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7.13 6:12 PM
(180.229.xxx.175)
저도 어제 짜장면 제육볶음먹어 오늘은 조심하자 했는데~
이삭토스트 아삭하게 구워진거 본 순간 흡입!
목막혀 바나나우유도~
날씨가 서늘해서 따끈하고 달달한 라떼한잔~
진짜 이제 그만 먹으려구요...
2. 원글
'15.7.13 6:14 PM
(101.250.xxx.46)
우왕~바삭하게 구워진 이삭토스트!!! ㅡㅡ)b 엄지척!
먹고 싶은 리스트에 넣어놔야겠어요!!! 아~행복하셨겠어요~ㅎㅎㅎ
3. 다이어터
'15.7.13 6:24 PM
(14.42.xxx.42)
아침에는 일반식 점심에 항정살 500그램 혼자 다 먹음 ㅠㅠ
저녁은 양심상 닭가슴살 한조각이랑 두유 마셨어요
어제 또래오래 한마리 다 먹은게 함정 ㅠㅠ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싶은거 먹는데 이틀 연속으로ㅜ
4. 원글
'15.7.13 6:27 PM
(101.250.xxx.46)
정말정말 어려워요~~정말 어디 수련원 같은데 한달만 들어가있다가 나오고 싶을 지경이네요 ㅎㅎ
과연 내일 아침까지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태산이예요~
딸아이가 오늘 사야할 책이 엄청 많다고 이따가 학원 앞으로 나와달라는데
학원가에 그 어마어마한 음식점들 ㅠㅠ
주먹 불끈 쥐고 다녀와야할거 같아요
5. ㅠ.ㅠ.
'15.7.13 6:28 PM
(121.167.xxx.114)
전 잘 하다가 애 간식사러 갔다 옆집 튀김집에서 튀김을 보고 정신을 잃은 채 막막 주문하고 막막 먹고나니 없네요 ㅠ.ㅠ. 오늘은 종쳤어요.
6. .....
'15.7.13 6:38 PM
(36.39.xxx.83)
이분들, 큰일나시겠네. 왜 몸을 학대합니까.
본인들의 기초대사량 이상으로는 먹어주고
운동을 해서 감량을 해야 몸이 제대로 기능해요.
무조건 안먹으면 살이야 빠지겠죠.
하지만 몸이 비상사태, 전시상황으로 돌변해서
기초대사량을 점점 줄여버려요. 왜 그러게요?
생존에 불필요한 근육에서 에너지를 갖다써버려요.
그래서 점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바꿔버립니다.
나이들수록 근육양이 감소하니까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나잇날이 붙기 쉬운데 거기다 그 기초대사량
조차도 안먹다니요.
보건소가서 인바디받고 기초대사량 만큼,
아니 최소한 하루에 천칼로리 이상은 드세요.
그렇다고 간식 군것질 하라는것은 아니구요.
그리고 걷든지, 뛰던지 운동을 해서 감량하세요.
그래야 몸이 제대로 적응합니다.
7. 원글
'15.7.13 6:42 PM
(101.250.xxx.46)
점 여러개님~~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인바디 체크해서 3개월간 하루 섭취열량 1528 칼로리 운동 254칼로리 처방받았어요.
근데 그저께도 그렇고 그 전날도 그렇고 초과를 너무 많이 해서요 ㅜㅜ
어제 오늘 한 며칠은 조금 덜 먹을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운동도 물론 하고 있구요.. 내일까지 좀 가뿐하게 먹고(가능할지 ㅠㅠ)
그 다음부터는 1500칼로리 맞춰서 또 먹을거예요^^
8. 솔직히 오늘 먹은거 풀어볼께요
'15.7.13 6:50 PM
(58.140.xxx.7)
아침 : 식빵한장 위에 양상치. 콜비잭치즈. 떡갈비 2쪽 사과 슬라이스. 와사비마요, 홀그레인머스타드 / 숏사이즈 아메리카노
점심 : 샐러드 3가지 (1)카포나타 (가지 애호박 양파 케이퍼 잣 방울토마토 바질) (2) 오렌지 자몽 리코타 치즈 샐러드 (3) 치킨 아보카도 토마토 달걀 콥샐러드 (4) 판자넬라 (5) 미트볼파스타 (6) 프리타타 & 자몽에이드
퇴근 후 운동전 간식 바나나 방울토마토 사과....
점심을 과하게 먹었죠? 더 소식으로 자주 먹어야하는데......
9. 원글
'15.7.13 7:18 PM
(101.250.xxx.46)
솔직히님 드신거 다 먹고 싶은거 투성이네요~
전 지금 제일로 바삭하게 구운 식빵 한조각에 딸기잼 듬~~뿍 발라서 우유랑 먹고 싶거든요 ㅠㅠ
그래도 꾹 참고..ㅠㅠ 얼음물이나 벌컥벌컥~
점심 샐러드 신기한게 많네요~~레시피 좀 풀어주세요^^
저도 풉니다님~
다이어트앱 다운 받으셔서 칼로리사전 한번 쭉 보세요^^
전 다신이라는 다이어트앱 사용하는데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있고
칼로리 계산도 쉽고 다이어리 꼬박꼬박 기입할 수 있고 꽤 쓸모있어요^^
10. .....
'15.7.13 7:24 PM
(36.39.xxx.83)
네, 원글님.
주제넘는 참견이었다면 사과드려요.
그렇게 계획하신줄 모르고 무작정 굶기만 하실까봐
오지랖부려봤어요.
182.216 님
안드로이드폰이면 구글플레이에서
'다이어터' 나 '다이어트의 신'어플을 다운받아보세요.
무료이고 먹은 칼로리를 계산할 수있는 식단일지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대충이라도 계산해드리면
아침: 580
점심: 528
간식: 64
저녁: 750
되네요. 정확히 몇그람인것은 모르겠으니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11. ㅇㅇ
'15.7.13 7:27 PM
(183.100.xxx.81)
잘 참았는데 낙지볶음을 밥에 비벼서 싹싹....ㅠㅠ
1000칼로리는 되겠죠? ㅠㅠ
대신 자전거 열심히 돌려야죠~
12. 원글
'15.7.13 7:32 PM
(101.250.xxx.46)
점 여러개님~~~아니예요~ㅎㅎ
저도 안먹고 굶는 분들 글에 1000칼로리까지는 꼭 드시라고 덧글 잘 남겨요~
제가 부연설명을 썼어야 했는데 적게 먹으니 만사가 귀찮아서요;; 오해하시게 해서 제가 죄송하죠~
걱정해주시니 기분 좋았어요~헤헤
ㅇㅇ님~자전거 2단에 놓고 빡세게 한시간 고고싱요~ㅎㅎ
저 맨날 1단계 놓고 타면서 안힘들다고 어제 글도 썼는데
오늘부터 2단계 놓고 탔더니 죽을똥 살똥 했어요~ㅎㅎ그래도 땀 흠뻑 흘리고나니 기분 정말 좋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13. 살빼야하는데
'15.7.13 8:07 PM
(110.70.xxx.109)
저도 적어봐요
아침 호박죽 반그릇, 치즈케이크1/2조각,
점심 아이비 한봉, 시리얼, 무첨가두유
간식 호박죽 나머지 반그릇
저녁 현미밥에 계란후라이, 열무김치, 콩나물, 참기름 넣고 비벼먹었어요ㅋ
애낳고 백일다되가는데 2키로 정체에요 ㅠ
수유중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도 계속 배가 고프네요 ㅠㅜ
14. 원글
'15.7.13 8:32 PM
(101.250.xxx.46)
아휴 아직 백일도 안된 아기 수유 중인데 무슨 살을 빼나요~~~
그때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시기예요~~~
관리 잘못하면 골다공증 오기도 쉬운 시기이니까
살 걱정은 밀어두고 건강한 식사 하세요^^
인스턴트나 고열량 음식들만 좀 피하면서 3끼 잘 챙겨드세요~
15. chirochiro
'15.7.13 8:38 PM
(223.62.xxx.107)
고구마 한개 라면 면만한개 물 요렇게요
16. 건강할때 조심히 잘 쓰자
'15.7.13 8:51 PM
(211.32.xxx.173)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
안먹고 안찌는게 몸에는 사실 더 좋아요.
그래서 소식, 단식이 건강법인거.
췌장이 인슐린 분비하면서 너무 고생해요..
동양인은 췌장이 서양인의 반밖에 안되서 분비량도 많지 않고요.
그거 다 노년엔 안좋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요.
담관 담낭 췌장 이쪽이 설탕, 육식이나 지방식을 할때 많이 혹사당해요.
이런 암이 생길 가능성도 높구요.
17. 헥헥
'15.7.13 10:30 PM
(106.153.xxx.144)
윗분 글 읽고 시껍해ㅛ어요 ㅠㅠ
오늘 종일 넘 바쁘게 뛰어다니느라
100칼로리도 섭취 못했는데
귀가해서 맥이 탁 풀리니 배가 넘 고파서
지금부터 한 3000칼로리 섭취할 예정입니다
식욕 식탐을 억제할수가 없네요
18. 운동하지 못하고
'15.7.13 11:23 PM
(59.20.xxx.234)
아침에 플레인 요플레, 자두 2개 ,작은 바나나, 삶은 계란 흰자
점심은 어쩌다 보니 굶게 되었어요, 나중에 민트 초코렛 동전 만한 것 2개
저녁은 피자 한조각, 블가리스 사과 1개, 자몽쥬스 1컵
19. 원글님!!!
'15.7.14 1:35 PM
(58.140.xxx.7)
어제 그 샐러드 3가지 올린 사람이에요...제가 만든게 아니라 사먹은거에요..
판자넬라, 카포나타 샐러드는 포털 검색하면 레서피 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