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남아 진로고민 좀도와주세오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5-07-15 00:01:33
아익가 내성적이고 책좋아하는 수동적인 아이에요 중1때는 평균 80대초여서 중2되어서 급상승햇네요 지필고사로만 중간기말 평균 96점대에요 근데 문제는 수행평가점수합하면 확 평균이 떨어집니다 넘속상해요 지필만잘보면 뭐하냐구요 ㅠ 일반고 가도 최상위권못될것같아요 수행때문에요 저희 아이같은 성향은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IP : 116.33.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5 12:03 AM (123.228.xxx.169)

    수동적이라고 꼭 수행이 떨어지는건 아닌데요
    이유를 아시는지요

  • 2. ..
    '15.7.15 12:05 AM (203.100.xxx.139)

    남고로 보내세요. 남자 애들은 그런 애들 많아요.

  • 3.
    '15.7.15 12:22 AM (112.169.xxx.227)

    수행 점수 낮은걸 애 성향탓으로 보기보단, 그냥 수행 볼 때 조금 더 신경써 주시는게 훨씬 도움 될듯요.
    중학교 수행, 어느정도 성실하면 왠만큼 나와요.

  • 4. 요즘
    '15.7.15 10:12 AM (114.205.xxx.114)

    수행평가는 성실하다고만 잘 나오지 않아요.
    물론 성실도(태도 점수)로 매기는 점수도 있지만 그래봐야 10점 정도고요,
    보통 수행 비중이 40점 정도 되는데
    요즘은 과목별로 논술 시험 점수가 커요.
    우리 아이 중학교만 해도 국어 수학(수리논술형태) 과학 사회 역사 도덕등 주요과목에
    논술형태로 글 쓰기 하는 비중이 월등합니다.
    영어는 학기별로 10줄 정도의 에세이 쓰기가 항상 나오구요.
    아무리 머리속에 공부한 내용이 있어도 글로 논리정연하게 풀어내지 못하면
    점수 많이 깎여요.
    보통 수행 전에 선생님이 예고를 하시거든요.
    몇월며칠에 무슨 주제로 논술 수행이 있을 거라고 교실에 안내를 붙여놓아요.
    아이에게 꼭 기억했다가(혹은 폰을 가져다닌다면 사진으로 찍어오라 하시고)
    엄마가 도움을 좀 주세요.
    미리 초안 작성하고 연습해서 쓰면 도움 많이 됩니다.
    진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새벽 3시 4시까지 연습해서 하기도 해요.
    웬만큼 자리잡을 때까지 엄마가 좀 도와주세요.

  • 5. 원글
    '15.7.15 10:30 PM (116.33.xxx.68)

    전한번도 수행안도와줬어요 논술에서 다깍인답니다 다들 얀습하고 시험보나봐요 저희아이는 연습안하고 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59 너를 기억해 보는 분들 계세요? 7 어우~소름돋.. 2015/07/14 2,080
463858 최초 공개된 명왕성 근접 사진이라네요.. 24 ㅇㅇ 2015/07/14 5,715
463857 전주 가는데 맛집 가르쳐주세요 3 ㅇㅅ 2015/07/14 1,596
463856 헤어질 마음으로 데이트하면, 잘되는거 이상해요.. 5 ㅇㅇ 2015/07/14 1,789
463855 물리좋아하는 아이가 선택할수있는 과는? 8 물리학과 2015/07/14 1,221
463854 괜찮다 생각한 지인이 심하게 성형한 사람이란 말 듣고... 22 은이맘 2015/07/14 5,924
463853 여자애가 이상형이 일번 잘생김 이번 잘생김 삼번 잘생김하면 4 스스수영복 2015/07/14 1,000
463852 지금EBS 네팔 산꾼들에게 등산화 기부하고 싶네요... 5 .. 2015/07/14 1,467
463851 상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 3 쭝국 2015/07/14 1,207
463850 화정 이연희 5 돌돌 2015/07/14 2,245
463849 엄마도 책상이 필요해 14 책상 2015/07/14 3,133
463848 불치병에 걸려 우울해 하는 친구 2 ㅠㅠ 2015/07/14 2,996
463847 쇼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10 케로로 2015/07/14 13,047
463846 스마트폰 - 국정원 손 안의 도청장치, 이병호 국정원장 처벌 받.. 뉴스 2015/07/14 1,216
463845 피부과..산부인과..어디로 가야하는지요? 5 ㅇㄹㅎ 2015/07/14 1,751
463844 다리 짧고 통통한 사람은 어떤 반바지가 어울리나요.. 7 ㅜㅜ 2015/07/14 2,658
463843 아이 수학 성적 4 아리송 2015/07/14 1,788
463842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통닭 2015/07/14 1,279
463841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2015/07/14 1,849
463840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벌레정원 2015/07/14 1,487
463839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백지 2015/07/14 14,986
463838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과일씨앗 2015/07/14 9,390
463837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고민 2015/07/14 1,064
463836 두가지 중 옥시큐? ? 1 지난번 추천.. 2015/07/14 1,018
463835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병아리 2015/07/1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