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감사원장(?) 쟈니윤이 80인가요...다들 연세들이 ㅎㄷㄷㄷㄷ
3월 후보자 청문회때 기사입니다.
이 후보자 아들·며느리·손자손녀 등…이중국적 소유자도
오늘 인사청문회…법적 문제는 없으나 도덕적 논란 예상
16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를 이병호(75)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세 아들과 며느리, 손자·손녀 등 12명 가운데 7명이 미국 시민권자(4명) 또는 영주권자(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이중국적’ 논란을 부른 사례로는 2013년 3월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김종훈씨가 있는데, 그는
자신의 이중국적과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루 의혹에 휩싸여 자진 사퇴한 바 있다.
고위 공직 후보자 가족의 국적이 그 후보자의 결격사유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국가 최고 정보기관장 후보자의 직계비속의 국적이 특정한 외국에 치우쳐 있는 점은 청문회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낙마한 김종훈씨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불과 사흘 전 급히 한국 국적을 회복했지만, 그의 가족들은 국적 회복 신청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