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1. 좋게 말하세요
'15.7.11 1:44 PM (61.102.xxx.247)여름에 문열어놓고사는데 이불털면 짜증나지요
2. 그럼
'15.7.11 1:58 PM (1.246.xxx.85)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진짜 기분나쁘죠...관리실로 전화해서 얘기하는게 낫지않을까요?
근데 현관문열어놓으면 위험하지않나요??3. 그러지 마세요.
'15.7.11 2:24 PM (110.11.xxx.4)현관문까지 열고 살진 않지요.^^
확장형 아파튼데 거실 창밖으로 이불을 터니
그 먼지가 아랫층 저희집 거실로 다 들어오더라구요..ㅜㅜ
윗님 말씀대로 월욜에 관리실 통해 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4. 그런데
'15.7.11 2:26 PM (118.47.xxx.161)베란다에서 이불 턴다고 아랫층으로 먼지 들어오는 건 정말 얼마 없어요.
오히려 먼지는 공중에 날려 윗층으로 더 많이 가구요.
그보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차 매연 마시는게 열배 스무배 더 해로우니
이불 먼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불먼지 정도는 밤에 불 다 끄고 손전등 비춰보면 우리집 공기중에도 늘 떠 다녀요.5. 그리고
'15.7.11 2:28 PM (118.47.xxx.161)공공장소 사람 많이 모이는 백화점 마트 쇼핑몰 영화관 등등
이런 밀폐된 공간에서의 먼지는 더 말할것도 없어서
이웃집 이불먼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랍니다.6. ㅠㅠㅠ
'15.7.11 2:49 PM (183.99.xxx.80)윗분들은 이불이나 카페트는 안털고사나보네요!
여름에는 털고 해빛으로 소독을해줘야 하지않나요?
몸에서털어진각질 땀이밴이불을 그냥덮고자는 ........
찜찜하게들 사시네.....
이런사람들이 말로는 또 깔끔털죠!7. ...
'15.7.11 4:18 PM (118.44.xxx.220)그냥 남들집생각해보고
안그러고사는 사람도 많아요.
일주일마다 빨고,
침구청소기하고
화장실에서 떨고
흡입력쎈 청소기쓰는 등등...
전 깔끔안떨고 창밖으로 이불도 안털어봤어요.8. 카페트까지?
'15.7.11 4:46 PM (210.100.xxx.151)저도 자주 세탁하고 말린후 베란다 안에서 털고 가라앉으면 바닥 닦아줍니다.
9. 그러지 마세요.
'15.7.11 5:03 PM (110.11.xxx.4)오마나ㅡ!
베란다 밖으로 이불이나 카펫 터시는 분들 꽤 되시나보네요.
전 이불 그냥 덮지 않고 베딩쉬트 세트 사용하기에 쉬트만 일줄에 한번씩 빨구요.
이불이나 카펫도 빨면 드라이기에 말리기 때문에 베란다 밖으로 털어 본적 없답니다.
이불이나 커펫을 베란다 창틀에 널어 말리면서 뭔가로 때리면서 턴다면 몰라도
아래 윗층 신경쓰이게 탕탕 탈탈 털면 그 먼지 다른 집이 뒤집어 쓴단 생각 안하시는 분도 있다니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