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의 비겁한 넋두리

세우실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5-07-17 17:29:24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의 비겁한 넋두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717005007

 

 

고시나 뭐 이런 것처럼 몇 가지 케이스를 뽑아와서 참 찌질한 넋두리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요.

멀리서 보면 그런 넋두리하기엔 아직도 시기상조인 거 모르겠어요?

그리고 남혐과 여혐혐은 구분되어야죠.

어디가 동일한 구조? 몇몇 교수님들께서는 본질 파악부터가 안 되시는 듯?

무슨 여혐 밑바닥에 군대 역차별 정서가 내재되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여자가 군대 가도 어떻게든 혐오할 사람들이에요.

 

 


서민의 남녀관계 13화. 우리나라 인터넷을 장악한 남성들
http://storyball.daum.net/episode/13868#none

 

 


경향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기도 한 서민 교수의 글인데 이거 하나 뿐만 아니라 읽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근데 여기도 보면 댓글들이 참 가관도 아닙니다.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런다느니 마누라가 시켰냐느니...

글이 아니라 본인 얼굴에 침 뱉고 있다는 걸 모를까...

 

 


―――――――――――――――――――――――――――――――――――――――――――――――――――――――――――――――――――――――――――――――――――――

칭찬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칭찬 받고 기뻐하는 자처럼 천박한 가면을 쓴 위선자는 없다.

              - 아담 스미스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5.7.17 5:39 PM (1.229.xxx.254)

    정말 전부터 여혐은 있어왔지만 요즘엔 정말 심해진것 같아요
    엠팍같은데 보면 아무것도 아닌 캡처 사진 한장 올려놓고 아주 조리돌림을 하고 있더군요
    울딸애는 페북을 하다보니 여혐종자들을 굉장히 많이 보나봐요
    학교에서도 남자애들이 별것도 아닌일로 김치녀 김치녀 이러는 일이 다반사고요
    살기 힘들고 젊은애들 희망이 없으니 생기는 현상인것 같아요

  • 2. ...
    '15.7.17 5:40 PM (175.121.xxx.16)

    살기 힘들고 희망이 없으니 생기는 현상인 것 같아요 2222

  • 3. ...
    '15.7.17 5:54 PM (222.117.xxx.4)

    얼마전 .기사에서 공기업은 남자가 78%라던데...시험말고는 여자가 제대로 직장잡기는 힘들죠...그래서 시험에서 여자들이 반사적으로 많이 붙는듯.

  • 4. 원래
    '15.7.17 6:03 PM (176.92.xxx.188)

    혐오의 본질이란게 분노를 자기에게 돌리거나 더 위의 사회구조에 돌려야 하는데 본인 잘못인건 받아들이기는 싫고, 위를 향하자니 힘있는 사람에게 보복 받을까 두려우니 그것도 못하고, 만만한 상대에게 푸는 거죠.
    뭔가에 풀고 싶은데, 여자가 대상이라면 욕하고 혐오해도 그 보복이 나에게 해를 가져오지 않을것 같다는 확신이 있으니까요.

  • 5. ㅋㅋ
    '15.7.17 6:29 PM (223.62.xxx.120)

    예전엔 여자는 원래 남자보다 지능낮고 무능하고 열등한 존재라 남자들보다 대학진학이나 고시패스도 못하고 승진도 못한다고 비하하더니
    요즘은 여자들이 고시패스률 진학률이 남자들보다 높으니 김치년이라고 비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21 탄저균백신 미군만 맞혔대요 ㅡㅡ;; 16 ㅇㅇ 2015/07/28 3,206
467620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노령견과 사는 법 23 조언 2015/07/28 5,091
467619 제평 휴가 기간이 언제인가요? 7 ar 2015/07/28 3,380
467618 22개월 사고뭉치 아들의 요즘 반전?!이거슨 뭘까요?! 1 홍홍 2015/07/28 964
467617 골다공증 약 드시는분께 여쭈어요 4 고민 2015/07/28 2,029
467616 렉서스, 링컨, 캐딜락 모시는 분 계신가요..? 4 00 2015/07/28 2,373
467615 카모마일 몰 전기렌지 공구하실 분!~~~~~~~ ... 2015/07/28 2,412
467614 중학교 1학년 158인데 초경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6 ... 2015/07/28 2,135
467613 인강 볼수 있는... 추천 2015/07/28 589
467612 서리태 눅눅해요ㅠ 어쩌죠? 1 어쩌죠?ㅠ 2015/07/28 599
467611 말이라는 음식아세요? 17 2015/07/28 1,839
467610 제가 원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지말입니다 3 세월아 2015/07/28 978
467609 추천해주세요 국내 휴가지 여름휴가 2015/07/28 869
467608 고3인데 해외여행 가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45 .... 2015/07/28 7,194
467607 임플란트 문의 ~~ 2015/07/28 546
467606 왜 이렇게 까칠한 댓글이 달리는거죠? 10 ㅎㄷㄷ 2015/07/28 1,284
467605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요. 3 어떻게 2015/07/28 2,547
467604 저희집 개가 베란다에서 하루종일 짖었다고 해요ㅜㅜ 10 2015/07/28 2,734
467603 라디오에 문자 하나 보냈는데 4 목살 2015/07/28 1,969
467602 급질문 핸펀 a8 에스케이 직영점과 일반 대리점 중에 영이네 2015/07/28 447
467601 사랑과 욕망은 어떻게 구별 하나요? 8 사랑스러움 2015/07/28 2,330
467600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참다 결국 에어컨 틀었네요!!! 6 여름 2015/07/28 1,482
467599 45세 주부, 무슨일이든 해야해요. 도와주세요 57 독립 2015/07/28 23,238
467598 칫솔 뭐 사용하세요?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이닦는녀 2015/07/28 2,440
467597 한부모가정 아이들 학교에서 친구들 시선에서 자유로운가요? 9 궁금 2015/07/28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