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아이들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아니고
다 좋은데 넘 착해서라고
불만을 대놓고 얘기하시네요..ㅠㅠ
제가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었으면
학부모가 제게 저런 말 자체를 감히 못할텐데..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
정말 물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정말 사람만나는 일은 스트레스 그자체네요..ㅜㅜ
무섭게 아이들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아니고
다 좋은데 넘 착해서라고
불만을 대놓고 얘기하시네요..ㅠㅠ
제가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었으면
학부모가 제게 저런 말 자체를 감히 못할텐데..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
정말 물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정말 사람만나는 일은 스트레스 그자체네요..ㅜㅜ
음.. 선생님이 맺고 끊고 정확하게 하고 아이들을 어느정도 휘어잡을줄도 알아야지
착하다는건 결국 무능력하다는거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길..
아이와의 기싸움에서
(예를 들면 숙제량이라든지, 진도 분량이라든지)
져주시니까 학부모님이 에둘러 표현하신게 아닐까요?
고등학생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중학생의 경우 학생과의 소통이 중요하겠지요.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이 너무 무르면 학생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학습적인면에서 효과가 떨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교단에 서는 사람으로서 또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너무 무른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도 있구요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잘 다루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가르친다는건 꼭 학습적인 면만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학생들이 잘 따르게 되면 분명 학습적인것은 열심히 한다면 그 다음으로 따르는거구요,
힘내세요.
학생에게 휘둘리는 선생님은 학부모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겠지요.
저 선생입장인데요
엄마가 이런 불만도 이야기 못하나요?
이게 왜 아무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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