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인강땜에(학교에서 보려고) 남편한테 아이패드 이야기 했더니
상의도 없이 비싼 노트북을 사 갖고 왔네요.
형편도 좋지 않은데...
대학때 필요하면 그냥 써야하나 어쩌나 갈등이에요...
대학생들은 다 갖고 있나요?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인강땜에(학교에서 보려고) 남편한테 아이패드 이야기 했더니
상의도 없이 비싼 노트북을 사 갖고 왔네요.
형편도 좋지 않은데...
대학때 필요하면 그냥 써야하나 어쩌나 갈등이에요...
대학생들은 다 갖고 있나요?
당연히 필요하죠.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대학가면 확실히 필요해요. 다만 고등학교 때는 그다지 쓸모가 없을 것 같기는 하네요.
몇 학년인지요..
대학생들 하나씩 다 갖고있긴 한데 막상 대학생 되면 항상 신형이 나오는지라..
고3이고 내년에 바로 입학한다면 그럭저럭 쓸만하죠.
대학 때 노트북 있음 좋아요
팀별 과제 시 꼭 필요하더라구요
팀별과제를 모여서 할 때도 있지만 각자 장소에서 카톡으로 대화하며 할 때도 있어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꼭 노트북이 필요한건 아니더라고요.(저희딸 올해 대학1학년)
아 집떠나서 기숙사나 자취 갈거면 필요해요.
그 이외엔 학과에 따라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대다수는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만으로도
과제도 되고 다 됩니다.
저희 아이는 어차피 개인 노트북이 없었고, 오래된 데스크탑이 있긴 한데 저와 남편이 자주 잡고 쓰는지라
아이용으로 노트북 사주긴 했습니다.
특목고라 기숙사생활해서 사줬는데
대학도 기숙사생활해서 다시 좋은걸로 사줬습니다.
이미 사가지고 온 거 공부 열심히 하라고 기분좋게 주세요.
저도 아이들이 고등때부터 기숙사생활해서 노트북 사줬어요.
남편분이 아이 교육에관심 많은가봐요.
거실에 두고 쓰라고 하세요.
놋북 신형이래봤자,,,별거 없는데요. 거기서 거기죠...
남편 사온거 괜히 무르거나 그러지 마시고,,,그냥 아이 쓰게 해 주세요...괜찮아요.
울 집에 놋북만 세대인데,,,6년차부터 1년된신형까지 별 차이 없어요.
데스크탑이면 충분합니다.
물건 귀하고 돈 귀한지 모르는 어린애들은
금방 고장냅니다.
노트북은 키보드에 커피만 떨궈도 메인보드 날라갑니다.
살려면 한성같은 가성비 좋은 제품 사야죠.
디자인이나 건축 하는 애들 아닌 담에야
비싼 노트북 필요 없어요.
학부 신입생이 뭐 SPSS 같은 프로그램 돌릴것도 아닌데요.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 정도만 되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면, 군대 제대하고 또 산다고 할껄요?
이보다 더 고성능 사줘봤자,
방학 때마다 게임 폐인이 될 뿐이지요.
대학생 노트북 필수죠.
자기 방에서 밤샘 숙제도 하고 조별 과제 때
들고가서 각자 작업하던데요.
1인 1핸드폰 시대인 것처럼
1인 1컴퓨터 시대라고 봅니다.
네 당연해요
학교에 컴퓨터가 있어요
그래서 필요없어요
대학다니면 하나 필요해요. 과제도 그렇고 검색하고 다운 받고 하는거 윈도우가 꼭 필요하죠.
이왕 아빠가 사주셨으니 대학 꼭 붙어서 잘 쓰라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402 | 전업은 진짜 동네북이네요.. 14 | 전업.. | 2015/09/28 | 13,128 |
485401 | 병원도. | 파란 | 2015/09/28 | 539 |
485400 | 초4 학교 영어수업 4 | 은빛달무리 | 2015/09/28 | 1,294 |
485399 | 안부전화 자주 하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49 | 저나 | 2015/09/28 | 7,086 |
485398 |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 ㅇ | 2015/09/28 | 1,456 |
485397 | 수도세 오른건가요? 3 | 파란 | 2015/09/28 | 1,198 |
485396 | 동서가 오질 않았어요. 49 | 음 | 2015/09/28 | 20,091 |
485395 | 채널돌리다가 cj몰에서 가누다 목베개 6 | 팔랑귀 | 2015/09/28 | 3,514 |
485394 | 낼 이마트 영업하나요? 9 | 모모 | 2015/09/28 | 2,149 |
485393 | 추석연휴 시댁에 넘 오래있던걸까요? 5 | 휴 | 2015/09/28 | 1,870 |
485392 | 한 달에 얼마 저금 ( 펀드..등등)하세요? 1 | Ssbong.. | 2015/09/28 | 1,854 |
485391 | 헬리코박터균 치료들어갈것같은데요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 한약 | 2015/09/28 | 2,861 |
485390 |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 조용한저녁 | 2015/09/28 | 1,393 |
485389 |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 진리의 승환.. | 2015/09/28 | 3,377 |
485388 |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 Let's .. | 2015/09/27 | 11,787 |
485387 | 새 도시형 생활주택(?) vs.오래된 아파트 3 | ddd | 2015/09/27 | 2,461 |
485386 | 급질)철팬에 화상을 입었어요 13 | 모스키노 | 2015/09/27 | 1,862 |
485385 | 전 왜 지디의 매력을 모를까요 24 | ㄷㄷ | 2015/09/27 | 6,973 |
485384 |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나요? 49 | ... | 2015/09/27 | 5,753 |
485383 | 생리기간중 생리 나오는 패턴이 좀 이상해졌어요 | ..... | 2015/09/27 | 1,221 |
485382 | 죽으면 제사지내달라하실거에요? 37 | 자식들에게 | 2015/09/27 | 5,022 |
485381 | 애들셋 키우고 이혼하든 맘대로 해라 = 어머님 말씀 49 | 봉사 | 2015/09/27 | 6,056 |
485380 | 금사월 질문이요 7 | 음? | 2015/09/27 | 2,891 |
485379 | 양수역 맛집들 비싸고 맛없네요 2 | 비싸네 | 2015/09/27 | 2,947 |
485378 | 명절날 여행 와 버렸습니다 8 | 친정 | 2015/09/27 | 4,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