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여아인데요
여태까지 제가 직접 가르쳤는데...진도도 않나가지고 제가 너무 힘드네요... 애가 따라오지 않아요
성격은 제말은 않들어도 학교에서나 주변사람들이 얌전하고 차분하고 잘 보는 편이에요
이번에 공부방을 보내려고 하는데 인원은 같은학년 남자2여자2 총 4명 보고 매일 한시간씩 전과목 다 봐주고
방학때는 수학위주로 해서 18만원 인데요
문제는 그 인원중 여자애 한명이 초3학년때 저희 아이랑 사이가 않좋았던 아이라서요
원래는 굉장히 친해서 저희 집에도 놀러오고 했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부터 저희애를 괴롭히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고 실내화 주머니로 때리고 뚝치고 지나가고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반이 틀려져서 잘 못만나서 예전에 그런 느낌은 없는것 같은데...같은 공부방 보내도 됣지 모르겠어요
엄마들 사이에서는 잘가르치는 공부방이라고 소문이 난것 같긴 한데...보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