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돈을 꾸기 위해 은행가서 대출을 받는게 아니라 '나 돈이 필요한데 이자담긴 증서를 발행할테니 이 증서를 가져가는 대신 나에게 돈을 주시오'인 것 같은데요. 여기까진 이해가 갔는데 국채발행이 좀 헷갈립니다.
돈이 필요한 A국에서 개인사업체 채권과 마찬가지로 '나 돈이 필요해서 증서 쓸테니 돈과 증서를 맞바꿉시다'해서 채권 발행. B국에서 A국 채권을 구매한다고 하는데...이 경우 위험리스크가 큰 국가들의 채권은 왜 매입하는건가요?
그리스 사태의 경우, 프랑스가 5년전 보유했던 대량의 그리스국채를 점점 줄여나갔다고(?)하는데...채권을 줄였다는건 매입한 채권들에 대해 또 채권을 발행하나요? 아님 시장에다 파나요?그렇담 여기서의 시장은 무슨 시장인지? 또 위험이 큰 그리스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건 왜인지..? 신문을 열심히 본다고 하는데 지식이 부족해 이해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