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몰라서 부동산 추세 좀 여쭐께요

후리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5-07-10 15:04:56
저희 엄마가 지방에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를 하려고해요
예산은 4 억+ 알파
충분치 않은 예산이라는거 너무 잘알고 교통좋고 환경 좋은데 살 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

지금 가장 여쭤보고싶은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엄청 비싸잖아요?
그래도 서울이 엄마는 처음이라 전세로 살아볼까 생각이 있었는데
전세 무한정 계속 오를까요?
2년뒤 또 오르고 그 뒤 또 오른다면 매매를 알아봐야하잖아요 

그리고 매매가도 앞으로는 계속 오른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부동산이나 아파트 매매에 잘 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3:09 PM (58.29.xxx.131)

    지금 추세는요..
    전세가 무진장 오르는게 아니고 전세가 없어요.
    특히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가격대의 저가형아파트일수록 전세=매매가 되다보니, 전세가 없는건 기정사실이고
    입주 가능한 매물도 귀한 상황입니다.

  • 2. 그냥
    '15.7.10 3:10 PM (175.209.xxx.160)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사실 앞으로의 시세를 누가 장담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언제 떨어질지 또 그러다 올라갈지. 큰 그림을 보면 분명 오르긴 오르겠죠. 그보다도 연세도 있으신데 전세집 옮겨다니고 신경 쓰는 게 더 큰 문제죠. 교통 좋은 곳에 평수 작은 걸로 사시길 권해요.

  • 3. ...
    '15.7.10 3:20 PM (221.151.xxx.79)

    말씀하시는 좋은 교통과 환경이 어떤 곳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질문에 대해 확실히 대답해줄 사람도 없구요. 차라리 원하시는 조건을 나열하고 좋은 곳 추천해달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5.7.10 3:51 PM (1.254.xxx.88)

    친정엄마가 서울에 집 사라고..사라고...전세로 오지말고 꼭 사서오라고....해서 할수없이 샀는데요.
    그 매매가격 광풍이 불 때도 잠잠하던곳이 요즘 또 오르네요.
    딱 원글님이 원하시는 교통좋고 할머니 혼자살기 좋은 330평대 아파트에요.
    전세가격에서 8천만 더 주면 매매가격 입니다.

    서울에 지금 재건축이 한창 입니다. 강남과 강동구 뒤집어 놓았어요. 잠실도 재건축 들어간다면 진짜 전세 대란올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3년간 서울생각을 마시던지요. 3년뒤에 새아파트 전세가 강남 서초 강동에 엄청 많아질거에요. 그때 새아파트 전세 싸게 들어오시던지요.

  • 5. 사세요 한 표
    '15.7.10 4:15 PM (211.243.xxx.30)

    요즘 전세가 정말 없어요. 반 전세(보증금 2억에 월세 200 이런 식, 전에는 월세가 뜸해서 1천만원에 10만원 정도로 쳤는데 요즘은 보증금 1억을 월세로 80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내놓더군요. 은행이자가 정말 낮아도 너무 낮으니) 나 아니면 월세로 3~400 부르거나
    어머니께서 지내실 집이니 그냥 사세요.
    실거주로 집2번 샀다가 팔아보니 어쨌든 집 융자 이자 값 이상은 시세가 형성되더라구요.

  • 6. ,,
    '15.7.10 4:5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에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많이 풀려요.
    이번정부가 집값 부양에 목숨걸고 임하고 있는데
    그노력에 비하면 성과가 안좋아요
    저라면 정권말기 되보고 금리 추이 지켜보고 구매는 조금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15.7.10 6:02 PM (121.129.xxx.216)

    2013년에 20평대 아파트 샀는데 요즘 4-5,000 올랐어요.
    매물도 없어요. 사시는데 한표 던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133 광고 전화를 대하는 여섯살의 자세가 웃겨서요 11 보이스피싱덤.. 2015/07/10 3,697
462132 대학생 신입생 자녀 있는 분들 성적 나왔나요?ㅠ 6 인생은고해 2015/07/10 1,577
462131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법 알고싶어요. 1 2015/07/10 757
462130 카톡단체방 나가는 방법? 2 카톡 2015/07/10 4,582
462129 식당에서밥을먹고있었는데 5 애기이뻐 2015/07/10 2,087
462128 블루베리 성조숙증에 안좋아서 아이들 먹이면 안되요. 모르시는분들.. 1 블루베리 2015/07/10 6,567
462127 12년 대선전 伊 해킹프로그램 구매한 국정원 1 2015/07/10 588
462126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결국 영구미제로…공소시효 만료 7 세우실 2015/07/10 1,196
462125 카레와 곁들일 음식 뭐가 좋은가요? 23 카레 2015/07/10 31,606
462124 저녁 뭐 먹을까요?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ㅠㅠ 13 다이어트식 .. 2015/07/10 3,254
462123 상사한테 엄청 깨졌네요ㅠ__ㅠ 6 rei 2015/07/10 2,514
462122 상처없애준다는 연고... 13 스트레스 2015/07/10 14,485
462121 전주 숙박 추천 부탁요~ 2 고고씽랄라 2015/07/10 1,410
462120 무른 과일도 영양은 똑같겠죠? 1 .. 2015/07/10 1,255
462119 같은 구 내에서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학은 가능한가요? 2 교육 2015/07/10 1,690
462118 산후조리 스트레스 9 .. 2015/07/10 1,713
462117 마트 된장 고추장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5 된장 2015/07/10 2,730
462116 5년사이에 30프로 이상 떨어진 가격.. 31 참 집이란거.. 2015/07/10 13,094
462115 얼음틀세척. sss 2015/07/10 649
462114 유승민과 박그네는 왜 싸운 것이죠? 9 .... 2015/07/10 4,651
462113 젓갈 안넣고 김치 담궈 드시는 분 계세요? 6 .. 2015/07/10 1,569
462112 너무 몰라서 부동산 추세 좀 여쭐께요 6 후리 2015/07/10 2,424
462111 40대 추천해줄만한 공연있나요? ... 2015/07/10 407
462110 월세계약 1년인데 이사할경우 1 임대 2015/07/10 1,022
462109 나도 모르게 숨을 안쉬고 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3 즌다 2015/07/1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