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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센서등이 맘대로 켜졌다 꺼졌다 해요;;;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5-07-11 17:54:48

오늘부터 열흘을 혼자 있어야 해요.

남편, 애들 모두... 유학, 여행, 출장을 이유로 집에 없어요.

진정한 자유다...와우~

그런데 조금 전부터 현관 센서등이 맘대로 켜졌다 커졌다 하네요...ㅠㅠ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

40평대 집이라 거실에서 왔다갔다 해도 감지되지 않거든요.

여태 그런 일도 없었고요...

문 열고 들어와도 조금 늦게 반응하곤 했는데...고장난 것인지...?

하필 식구들 모두 없는데 오늘부터 그러냐구요...

토요일이라 관리실도 전화 안받네요.

이유라도 알고 싶어요.

고장인거죠?

 

IP : 59.15.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1 5:58 PM (220.76.xxx.213)

    아니요 귀신인듯 ㅠㅠ

  • 2. 고장인듯
    '15.7.11 6:01 PM (112.154.xxx.166)

    저희 드레스룸 센서가 그랬어요.그래서 센서부분을 검은색 상자로 막아놨어요.

  • 3. ...
    '15.7.11 6:24 PM (59.15.xxx.61)

    첫 댓글님...진짜요?
    낮에는 괜찮더니...어둑해질 무렵부터...
    이런 날에는 거실에서 밤새 영화볼라 했는데...ㅠㅠ

  • 4. ....
    '15.7.11 6:30 PM (182.226.xxx.58)

    귀신인듯..2
    밤 되면 천둥치고 비 올텐데....;;

  • 5. 헉!
    '15.7.11 6:38 PM (59.15.xxx.61)

    왜들 그러세요...ㅠㅠ

  • 6. ...
    '15.7.11 7:12 PM (59.15.xxx.61)

    고장인줄 알면서도...
    식구가 아무도 없으니...
    큰 집에 비오는 밤에...현관등은 아무때나 켜지고 꺼지고...어휴~
    지금 거실등 3개 다 켜고 있네요.,,;;;

  • 7. ㅋㅋ
    '15.7.11 7:23 PM (110.13.xxx.33)

    은근 개구진 82님들...ㅋㅋㅋ

  • 8. 임시방편
    '15.7.11 8:06 PM (119.198.xxx.126)

    의자 놓고 올라서서 센서 감지하는 구명에다 테잎 발라놓으세요.
    그럼 불이 안켜질 거예요.
    전 일부러 현관 센서들 테잎으로 막아놨어요.

    글고 윗분들 재밌어요.ㅎㅎㅎ

  • 9. ^^
    '15.7.11 10:08 PM (210.2.xxx.247)

    비슷한 글 얼마전에 올라왔는데
    검색해보시면 원글님 집만 그런거 아니예요 ㅎㅎㅎ
    저희집은 다리미 꽂아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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