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신입생 자녀 있는 분들 성적 나왔나요?ㅠ

인생은고해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5-07-10 16:19:02
작년 고3때는 대학만 가면 소원이 없을것 같았는데...
하늘이 도와서 어찌어찌 추가합격으로 원하는 대학 학과를 가고나니 이젠 대학성적이 또 발목을 잡네요.
아이는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인데..
제가 보기에도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절대 안빼먹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던데요.
성적이 나왔는데 겨우겨우 평점 딱 3.0이예요. 
여대라서 여자애들 모두 다들 엄청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네요.. 휴
공부 많이 시키는 간호학과예요. 
그래도 설마 딱 3.0일줄은 몰랐는데 에휴
이러면 나중에 좋은병원 취직은 못할지도ㅠㅠ? 1학기 내내 거의 교양과목에 
전공과목이 없고 자기가 못하는 교양과목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아이가 우울해하니 저도 덩달아 속상하네요.





IP : 211.23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10 4:27 PM (175.193.xxx.172)

    같은 대학 일 수도 있겠군요^^
    따님 1학기 성적 그 정도면 준수한 것 같은데요.
    우리애는 전액장학금 입학인데 아마도 F까지 있지 싶어요
    왜냐면 늦잠자서 출석을 많이 못했구요.
    일단 반수 할 생각이라 학점관리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1학기 기본학점만 채워도 2학기 등록금은 면제일텐데요
    우리 둘째도 1학년 1학기 2.87였어요.2학기때는 정신차리고 하더라구요
    대학생되었으니 지들이 알아서하겠죠
    너무 걱정마세요^^

  • 2.
    '15.7.10 4:52 PM (220.121.xxx.167)

    학점 3.0나와 속상하단 글에 큰아이 장학금 받아 자랑하는 댓글은 좀....ㅋ
    울 애도 대학 신입생인데 3.5겨우 충족요..공대예요.
    모둠별 시험도 있는데 반수하는 애가 둘이나 있어서 준비에 소홀해서 피해를 좀 봤다네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진 않았던듯 싶구요.

  • 3. Dd
    '15.7.10 4:58 PM (223.62.xxx.59)

    성인이니 알아서 할거에요. 전 대학와서 부모님께 따로 성적 알려드린적은 없었던거같아요. 부모님도 대학간 이후엔 따로 물어보질 않으셨구요. 장학금 받은경우에만 받았다고 말하고...
    원래 1학년때가 대학시험방법이나 교수 유형도 모르고 가장 많이 놀때에요. 저도 여대나왔는데 전 1학년때 2점대였어요 ㅎㅎ 4학년되니까 올 A+도 받았고요 크게 걱정마세요 알아서하겠죠

  • 4. ...
    '15.7.10 5:50 PM (175.125.xxx.63)

    여대 특성상 노는거 전혀 안하고 학교,집 밖에 모르는 애들 태반이예요.
    추합으로 들어가서 그정도면 잘한거예요...

    실망하실게 아니라 격려해주셔야죠..
    중고등학교 처럼 상중하 구분되게 차이 많이 나는 애들도 아니고
    비슷한 애들끼리 경쟁하는데 쉽지 않죠..

  • 5. 우리아이도
    '15.7.10 7:12 PM (59.5.xxx.36)

    문닫고 들어가서 1학기 내내 힘들어 했어요 자기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저보다 열심히 안하고 노는거 같이 보이는 애들이 시험은 더 잘 본 거 같다구.. 성적은 3.5 나왔는데 공학계열 이라 원하는 과 가려면 성적 잘 받아야 해서 스트레스가 심해요. 혹시 성대 공대 에 자녀가 다니는 분 3.5 정도면 기계과 갈 수 있나요?

  • 6. 흑흑
    '15.7.11 12:43 AM (60.50.xxx.163)

    우리애 공대 3점만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245 신생아가 호흡이 불안정해서 입원했는데요. 3 이쁜조카 2015/07/31 1,716
468244 휴가인데 공적 해야할일? 뭐가 은행? 2015/07/31 484
468243 제발 댓글 많이 달린 원글 통째로 삭제 하지 마세요 11 눈물 2015/07/31 1,017
468242 내일 서울에서 강원도 동해 가려고 하는데 막힐까요? 3 포리 2015/07/31 1,173
468241 급! 오늘 뚝섬수영장이요~ 3 궁금이 2015/07/31 844
468240 오늘 재산세 마감일 입니다~ 11 ㄴㄴ 2015/07/31 1,672
468239 40대싱글 분당용인사시는분이요~~ 2 .. 2015/07/31 1,048
468238 오상진 전 아나 여자친구 누구일지 궁금해요 9 그의 팬 2015/07/31 7,367
468237 시티즌 랩, 국정원이 국내 skt 핸드폰 사용자 해킹 요구했다... 1 국정충들 2015/07/31 715
468236 노트북 수리 4 노트북 2015/07/31 452
468235 원룸 주인아저씨 주거침입이요!!!!! 28 aaaa48.. 2015/07/31 7,337
468234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ds 2015/07/31 426
468233 친정엄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밀물처럼 13 왜그랬을까 2015/07/31 2,984
468232 마틸다나 페어런트 트랩같은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5/07/31 1,467
468231 공부해본 사람은 알아요. 이제 공부로 가난벗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10 2015/07/31 4,908
468230 5살 아이 떼쓰는거 7 힘든맘 2015/07/31 4,263
468229 대구분들 봐 주세요^^ (꽃집을 찾고 있어요^^) 3 이쁜갱 2015/07/31 1,030
468228 양배추 안씻고그냥 쓰시나요 20 황당 2015/07/31 14,019
468227 도대체 이 종목이 뭘까요? 주식 2015/07/31 549
468226 샌드위치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4 사랑이 2015/07/31 1,620
468225 어제 CJ에서 승마운동기렌탈이 나와서 일단 예약만 해놨어요. 후.. 7 살빼자 2015/07/31 1,965
468224 카톡의 사진 보고 3 집 몰라 2015/07/31 1,782
468223 워터파크 복장질문요 8 물놀이 2015/07/31 1,905
468222 휴가에 아무데도 갈 수 없다면 뭐 하면서 지내실래요? 4 조언 2015/07/31 1,518
468221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 공부는 상위 5% 미만에게 적용되는 룰 같.. 20 글쎄 2015/07/31 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