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담배냄새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좋게 담배냄새난다고 피지 마시라했더니
계속 피워대서 두번째는 올려다보며 담배냄새나니 피지마시라 했더니 내집에서 내가 피는데 어떠냐 문을 닫고 살면되지 않냐고 지*을 떠내요
이거 경찰에 신고해도 해결책이 없겠지요?
속상해서 글올려봅니다
1. 살인
'15.7.13 11:32 AM (112.144.xxx.46)나겠어요
경찰까지 불러대면 서로 악감정만 쌓게되지않겠는지?
그 흡연자 입장에선 님도 지*떠는 거로 보일거네요
세월이 악하니 참는게 수2. ㅇㅇㅇ
'15.7.13 11:34 AM (211.237.xxx.35)그냥 창문 닫아요.
저처럼
닫고 사세요. 경찰이 아파트 담배 냄새나는것까지 출동하라는건 정말 아니잖아요.3. 둘다
'15.7.13 11:3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저도 담배냄새 너무 싫어하지만....
그 윗층남자말처럼 내집에서 내가 피는데 경찰이 와서 뭐라고 할런지
대놓고 말하는 님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말안통하는 그 윗집도 차암....4. ..
'15.7.13 11:36 AM (121.131.xxx.113)창문 닫아야죠.
내집에서 피우는건....어쩔수 없어요.
솔직히 저도 싫은데...
그럴땐 그냥 제가 단속 하는 수 뿐이 없어요.5. ㅇㅇ
'15.7.13 11:36 AM (39.7.xxx.224)요즘 흡연자들도 참 살기 힘든 세상일듯.
그게 피지말란다고 갑자기 딱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윗집 대응방식으로봐선 경찰부르면
진짜 큰 일 날것같네요
원글님도 어느정도는 참고 넘어가야 할것 처럼 보입니다.
그게 나는 잘못한거없고 저놈이 가해자니
나는 내 하고싶은대로 한다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6. 공동주택
'15.7.13 11:37 AM (118.47.xxx.161)여러사람 사는곳이니 조금의 불편함은 참을수밖에 없어요.
7. ...
'15.7.13 11:38 AM (203.255.xxx.108)저희 아파트에는 계단, 베란다에서는 피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관리사무소에 방송하던지 붙여달라고 하세요.
그분이 방 안에서 피우시면 되겠네요.8. 흠
'15.7.13 11:42 AM (175.118.xxx.213)내 집에서 피운다는 걸 어찌 말리냐는 분들이 많으신데
내 집에서 피우는 거 좋아요
하지만 옆 집에 피해 안가게 안에서 피우면 누가 뭐라나요?
자기 집에 연기나는 거 싫다고 고개만 빼꼼 내놓고 피우거나 베란다 안에서 밖으로 연기 후후 불어대는게 문제지...
공동주택에 사는 만큼 피우고싶음 자기집 문 꼭 닫고 피워야한다 생각해요9. ..
'15.7.13 11:42 AM (121.157.xxx.2)저도 그냥 창문은 닫는데 이미 집안에 냄새는 들어 왔죠.
집안에서 피는건 그렇다쳐도 왜 베란다에 몸 내밀고 피냐 이거죠?
자기 집안에 들어가는건 싫고 남의 집에 들어 오는건 괜찮은건지 원!10. 흡연아줌마?
'15.7.13 11:42 AM (175.223.xxx.22)담배를 팔지 말라는 운동을 하는 게 더 나을 듯
11. ...
'15.7.13 11:43 AM (1.229.xxx.93)신고해도 경찰이 해줄수있는게 있을까요?
층간소음으로도 경찰오면 그냥 와서 얘기들어주고 가고 올라가서 한마디해주고 가고..
오히려 감정만 더 상해서 윗집 미쳐날뛰고 ㅋ 그런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담배냄새날때마다 먼가 소심하게 복수해줄것을 생각해보세요
일단 한바탕했으니 좀 조심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오히려 더 피우고 그럴까봐 걱정되네요12. 호수풍경
'15.7.13 11:43 AM (121.142.xxx.9)우리 아파트는 가끔가다 방송 나와요...
집에서, 베란다나 복도에서 피지 말라고요...
여름에 창문 열어 놓으면 담배 냄새 나곤하는데...
"담배를 피려면 연기도 다 쳐마시던가!!!"
그러면서 창문 확 닫아요,,,
그러고 좀 있다 열면 냄새 안나요...
우리집 주위에서 피는 사람은 그래도 양심은 있나봐요... ㅡ.,ㅡ13. ...
'15.7.13 11:46 AM (118.219.xxx.36)여기서 집에서 피는데 어떻게 하는 사람들 층간 소음 당해도 아무 말 안하실거죠? 그것도 자기 집에서 뛰는 거잖아요.... 층간 소음이 왜 문젠데요 자기 집에서 해도 남한테 피해를 주니까 문제인 거잖아요 담배도 마찬가지에요 그것도 모르세요? 추을 때 환기 시키려고 창문 열어두면 담배 연기 들어와 그거 냄새 뺄려고 닫지도 못하고 열어두면 또 피어서 네버엔딩이에요 얼마나 짜증나는줄 아세요?
14. 댓글이
'15.7.13 11:47 AM (112.144.xxx.46)밀렸네
110 70 104 팔푼씨에게 말한거임15. ..
'15.7.13 11:51 AM (211.107.xxx.108)위에 윗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요즘 밑에집에서 담배피우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우울증까지 생겼습니다.
어제 피울지 모를 담배때문에 이 더위에 창문닫고 살수는 없구요..
집에서 피우는거 뭐라 안합니다. 창문 닫고 피우라는 말이에요
창가에서 밖으로 연기내뿜으면 위아래집으로 냄새 다 들어오고 아이들 키우는집은 정말 스트레스 심해요
저는 윗층에선 층간소음 아래층엔선 담배 냄새로 어찌나 스트레스인지.. 이사가라 하시겠지만 이사도 쉽지 않아요...16. 음
'15.7.13 11:51 AM (121.140.xxx.224)그래서 우리아파트 흡연자들은 1층 화단있는 데까지 내려와서 펴요.
하지만 단지가 좁아 화단이니 놀이터니 다 1층집과 붙어있는데 1층 사람들은 뭐 죄졌나요....
저 1층 아니고 15층 사는데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끊임없는 항의를 하면 횟수는 줄어들지 모르니 그 정도로 만족하심이...17. ..
'15.7.13 11:54 AM (121.157.xxx.2)저희 아파트는 금연아파트고 단지내에 흡연부스도 만들어 있어요.
그래도 집안에서 피는 ㄴ은 꼭 베란다에 몸 내밀고 펴요.
지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들입니다.18. ㅇㅇ
'15.7.13 11:59 AM (39.7.xxx.224)근데 집에서 문닫고 피우라는 분들.
그렇게 피워도 냄새 다 들어올걸요
이웃집 음식하면 문 안여는 겨울에도
그냄새 다 들어오던데
문닫고 방에서 피우라는건 그냥 어거지지
사실 해결책은 아니예요.
또 흡연자로 몰릴까봐 덧붙이자면
저 흡연자아니고 담배냄새 무척 싫습니다 ㅠ
다만 오락가락 금연정책으로
흡연자들 너무 인간 쓰레기 만드는것에
조금 삐딱한 심정을 갖고 있는 사람일뿐.
이러면 또 흡연자는 쓰레기 맞다는 댓글
달리려나요~19. ...
'15.7.13 12:01 PM (113.216.xxx.165)아파트도 흡연실 만들어서 거기서 모여서 피게 했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피면 내가 요리조리 피하기라도 하지 집에 들어오는 담배 냄새는 정말 어쩔수가 없잖아요20. 울 윗집아저씨
'15.7.13 1:00 PM (61.82.xxx.136)복도에 나와서 피워요
복도에 전용 재떨이도 놔두고ㅜㅜ
남편이 출퇴근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기절하겠대요 --냄새땜에
저도 퇴근후 현관문 활짝 열어두고 집 환기 시키고 싶어도 담배냄새땜에 ...
복도에 나와서 피우는건 어찌 말 못할 사안이지요? ㅠㅠㅠ21. 자기집에서 핀다면..
'15.7.13 1:04 PM (218.234.xxx.133)문 다 닫고 피워야지, 왜 그걸 밖으로 날려보내요?
이불 터는 것도 안된다는 82에서 담배에 이렇게 관대하다니.22. 저도
'15.7.13 1:21 PM (218.146.xxx.4)담배 냄새 나면 창문에 대고 소리 지르는 사람인데요, 어느 날 문득 든 생각이..
문 죄다 틀어 막고 집 안에서만 피우라고 하면 화장실 하수구? 타고 냄새가 안으로 들어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밖에서 들어오는 거면 창문 닫으면 되지만 안으로 들어와서 퍼지는건 더 심각하자나요.
그래서 그 담 부턴 걍 지랄만 하고 창문 닫고 저 또라이 지가 낳은 애가 옆에서 있어도 저리 피워 제끼려나 폐암걸려 뒤져라 가족들도 뒤져라 (정말 화가 나기 때문에 저주가 막 나와요 여기다 쓰니 좀 글치만;; ) 맘속으로 저주 한번 해주고 말아요. -_-
하여튼 실내에서 피우지 말라는데 굳이나 남한테 피해주는 인간들. 정말 싫으네요.23. ...
'15.7.13 4:19 PM (1.229.xxx.93)요즘은 복도식아파트 복도에서도 안피는 분위기자나요
비상계단가서 피던데
거기는 방화문있으니
복도에서 대놓고 피는거보단 한결 나음24. 경찰은 아닌듯
'15.7.13 4:49 PM (218.159.xxx.225)담배로 경찰은 아니지 않나요?
25. ....
'15.7.13 6:5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옛날은 비흡연자들이 어찌 살아남았는가몰라~
극장에서 버스에서 식당에서 커피숖에서 어디든 맘대로
숱한 흡연자들이 그 품질도 안좋은 시절의 담배연기를 펄펄 뿜어댔는데....26. ...
'15.7.13 7:13 PM (175.210.xxx.127)175님 그땐 간접흡연이 그리 나쁜줄 몰랐었잖아요.
그러니 한 방에 있는 자식들 앞에서도 피고 그랬지..ㅠ
간접흡연의 피해가 크다는걸 아니까 방방 뛸 수 밖에요.
집 안이든 집 밖이든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그건 정말 아닌건데 ㅠ
이기적으로 밖에 안보여요.
본인 건강을 위해서 핀다면야
지금보다 그래도 조금은 이해할수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담배만 생각하면 스트레스..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