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젓갈 안넣고 김치 담궈 드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5-07-10 15:13:30
요즘 채식에 관한 글들 많이 읽어보고 있는데요
젓갈류 해산물 맛있긴한데
혹시 안넣고 김치 담궈 드시는 분 있나 해서요
IP : 121.164.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요
    '15.7.10 3:43 PM (72.194.xxx.115)

    찹쌀죽 쑤고 양파갈아서 담아요
    겨울김장땐 들깨죽 쑤구 사과 배 갈아서 하구요
    채식주의자라서가 아니라
    남편이 젓갈냄새에 예민해서요

  • 2. 유후
    '15.7.10 4:14 PM (183.103.xxx.238)

    간장 넣고 담그기도 한대요

  • 3. 채식김치나
    '15.7.10 4:14 PM (211.108.xxx.216)

    채식김치나 사찰김치로 찾아보시면 레시피 많아요.
    저희 집은 엄마가 젓갈 대신 국간장 쓰세요.
    익은 뒤엔 맛이 뭐라고 해야 하나.. 시원하고 깔끔해요.
    젓갈 없는 김치는 김치 아니라 하셨던 아버지도 지금은 젓갈 없는 김치가 더 좋다세요.

  • 4. 아리따운맘
    '15.7.10 4:50 PM (124.56.xxx.39)

    남편이 젓갈을 못먹어서.. 어떤젓갈이든 아주 조금만 넣어도 안먹는 사람이라..멸치로 육수낸 음식도 안먹음 ㅠㅠ

    김치 담글때 대파 양파 무 황태로 육수 만들어서 만들어요
    젓갈 안들어가니 발효때문에 설탕 꼭 아주 조금 넣고요
    찹쌀풀 꼭 넣고.. 미원도 한꼬집 넣어요

    김치가 깔끔한 맛나고 맛있어요 저도 계속 이렇게 먹다보니 젓갈들어간 김치는 비려서 못먹겠더라구요

  • 5. ...
    '15.7.10 8:59 PM (121.164.xxx.34)

    무언가 희망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네요
    게시판에 찾아봐도 그런 글은 별로 없어서
    아예 없나보다 했는데 젓갈 안넣고 드시는 분들이 그래도 계시는군요 첨엔 맛이 덜하겠지만 저도 도전을! 해봐야 갰네요
    저희요님 유후님 채식김치나님 아리따운맘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ㅎㅎ

  • 6. 음음음음음
    '15.7.10 11:22 PM (59.15.xxx.50)

    제가 젓갈 냄새를 넘 싫어해서요.소금으로만 담근 김치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07 화상영어 해볼려는데요... 헤드셋필요할까요 3 무식한 저에.. 2015/10/12 1,230
489506 류승완 감독 대단하지 않나요? 49 베테랑 2015/10/12 4,959
489505 맛있는 버터 어디있을까요? 7 무염시러 ㅠ.. 2015/10/12 2,632
489504 마늘분말 써보신분 3 마늘 2015/10/12 1,370
489503 중고등 애들과 묵을수 있는 호텔 있을까요? 6 고3맘 2015/10/12 1,146
489502 저도 베테랑 보고선 좀 의아했어요 ㅋㅋㅋㅋㅋ 35 ........ 2015/10/12 10,428
489501 천주교신자님들 도움말씀주세요 6 rew 2015/10/12 1,244
489500 미레나 한 뒤 폐경 오면 어떻게 아나요? 4 미레나 2015/10/12 4,699
489499 '하나의 역사교과서', 사실상 뉴라이트 교과서 될 듯 2 세우실 2015/10/12 479
489498 밀레 청소기에 맞는 싸이킹 침구 팍팍은 어떤건가요? 1 밀레 2015/10/12 1,335
489497 항공관련 영어 영상, 좀 구해주세요~~ 초등아이 2015/10/12 379
489496 문재인은 광화문으로 나갔네요. 10 2015/10/12 1,962
489495 82쿡님들은 비오거나 흐린날에 몸상태 어떤편이세요..?? 6 ... 2015/10/12 942
489494 빈혈약 4 빈혈 2015/10/12 1,310
489493 빨래후 퀘퀘한 냄새(?) 문의드려요. 5 ?? 2015/10/12 2,219
489492 점점 말이나 글이 조리 없어지고 자꾸 단어를 까먹어요 ㅜㅜ 25 엉엉 2015/10/12 13,908
489491 용인 캣맘 사건....기사예요 너무 끔찍하네요..하.. 49 끔찍.. 2015/10/12 14,595
489490 서울강북에 최고급 레지던스 숙소 찾을 수 있을까요 6 가족모임 2015/10/12 2,015
489489 유리창청소-업체?자석으로된거 구입해서? // 2015/10/12 597
489488 다낭성은 무조건 생리불순 동반하나요? 3 ㅇㅇㅇ 2015/10/12 2,323
489487 왜 이 장난감이 청소년이상만 살 수 있는 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ㅡ.ㅡ 2015/10/12 1,335
489486 여러분..혹시 서울살다 중딩데리고 지방가서 사시는분..경험나눠주.. 10 고민..요 2015/10/12 2,124
489485 한복에 단발머리 이상한가요? 9 한복 2015/10/12 5,789
489484 직구 참좋네요 12 와우 2015/10/12 4,309
489483 친정엄마가 딸 생일 기억하시나요? 48 YJS 2015/10/12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