되는데 지금까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최고네요!
초반부에 축음기에서 '그 목소리'가 참석한 사람들의 죄명을 서술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마지막 문장까지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심리묘사도 탁월하고 크리스티 여사 대단해요^^
다른 분들은 어떤 작품이 좋았는지 궁금해요^^
저는 읽은 게 몇 권 안되는데 지금까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최고네요!
초반부에 축음기에서 '그 목소리'가 참석한 사람들의 죄명을 서술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마지막 문장까지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심리묘사도 탁월하고 크리스티 여사 대단해요^^
다른 분들은 어떤 작품이 좋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쥐덫, 화요일클럽살인사건, 죽음의사냥개, 애크로이드살인사건, 예고살인~
영화는 나일강의 죽음, 갈색옷을 입은 사나이 좋았어요.
저도 아가사크리스티 작품 좋아하는데요
원글님 처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품들 거의 읽었거든요
마플여사 나오는 책들도 좋구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요. 진짜.......대박이라는 말 밖엔...
오리엔트 특급.....!!!이 제일인거 같아요
인물묘사는 ABC 살인사건이 좋다고 느껴지고,,,, 근데 제일 좋아하고 재밌어하는건 나일강의살인이라는.
기억에 남는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설정이 너무 좋았어요.
침니스의 비밀이라고 어떤 망한 왕실 얘기 나오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재밌어요.
비뚤어진집, 오리엔트특급살인
애크로이드살인사건
중학교때 티비 드라마로 공포에 떨며 봐서 더 기억에 남는
쥐덫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도 기억에 남아요
한창때 아예 한질로 사서 여름내 읽어댔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지금은 스토리가 가물가물
저장하고 찬찬히 읽을래요
:p
전 고등학교 때 전권 독파했어요. 그 이후 한 번 더 독파했는데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엽기적이고 막드 내용이 참 많은데 차분하고 고상한 분위기 때문에 막장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죠.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비밀 결사', '갈색옷을 입은 사나이', '네메시스', '엄지 손가락의 통증'이요.
'버트램 호텔에서'도 아기자기해서 흥미로웠고요.
'나일강 살인사건'은 영화를 더 먼저 봤어요. 영화화된 크리스티 작품 중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 아닐까 싶어요. 크리스티도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고.
윗분이 언급하신 '예고 살인'도 좋아해요. 80년대에 나온 TV 시리즈에서도 '예고 살인'이 가장 재밌었던 듯.
중단편 중에서는 '줄자살인사건', '쥐덫', 그리고 제목은 확실치 않은데 '4층의 엘리베이터?'... 셋 다 애거서 크리스티 단편집에 수록되었던 건데 처음 읽은 크리스티라 기억에 남아요.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을까?'란 책 읽으신 분 계세요? 범인이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을 담은 프랑스의 교양 철학서였는데 읽어볼 만해요.
애거사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때의 충격 잊을수 없는데 아직도 좀 무서워요
오리엔탈 특급살인
ABC 살인사건도..
추리소설 한참 좋아했었는데 애들 키우느라 잊고있었네요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오랜만에 듣는 좋아했던 작가 중 하나네요~ 저도 오리엔탈 특급,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두근두근 하며 열심히도 읽었는데..요즘엔 책한권 보기가 쉽지 않네요;
저 해문80권 다 모아서 읽었어요.
지금도 제 힐링북이랍니다. 웃기죠 ㅋㅋ
대입치고나서 결과기다리면서도 아가사책들만 읽어댔죠.
제목추천은 어렵네요..ㅜ
어지간하면 다 재밌어서요.
시대가 다르니 사건들이 올드하지만 인물에대한 애정어린묘사가 참 좋아요.
동네 아주머니 수다같기도 하구요.
제 스타일은 백주의악마 비뚤어진집 복수의여신 이요~~
할리퀸 나오는건 전 별로였어요.
저장합니다
저장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