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숨이 둘이서 먹을건데, 냄새나거나 흐르는건 피하고 싶어서 일반적인 속이 꽉차느야채 샌드위치는 제외예요.
오늘은 (치아바타+ 치즈+ 바싹 구운 얇은햄+ 양파쨈 + 치아바타) 요렇게 얇게 싸니 냄새 안나고 좋더라구요. 전형적이진 않지만 간단한 샌드위치긴 하네요 ㅎㅎㅎ
집에 쨈은 거의 종류별로 있구요.
계란, 맛있는 프랑스버터, 건과일, 견과 종류는 어지간히 있어요.
내일 빵은 호두빵이랑 크랜베리빵인데 어울릴 조합을 추천해주세요.
전 파리크라상에서 파는 호두식빵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안에 크림치즈 듬뿍 바르고 햄+치즈+양상치+토마토 이렇게 들은 듯요
맛있는 프랑스버터 이름은 뭔가요?^^
엘르앤바이르 고메버터요. 발효버터라 풍미좋아요
햄을 좋은 거, 살라미 같은 거 넣으면 좋아요, 고기 물기없이 볶아도 좋겠고, 베이컨도 좋고요.
쨈에 의지하지 마시고 고기, 앰에 투자하시라 얍!
가장 맛나는 조합을 알려드립지요..
빵+드라이드 토마토+루꼴라+생햄(하몽)+페타치즈+버터의 조합입니다.
생햄 없으면 그냥 햄만 넣으셔도 괜찮은데 루꼴라와 썬드라이드의 토마토, 페타치즈와의 조합은 가히 예술입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elle & vire 버터는 한국서 얼마쯤에 팔리고 있나요?
프랑스에서는 2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과연 한국서는 얼마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한국갔을때 까망베르 치즈 10배나 비싼거 보고 심히 놀랜적이 있어서요
그 버터가 200짜리는 5천원. 500g은 만원정도. 현지보다 약 2.5배 정도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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