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를 너무 늦게 들었어요...발인 지나서..ㅠㅠ
아주 친한 사람은 아니고 그룹으로 한번씩 만나는 사람인데
조의금을 어떻게..따로 만나서 봉투를 줘도 될까요?
그렇다면 봉투에 제 이름 쓰나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ㅠㅠ
이렇게 하는 게 실례가 되는 건 아닌가요?
부고를 너무 늦게 들었어요...발인 지나서..ㅠㅠ
아주 친한 사람은 아니고 그룹으로 한번씩 만나는 사람인데
조의금을 어떻게..따로 만나서 봉투를 줘도 될까요?
그렇다면 봉투에 제 이름 쓰나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ㅠㅠ
이렇게 하는 게 실례가 되는 건 아닌가요?
네~~
딱히 정해진 법도는 없지만
저희가 상을 치루고 난 후에 몇 건의 조의금을 뒤늦게
받아본 바로 그냥 봉투에 돈만 넣어 주는것보다
소식을 늦게 알게되어 실례를하게되어 죄송하다는 문구와함께 조의를 표한다는 간단한 편지가 격이 있어 보였어요
나중에 직접 주는거라면 굳이 이름 안쓰셔도 되요
님이름 알고 있고
아주 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중에라도 알고 챙겨주면 일단은 고마운일이죠
갚는건 나중문제고요
참고하세요님 참 좋네요.
소식을 늦게 알게되어 실례를 하게되어 죄송하다는 문구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는 간단한 편지와 부조금 같이 드리는것 ...
다른 지방에 계신 부장님이 상을 당하셨는데...
연휴라 대표로 가신분이 날 빼먹으셔서...
나중에 다른 서류 보내줄때 봉투 같이 보내드렸는데...
고맙다고 전화주셨어요...
자주 보진 않지만 모른척하기 그래서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