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좋은 동네도 아니고, 이제 만으로 7년된 SH아파트 24평입니다.
2년 전인 2013년 6월말에 3억에 매매계약해서 들어왔는데
지금 네이버 조회해보니 같은동 같은라인 비슷한층인데 4억 2천이예요.
집살 당시에는 아파트 추가하락 기대감이 정말 팽배했었거든요.
"지금 집사는 사람은 너희밖에 없을거다" 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사정상 이사는 가야했고 남편이 전세는 곧죽어도 싫다 주의라서
정말 찜찜하고 불안하게 매매계약했었어요.
집 한채가 다 인 사람이라 집값이 오르고 내린다고 달라질것도 없겠으나
최저가 수준일때 구입결정 해서 정말 잘했다 싶어 기쁩니다.
재수없었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