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워낙 비싸고 결혼도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평균 10년이나 늦으니
늦은 만큼 애도 하나만 낳거나 아예 안낳으려고 해서 내집에 대한 욕구가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그리 높지도 않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독신자들도 혼자 살 편리한 공간만 있으면 되니 굳이 내집 안찿고
자유롭게 옮겨 다니기 좋게 세 사는것도 좋아할 것 같은데..
중개인들이 요즘 집에 대한 사람들 인식을 잘 아실것도 같고
주변에 미혼 친구들 집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네요.
집값이 워낙 비싸고 결혼도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평균 10년이나 늦으니
늦은 만큼 애도 하나만 낳거나 아예 안낳으려고 해서 내집에 대한 욕구가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그리 높지도 않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독신자들도 혼자 살 편리한 공간만 있으면 되니 굳이 내집 안찿고
자유롭게 옮겨 다니기 좋게 세 사는것도 좋아할 것 같은데..
중개인들이 요즘 집에 대한 사람들 인식을 잘 아실것도 같고
주변에 미혼 친구들 집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네요.
그래도 능력되면 사려고 해요
능력 안될때 무리하게 사는건 덜하죠
돈 있으면야 사는게 좋겠지만 젊은 사람들 다들 돈 없잖아요. 부모가 대주지 않는 이상.. 월세도 다들 엄청 비싸더라구요. 월세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고. 불쌍해요
여기가 지금 그래요.
소득이 높은 친구들은 신혼부터 대출 안고 새아파트 골라서 내집 찿던데
아예 돈이 없는 청춘들은 그냥 깨끗하고 교통 좋은 곳에서 세 살이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월세 내고 생활비 하고 그럼 딱 맞으니 몫돈 못모우니 점차 내집마련 수요층에서 멀어지는데
과연 집값유지 언제까지 가능할지..
옛날처럼 대졸이라고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니 대출안고 집 살 생각 안할 것 같아요.
결혼 5년차인데 이사 3번 다니고 전세집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에 아기도 태어나서 정착해야할것같아서 대출받아 집 샀어요 ㅜㅜ 집알아보고 이사하는것도 지긋지긋하네요
집주인들이 2년살고 월세로 전환해버리고 사는중에 매도해버리고 하니 .... 한집에 오래 살기도 쉽지 않네요
돈있는 사람들은 그런거 안따져요
둘다 대기업다니면 연봉 꽤되니 집 사서 시작하고..
저희동네 30평대7억
신혼부부, 애기 3-4살 된 집들이 주에요.
부동산서 그러는데 신혼부부 들이 대출없대요.
40대전 이 집도 겨우샀는데...
욕구가 없는 게 아니라 여건이 안되는거겠죠.
자유롭게 옮겨다니기 좋게 세사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삶은 여행이 아니잖아요~^^;;
저 30대 중반이니 젊은 부부라고 생각하는데요ㅡ
우리 세대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냥 자기위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