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5-07-10 14:55:48

저희 아이는 직계가족끼리만 돌잔치를 해서 회사사람들 따로 초대하지않았어요

그러니 따로 받은것도 없구요~

근데 이번에 저희팀언니가 돌잔치를 한다는데 가야하나요 고민되네요 ㅜㅠ

 

IP : 59.186.xxx.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은여기에
    '15.7.10 3:00 PM (66.249.xxx.182)

    그게 좀 신경쓰이죠. 나는 안했는데 상대가 하면 가게되고 봉투도 해야하고 하니.. 저는 기본원칙이 상 당했을때 부주하는건 꼭 하되 나머지 기쁜 경사들은 대충 해요. 밥값내고 온다 폭 잡고 쿨하게 다녀오든가. 윗님처럼 살짝 빠지든가요

  • 2. ......
    '15.7.10 3:12 PM (220.95.xxx.145)

    그래도 직장 생활 같이 하는 언니인데 못들은척 하는건 아니죠.
    축하한다 인사는 건내는게 좋죠...

  • 3. ...
    '15.7.10 3:12 PM (112.220.xxx.101)

    돌잔치 안한건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초대를 받았음 가야죠
    본인이 안했다고 남의 돌잔치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니..

  • 4.
    '15.7.10 3:15 PM (175.253.xxx.161)

    초대받았다고 당연히 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주고 받는 것이니까요
    안가셔도 된다고 봅니다
    상대방도 생각하면 알게 되니까요

  • 5. ......
    '15.7.10 3:15 PM (220.95.xxx.145)

    초대를 받았다고 가야 하는건... 무슨 어거지인가요????
    초대 하는건 초대 하는 사람 입장인거고
    초대을 가는건 초대 받은 사람 입장인건데... 초대 받은 사람이 가냐 마냐 결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6. 원글
    '15.7.10 3:16 PM (59.186.xxx.17)

    초대받음 무조건 가야되는건가요 제 돌잔치할때도 초대안했어도 축하한단말도 못듣고
    내복하나 못받았는데 ㅠ
    아무래도 몇년 같이 일했으니 모르는척하기는 그렇겠죠? 가서 밥이나 먹고 와야겠네요

  • 7. ^^
    '15.7.10 3:16 PM (203.233.xxx.130)

    축하한다고 인사만^^
    저도 돌잔치 안했는데 다른 사람들 할때는 축하한다고 인사만 했어요.

  • 8. ...
    '15.7.10 3:16 PM (112.220.xxx.101)

    축하해주러 가는자리에 왜 내가 안받았으니 갈필요없다 이게 뭔 논리인가요?
    애기 내복이라도 하나사서 가는게 인지상정이죠
    왜 돈돈 거리는건지 정말 한심합니다

  • 9. ㅇㅇㅇ
    '15.7.10 3:19 PM (211.237.xxx.35)

    내가 안받았으니 갈필요없다가 아니고 내가 안받았으니 안가도 괜찮다 입니다.
    가도 괜찮고요.
    근데 가기 싫으면 안가는겁니다.

  • 10. 글쎄
    '15.7.10 3:25 PM (211.114.xxx.149)

    저같은 경우도 사회생활 하니 경조사가 많은데 제 나름의 원칙을 확실히 세웠어요
    애사 : 가능하면 방문, 너무 멀면 부조만(애사 범위도 부모, 자녀, 친조부모까지는 하지만 외조부모는 안함)
    결혼 : 같은 팀 직원이면 감. 다른팀 직원이면 축의금만
    돌잔치 : 일절 안감. 같은부서 직원이면 축의금 함.

    101님은 초대받았다고 왜 다 가야 하는지? 갈지 말지는 내 의사대로 하는거지요.
    초대받았다고 다 가면 옥장판 파는데도 가야하나요?

  • 11. ㄴㄴ
    '15.7.10 3:28 PM (180.230.xxx.83)

    저는 싱글이고 상대쪽에서 알아서 오지마시라고
    해서 당연 안갔어요
    옛 직장동료이고 지금도 자주 만나지만요
    대신 태어났을때 옷 사서 줬구요
    그뒤로 저도 잊고 뭘 챙겨줄 생각조차 못했는데
    매일봐야 하는 사이니 저라면 못갈사정 생겼다 하고
    옷이나 내복 해줄거 같아요

  • 12. 원글
    '15.7.10 3:33 PM (59.186.xxx.17)

    101님 저도 마음이 가고 해주고싶은 사람한테는 고민안해요~
    회사사람 그 이상이하도 아니니 이런 고민 하는거 아니겠어요?
    돈돈거리고 한심하다는 말은 좀 지나치시네요

  • 13. ㅇㅇ
    '15.7.10 3:48 PM (221.165.xxx.30)

    직계 돌잔치는 님 선택이지만 내 새끼가 내복 하나 안사줬으니 부조 낼라면 아깝겠죠. 근데 갈려면 내 밥 값은 내고와야 뒷탈이 없을것 같고요, 부조 본전 생각나면 언니 축하해 시부모님 생신 이라 못가서 미안해 인사만 하세요

  • 14. 안가요
    '15.7.10 3:49 PM (211.36.xxx.245)

    친한 사이가 아니니 갈까말까 하시는거죠.

    뭘 초대받았으면 가야하나요
    오든 말든 가깝지않은 사이에 청첩장이고 돌잔치고 막 뿌리는 사람도 있는반면
    정말 가까운 사람만 초대하는 사람도 있으니
    가는쪽에서 골라가야죠

    저도 친하지않은 동료라 축하한다하고
    옷이나 작은 신발정도 사줬어요 2~3만원대로

  • 15. ...
    '15.7.10 4:18 PM (1.229.xxx.93)

    솔직히 같은 팀원이라면
    받은대로 해주는게 맞지않나요?
    받은게 없으면 안해줘도 될거같은데
    그리고 돌잔치 만약 갈거면 축의금 하는거지만 안가는거면 안하는거구요
    상황봐서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 16. 그냥
    '15.7.10 4:23 PM (116.127.xxx.116)

    가족도 아니고 받은 것도 없는데 갈 필요 없죠.

  • 17. ...
    '15.7.10 4:29 PM (175.125.xxx.63)

    안간다고 맘이 편하지도 않을테니 내복이라도 하나 사주세요..
    애기용품은 품목 잘 잡으면 2만원만 줘도 살거 많아요..

  • 18. 저라도
    '15.7.10 4:57 PM (211.36.xxx.99)

    안가요
    돈도 돈이지만 이더위에 왠 고생ㅠ

  • 19. 저도
    '15.7.10 6:09 PM (49.143.xxx.33)

    저같아도 안가고 내복이나 사줄거같아요

  • 20. 이런 고민들보면
    '15.7.10 6:43 PM (175.223.xxx.142)

    미혼이나 비혼들은 억울해 안죽는게 신기하지들 않나요? 뭘 받은 것도 없이 맨날 불려다니거나 가나마나 내나마나 얼마하나 고민만...

  • 21. .....
    '15.7.10 10:44 PM (223.33.xxx.119)

    저는 결혼은 내가 못 받았어도 그 후로 친해진 관계라든가 하면 가고 축의금도 해요.
    조문도 내가 못 받을 거라도 지금 내가 아는 사이면 가고 조의금도 해요.
    돌잔치는 우리 아이 돌에 챙겨준 사람 아니면 축하한다고 말만 전합니다.
    저는 직계 가족 돌잔치 했는데 정말 친한 친구는 돌잔치 초대 안 해도 선물이라도 보내든지 금일봉 따로 주든지 해요.
    저도 친구들에게 그리 하구요.
    그런 거 안 했던 사람에게는 저도 안 합니다.
    물론 내가 안 받았어도 내가 해 주고 싶을 정도로 내 아이 돌 때 안 친했으나 지금 친해진 사람에게는 돌 축하금이나 애들 장난감 또는 옷 사서 보냅니다..
    다만 참석은 안 해요 ㅠ

  • 22. ...
    '15.7.11 7:53 PM (27.100.xxx.43)

    안가셔도 되요 님한테 바라는 것도 없을거예요 다만 축하한다는 말은 꼭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944 아 동네에서 수근수근 너무 힘들어요 33 수근수근 2015/07/11 16,572
462943 현사태...서영석씨의 이 분석은 어찌생각하시는지. 5 페북펌 2015/07/11 1,772
462942 연하들만 다가오는 나.. 1 Oo 2015/07/11 2,181
462941 시어머님의 음식저장 강박증이 저를 참 힘들게해요.... 25 음. 2015/07/11 8,345
462940 루꼴라 와 바질 구입처? 6 알려주세요 2015/07/11 2,310
462939 글은 지울게요..죄송해요.. 69 외롭다 2015/07/11 17,789
462938 월미도 가시는 분들 만원주고 사주보세요 7 ㅡㅡㅡ 2015/07/11 5,308
462937 도와주세요 고1아들폭언 54 아들 2015/07/11 15,579
462936 창피한 질문인데요.. 유두가 큰 분들 여름에 어떤 브라 하세요?.. 8 ㅜㅜ 2015/07/11 6,800
462935 노안이라 점점 심해지는....돋보기 없이는 책을 못봐요 1 자매 2015/07/11 1,605
462934 회사에서는 웃고 떠드는데..집에 오면 우울해 지네요 1 ,,, 2015/07/11 1,256
462933 여자가 너무 밝히는것도 별로죠? 딸기체리망고.. 2015/07/11 1,552
462932 해와 사용가능 체크카드 .. 2015/07/11 443
462931 발톱이 속으로 파고 든거 같은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8 발톱 2015/07/11 2,457
462930 청소기 어떤제품이 좋을까요? 피로회복 2015/07/11 590
462929 집에 손님 초대하면 뭘 내놔야 하나요? 7 집들이 고민.. 2015/07/11 2,216
462928 정리 컨설턴트 괜찮을까요?? 2 ... 2015/07/11 1,612
462927 신생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바다정원 2015/07/10 846
462926 요즘 남자들 중에도 전업 원하는 사람 있나요? 15 전업 2015/07/10 3,774
462925 남편이 재택근무 3개월 째 입니다. 미칠것 같아요 21 주부 2015/07/10 18,551
462924 중1 어이들끼리 인시디어스3 봐도 되는 내용인가요? 1 중1 2015/07/10 803
462923 이남자 뭔가 궁금합니다 4 뭘까 2015/07/10 1,331
462922 희망이 없어요 2 bbb 2015/07/10 1,109
462921 포크아트 책 같은건 어디에 내놔야 할까요? 2 중고책 2015/07/10 566
462920 옛날 노래(가요) 알 수 있을까요 2 .. 2015/07/10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