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거침없이 집찾아가고
재회하고
순수한 얘네들 사람들은 본받고본받아야할거같아요
1. ...
'15.7.12 10:48 AM (118.223.xxx.126)십년을 키운 개를 건강원 앞에다가 묶어두고 도망간 할머니는 사람도 아닌거같아요.차라리 길에 다가 유기한건 그할머니에 비하면 천사네요.ㅠㅠ.
2. ᆢ
'15.7.12 10:52 AM (116.120.xxx.2)할머니는 한글을 몰라서 건강원앞 인지도 몰랐다고,,,,
3. ...
'15.7.12 10:52 AM (203.234.xxx.227)모르는 척 하는 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형편이 어려워 유기한 거 네 거기까진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할 순 있어요.
그런데 찾아온 강아지들 처음 보는 것처럼 하고
글씨 몰라 건강원인지 모르고 뒀다는 거 보고 정말 욕 나옵니다.
글씨 모른다고 노인이 건강원 모르겠어요?4. 내가
'15.7.12 10:55 AM (61.102.xxx.247)이래서 동물농장을 안봐요
이런소리자체가 스트레스라서...5. 점점
'15.7.12 10:58 AM (116.33.xxx.148)그 동네 사람이 글씨 몰라 유기한데가
우연히 건강원이라고요?
나 참 기가막혀요
그 아들도 엄마에게 얼마나 실망했을지. ㅉㅉ6. ㅠㅠ
'15.7.12 11:03 AM (59.17.xxx.48)10년을 같이 살았으면서....인간이 젤로 못돼 처먹었어요.
그거 보면서 강아지들이 젤로 불쌍하더라는...버려진줄 모르고 찾아가 꼬리치고....가라고 모르는 강아지라고...ㅠㅠㅠ7. ...
'15.7.12 11:20 AM (118.223.xxx.126)한글을 몰라서 그 긴길을 걸어서 횡단보도까지 건너서 하필이면 많고많은 가게 다 놔두고 건강원앞에 묶어두고 뒤도 안돌아보고 버리고 갈 확률이 몇프로일까요??찾아온개는 모른다고 발로 차버리고 사람의 탈을 쓴...아휴 그 벌을 어떻게 받을려고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8. ..
'15.7.12 12:4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위에 님처럼 저도 동물농장 그런 내용나올까봐 못봐요.. 데미지가 너무 커서ㅜ 그 늙은 할매는 평생을 무식하고 몰인정하게 살아왔겠죠.. 죽을때 본인도 그렇게 갈듯.
9. 인간도 아닌
'15.7.12 2:51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집에 찾아온 개들을 모르는개라고 발로 차서 내쫒고 하더니 벌금물까봐 도로 키우겠다고 하고 그동네살면서 건강원도 모르고 그앞에 매놓고 가버리고 한글을 모른다고.. 정말 저런 노인네 어찌 그나이먹도록 살아왔을지 다 보이네요. 죽을때 벌받아요. 정말 인간같지 않은 할머니보면서 그아들은 얼마나 자기부모라도 정떨어질까...불쌍한 개들 남은여생 앞으로 좋은주인 만나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