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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셔틀 기사가 자꾸 욕을한다고 해요

why?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5-07-13 18:54:20

운전하다 누가 끼어들어도

저 18 *끼가..

학원앞에 주차 시킬때 그 자리에 다른차가 있어도 저 비슷한 욕을 한다고 합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정말 아이보기 민망할정도에요

 

학원에 얘기한다고 달라질까요?

미안하지만,얼굴을 봤는데 완전 짜증으로 돌돌 뭉친 얼굴이에요

 

괜히 원장한테 얘기했다가 아이한테 보복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하..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 진짜 몰랐어요

 

 

IP : 118.3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y?
    '15.7.13 6:55 PM (118.37.xxx.28)

    내가 데려가고 데려오고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이래저래 고민만 깊습니다

  • 2. dd
    '15.7.13 7:00 PM (183.100.xxx.81)

    누구 엄마라고 하지마시고
    원장에게 다이렉트로 무기명 쪽지를 남기세요.
    학원 우편함에 편지로 넣어두시면 되겠네요.
    꼭 지적하고 바꾸도록 하세요.
    분노조절 못하는 분들 운전하시는 것 정말 위험해요

  • 3. 긍정적으로 _
    '15.7.13 7:20 PM (218.152.xxx.25)

    어쩌면, 그러면서 세상을 배워나가는거 같아요,,
    평생 좋은 사람들 수준높은 사람들하고만 살면야 좋겠지만
    어디 현실이 그런가요
    그런일도 겪으면서 사회 밑바닥 인생들의 실체(?)에 대해 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들어요.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저런 직업을 갖지 않고, 저런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않도록 해야 겠다' 이런 생각만
    드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수 잇을것 같아요

  • 4. ..
    '15.7.13 7:29 PM (175.210.xxx.127)

    원장이 누구엄마가 그러더라 그런얘기는 안할거 같은데요~
    안심하시고 건의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218님
    님의 자식
    다른건 몰라도 인성 하나는 죽이겠네요~~

  • 5. 218웃겨
    '15.7.13 7:34 PM (58.143.xxx.39)

    퇴직하고서 운전하는 분, 농사짓는 분,부동산 하는 분
    주변에 계시는데 고정관념 버리시고 아이에게
    편견 심어주면 안되요. 그 사람 유전적으로 입이
    사나울 수 있슴.

  • 6. .....
    '15.7.13 9:3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운전이 천한 일이라서 그런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깨우쳐주기 바라고...
    어떤 직종에서도 인성이 걸레같은 사람이 있으니 남의 손가락질을 받는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품성을 바로 갖는 것이 좋겠다라고 반면교사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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