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은 지울게요..죄송해요..

외롭다 조회수 : 17,789
작성일 : 2015-07-11 00:32:48
글은 지웁니다. 이해해주세요ㅜㅜ
죄송합니다..

좋은 댓글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IP : 211.36.xxx.160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체리망고
    '15.7.11 12:38 AM (114.206.xxx.90)

    몇살이세요?

  • 2. minss007
    '15.7.11 12:39 AM (211.178.xxx.88)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의 기술-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3. 나이들면
    '15.7.11 12:40 AM (125.143.xxx.58)

    새로운 인간관계 쉽지않고
    엄청 매력적인 사람 아니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ㅜㅜ
    이런 말 하는 정도 인간관계 시원치 않네요

  • 4. ....
    '15.7.11 1:00 AM (180.229.xxx.159)

    저도 비슷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어요
    여러 자존감관련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것이 결국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것. 이란거에요
    근데 생각보다 자신을 사랑한다는게 쉽지 안찮아요
    어려서 여러 경험에의해 낮아진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꾸자꾸 노력해야한다는걸 알았어요
    조금 부족한면이 있지만 나 스스로를 좋아해보세요
    자꾸자꾸 잊어먹지 않게 난 지금 그대로의 내가 좋다고 말해줘야하는것같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내가 뭐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고 기대치에 맞추나요? 그래서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쩔수 없죠
    그건 그사람 사정인거에요.
    난 그냥 나대로 일때가 좋다라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하시고
    그런나를 상대가 맘에 안들어하면.. 그건 그사람 사정인거에요 난 나답게 나대로 행동하면되요 모든 사람의 기대치에 맞춰살순없어요 다른사람의 기대치에 부응해봐야 상대는 그런님께 별로 매력못느껴요. 만만할뿐이죠 스스로를 오히려 더 챙길때 매력치가 더 올라갈수도 있어요
    남 기대에 신경쓸시간에 내 자신에 대해 더 예뻐해주고 보듬어주고 그간에 힘든일이 많았다면...스스로를 토닥여주며 맘고생 많이했는대도 삐뚤어지지않고 나쁜길로 빠지지않고 참 잘견디며 살이왔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기특하다고..물론 부족한게 많은나지만 또한 착한 장점도 많은 나이기도하고 이런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할수없지머
    난 내 장점이 참 좋은데 이런 장점을 알아봐주지 못한 너라면 나도 별로야. 이런 마음가짐이요

  • 5. 그리고
    '15.7.11 1:19 AM (180.229.xxx.159)

    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는것은 추측하길..
    낮은 자존감때문에 상대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요? 인간관계에서 항상 어느정도 거리를 두진 않나요? 그 이유는 상대에게 버림받을까 상처받을까봐 스스로 보호막 치는게 아닌가 싶은대..
    그래서 항상 착한 사람일려고 하고 어느 정도 이상의 관계까지 발전시키지 못하는건 자존감이 낮아서 무의식적으로 상대가 날 싫어할꺼라고 지레짐작하고 결국 착한모습만 보이려고하고..
    결국 사람과의 관계는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더라구요
    내가 먼저 상대를 좋아해보시고 그 좋아하는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시고
    남들이 나를 착하게 보던지 말던지
    내 감정에 집중해서 화나면 화도내보고 서운하면 울어도보고 좋으면 마음껏 좋아해주고 싫으면 싫은척도 좀 내고요
    꼭 착할필요없잖아요 내 감정에 집중하시고 그 감정을 존중해주세요 유머감각도 좀 기르시면 좋아요

  • 6. ;;;;;;;;;;
    '15.7.11 1:28 AM (183.101.xxx.243)

    좀 이기적으로 굴어보세요. 관계도 밀당인데 내 패 다보여주고 나면 사람들이 질려해요. 암튼 토닥 토닥

  • 7. 부딪혀서
    '15.7.11 1:30 AM (221.190.xxx.117)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정말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시고 싶으시면 상처를 입더라도 죽어라 부딪혀서 노하우나 내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리는 법을 배우시던가.

    너무 힘드시면 아예 남들은그런가 보다.하고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현명하게 산다고 생각되는 지인들은
    나이가 들 수록 자신의 속 얘기 잘 안해요. 가끔 속 얘기 하지 남들 자체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 비중을 안두더라고요
    내 가치관, 내 기준, 내가 하고 싶은거, 살고 싶은 방식 이런게 중요하지
    다른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고 그 중에서 나에게 친절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 몇 있으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면서 서로 힘을 합쳐 살아가는 동반자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덧붙여서 내 단점은 영원히 극복 못하는 것도 많아요. 그냥 본인 스스로를 인정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차라리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효과적이고 빠를 때가 있어요.

  • 8. .....
    '15.7.11 1:33 AM (211.200.xxx.42)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순 없는것 같아요~그건 나도 마찬가지일꺼구요~자신의 삶에 더 집중해보세요~

  • 9. minss007
    '15.7.11 1:38 AM (211.178.xxx.88)

    내 패를 너무 보여주거나 너무 친절해도
    이상하게 인간관계가 잘 안되요!
    꼭 지혜의 기술 이란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읽으시면서 느끼실게 많으실거 같아요

    남녀관계에만 밀당이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10. 이긍..
    '15.7.11 1:49 AM (219.240.xxx.39)

    좀.. 타인에 대한 관심을 끊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집중하시고요.
    상대의 반응? 그런걸 왜 신경쓰세요?
    타인과의 관계도 어차피 나를 위한 것이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 말씀하신 무관심이나 한심, 뭐 이런 것들은 그사람이 말해준게 아니죠? 본인이 느끼는 거잖아요. 뭔가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른 반응이 보이면, 본인이 상대방에게 받길 가장 두려워하는 감정을 투사하는것 같이 보이네요.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끄시고요, 내가 해야 할 일과 목표, 그런것에 집중해 보세요.
    꼭 거창한 일, 프로젝트 이런게 아니더라도
    오늘 할일, 예를 들면 책을 읽는 다던가, 집안일을 공들여 한다던가
    운동을 한다던가, 이런 소소하게 내가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멀리 보면 이게 훨씬 남는 장사이기도 하고요.

    원글님이 저렇게 힘들어하는 관계의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인가요?
    글쓰신 분위기로 봐서는, 아마 자녀들과 관련되서 만나는 동네엄마나 친목모임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만약 이런 모임이면 정말 더 신경쓸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직장이라면 좀 신경쓰이겠지만, 거기선 내 할일을 하면 되는 거고요.

    그냥 님 목표에 따라 갈길 가시고
    본인이 해야 할 일들을 철저히 하셔서 하루하루를 채워가세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본인이 빛나게 되는 걸 아시는지.. 모든 좋은 인간관계, 내가 주도하는 관계의 시작은 바로 이 지점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 11. 이긍..
    '15.7.11 1:52 AM (219.240.xxx.39)

    또 하나.
    배려와 친절은 관계를 이끄는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더라고요.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하게 되는 과한 배려나 친절은 오히려 관계를 망칩니다.
    그냥 이런게 없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관계에선 우위에 서고, 또 상처받지 않고 좋은 관계를 끌어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12. ㅇㅇ
    '15.7.11 2:27 A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신면이 있는듯 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지나고보면 제 주위에 남아있는 인연이 없네요.
    원인이야 저한테 더 많은거 압니다.
    남들이 절 평가하길 사람은 좋은것 같지만 매력이 없고
    숱한 아는사람들중 한명일 뿐 친한 친구나 동료 또는 선후배로는 여기지 않네요.
    그런 세월이 계속 쌓이다보면
    더욱 자존감도 떨어지고
    외롭고 뒤쳐지게 되고 그렇습니다.
    방법을 모르겠어요.
    상담을 받아도
    사실 도움은 거의 안되더라구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라는게 말처럼 쉽지도 않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부대끼며 나름대로 살아야지요...~
    도움글 못 남겨 죄송하구요
    같이 힘내봐요!

  • 13. 음...
    '15.7.11 4:06 AM (115.140.xxx.66)

    혼자가 왜 무서우신가요?
    그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으면...계속 주위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을거예요
    혼자서도 당당해 지는 방법...즐길 수 있는 취미와 관심사부터 찾아보세요.

    님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집착할 수록 상대방은
    알게 모르게 부담감을 느끼게 되고 떠나고 싶어집니다.

    혼자서도 즐겁다 잘 살 수 있다는 것부터 해결하세요
    그리고 그게 가능하면 사실...남이 옆에 있든 없든...관심이 없어지고
    심지어 귀찮아지기까지 합니다

  • 14. 저도
    '15.7.11 4:07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 분들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이미지이고 싶어서 노력하는건 어리석은 일이고요. 내 중심 갖고 당당한 태도를 갖되 남에 대한 배려와 예의도 갖추는게 최선 같아요.

    타고나길 활달하고 붙임성 좋은 사람들처럼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런 사람들이 부러워서 서툴게 흉내내려 했다간 역효과만 나요.

    저는 본인 자랑 심한 사람보다 자기 비하 심한 사람의 얘기가 더 듣기 싫더라구요. 나도 같이 끌어내리는것 같아서요. 남의 눈에 들기 위해 억지로 내 모습 연기하지 마시고 본인 모습 그대로 드러내셔야 그나마 본인과 비슷한 사람이 알아보고 친해지고 싶어할거 같아요.
    더불어 외모도 중요한거 같아요. 남녀도 그렇지만 동성간에도 후줄근하게 다니는 사람과 같이 다니기 싫은거 있잖아요. 본인의 외모와 형편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깔끔해뵈는 인상을 갖추도록 꾸미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15. 조언
    '15.7.11 4:23 AM (116.40.xxx.2)

    만나는 사람마다 6개월 정도에 끝나는 인간관계란 흔치않죠.
    해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의도적으로 착한사람이 되려하지 마세요. 재담이나 말주변에 자신없다면, 억지로 유머감각 만들려 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끌리는 상대는 착한사람이 아니라 차라리 솔직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세요? 솔직이란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지, 남을 보는 잣대가 아닙니다.
    자신은 한껏 진솔하게 표현하세요. 있는 능력만 보이고 있는척 하지 말것이며, 부족한 능력으로 남을 도와야 한다는 강박에서도 벗어나세요. 더 중요한 것, 남의 언행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마세요. 내용 가운데 오해를 사기도 한다는 일이 혹시 그런 것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지...

    자존감은 중요한데,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는다면 자칫 자신만의 세계에 가두고 싶은 욕망으로 변질될 수 있어요. 그건 사실 제대로 된 자존감이 아닌데 말이지요. 일종의 도피죠.

    솔직해지세요. 남들의 기대감에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 그걸 감출 필요도 미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웃는 낯으로 자신에게 솔직하면 족해요. 깊은 조언을 할 시간이 없어서 줄이고 줄인다면 그것 뿐이네요.

  • 16. !!
    '15.7.11 5:07 AM (118.217.xxx.176)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사랑도 그렇고..모든 인간 관계가 기브 앤 테이크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오고 가는 게 있어야 관계도 발전 되는 거구요.
    한쪽에서 베푼 일방적인 친절과 배려는 오히려 독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너무 지나간 인연들에게 마음 두지 않으시길 바래요.

  • 17. . . .
    '15.7.11 5:54 AM (1.229.xxx.62)

    얼마전에 저도 비슷한글 썼었는데
    어머. . 서울이면 만나보고 싶네요
    우리 만나서 서로 뭐때문에 그러는지 탐색해보고 싶네요 흑흑
    제가 요즘 생각한건 거절잘하기 원하는거 말하기 두개 하니 좀 사람들이 어려워도하는거 같더라구요

  • 18. 자두
    '15.7.11 6:13 AM (118.42.xxx.223)

    댓글 모두 원글님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저도 저장 했다가 천천히 읽어 보렵니다..

  • 19. ㅁㅁ
    '15.7.11 7:32 AM (1.126.xxx.29)

    다 부질없으니 명상 많이 하시고 전 부처님말씀 앱이나 Osho 앱 쓰고요
    여건이 되시면 멍멍이나 고양이 구해 거기다 무한애정 주세여
    동물들이 무한애정 또 돌려줄겁니다 사람같지 않고요

  • 20. ..
    '15.7.11 8:25 AM (110.9.xxx.237)

    인간관계
    자신에게 집중하기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21. 매실
    '15.7.11 10:17 AM (39.118.xxx.147)

    댓글들이 거의 맞는 말씀 하셨네요..

    제 주위에 원글님이랑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일단 매력이 없어요.
    친구들에게 신경 써주고 있다는 것을 지나치게 표현한다고나 할까요.
    근데 사귀고 싶고 관계를 어떻게든 유지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어쩌다 속내를 얘기하는 걸 듣다보면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려고 너무 신경 쓰는 게 보여서
    안정감이 없게 느껴지고요..

    일단 무게중심을 잃지 않는 매력을 키우시고
    자존감을 키우셔야 할 것 같아요.

  • 22. 우왕
    '15.7.11 10:22 AM (110.9.xxx.13)

    좋은댓글들 많네요.
    제가 다른사람을 볼때 주늑들지않고 자신감
    있는사람이 매력있더군요. 쭈뼛쭈뼛하면일단
    매력떨어지구요..하루아침에 안되는듯요.
    저도 책읽어보고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어요.

  • 23. ...
    '15.7.11 10:39 AM (182.218.xxx.69)

    근원적 애착결핍이 있고 그로 인해 사회적 관계중독의 경향인데요.

    저하고 양상이 유사해서요.

    성장과정에서 필수로 채워져야 하는 애착총량이 부족해서

    사회관계속에서 사랑,인정,존중,지지,배려받고자 하는 욕구갈망이

    결국은 상대에게 집착적 의존을 하게 되어

    상대의 반응에 따라 휘둘려지고 지배당하게 되더라구요.

    상대는 그로 인해 부담감과 아울러 관계상에서 지배우위에 있다는 쾌감으로

    더 함부로 대하구요.

    해결책은 결국 자존감을 키우는 것인데,

    자존감은 결국 고독력을 키우는 것...

    고독력으로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30대 초중반까지는 사회내의 인간관계로 골머리 썩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통과의례의 시기를 거쳐요.

    원글님만 그러는 것도 아니구요.

    그 단계를 거치면서 깨닫는 것...

    타인의 반응에 상처입거나 영향받거나 휘둘렸던 시간이 아깝다는 것...

    어차피 내가 눈감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타인은....

    거칠게 표현할게요.

    원글님, 자기중심적으로 다소 이기적으로 살아보세요.

  • 24. ..
    '15.7.11 10:47 AM (110.9.xxx.237)

    자존감은 고독력을 키우는 것
    고독력으로 자신에게 집중하기
    자기중심적으로 살기
    좋은 말씀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25. ~~
    '15.7.11 12:03 PM (114.206.xxx.149)

    저도 그런 생각했었는데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본인에게 플러스가 되어야 관계가 유지되는 거 같아요

    자신에게 손해될거 같음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사람 본성이에요

  • 26. 언제나궁금
    '15.7.11 2:04 PM (114.204.xxx.112)

    진정 세상에 대해 불혹(不惑)이어야 그 때부터 제대로 세상을 유혹할 수 있습니다.

  • 27. ...
    '15.7.11 3:09 PM (39.112.xxx.7)

    너무 배려한다거나 이해를 해줘도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소심하다고 여겨요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를 심으시고 당당해지세요
    타인에게 너무 잘하려 맞춰주려 하지 마세요
    인간관계요 그거 별거 없어요
    알고보면 남들도 뒤에서는 다들 비슷하게 살아가거든요
    다정하게 걸어가는 친구들도 돌아서면 서로 속앓이하며 살아가기도 하거든요

  • 28. Abc
    '15.7.11 3:47 PM (183.101.xxx.247)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노력

  • 29. 마니또
    '15.7.11 4:15 PM (36.39.xxx.124)

    저두 저장해서 읽어 보겠습니다

  • 30. 또다른 인연들을 만들면
    '15.7.11 4:34 PM (175.193.xxx.90)

    일년에 두번씩 사람들이 바뀌니
    스펙터클한 삶이 될듯.
    인맥을 넓혀보아요.

  • 31. 닭죽
    '15.7.11 4:36 PM (175.192.xxx.184)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가장 큰문제는 자존감이 문제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안아서 인거 같아요. 너무 착하면 그사람을 이용하려고 하지 더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적어요

  • 32. 좋은말씀들
    '15.7.11 5:43 PM (120.23.xxx.81)

    많이 해주셨고..
    제가 겪었던 착하고 참한데
    원글님같은 상황에 놓였던 지인들 몇보면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게 ....
    거절을 못하더라고요
    내가 수용할상황이 못된다면
    때로는 되더라도
    상대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어야한단맘부터
    버리세요
    원글님께서 더성숙한 어른으로
    가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원글님 따뜻한사람일거같아요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33. 여름
    '15.7.11 5:59 PM (110.70.xxx.80)

    인간관계에 대한 댓글이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네요 ~

  • 34. 골골골
    '15.7.11 6:13 P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많은걸 생각하네요

  • 35. 황차
    '15.7.11 6:39 PM (182.230.xxx.104)

    간단한것 같은데요?
    착한줄 알고 접근했지만 실제는 착하지 않았다.또는 착하지도 않으면서 피곤한 스타일이다로 판단이 되는거겠죠.원글님 글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원글님은 이유를 모르겠다 하시지만 글속에 그 이유가 다 들어가 있으므로 원글님 뇌속에는 이미 그 이유를 알고 있는걸로 보여요


    예전에 여기서 어느 고민글에 댓글 본게 기억이 나는데 자존감이 다낮은 유형중에 겉으로는 강하고 활발하고 이렇게 보이는 유형이 겉으로 조용하고 착하게 보이는 자존감 낮은유형에게 훨씬 쉽게 다가간다고요.
    그래서 두개의 미성숙한 인격은 어쩔수 없이 끌리게 되고 강한 자아가 있는 자존감 낮은 유형이 갑질하게 되는 형국이고 을질을 하는 자존감 낮는 인간유형은 끌려다니다가 못견뎌서 팽당한다는 뭐 그런 댓글을 봤는데 그때 우리애 키우면서 봤던거라 우리애 친구 한명떠올리면서 유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요.


    원글님이 표면적으로 자아가 강한 사람을 불러모으는 겉모습이 있는거죠
    두개의 미성숙한 인간이 자동으로 끌린다는 전제하에..
    그러나 실제 강한 자아는 원글님 같은 자아가 자기말을 다 들어주고 원하는대로 다 해줄줄 알고 다가가지만 아니였던거죠.
    그 관계는 미성숙한 관계이므로 빨리 끊어지고..
    아마 그 글은 강한 자아가 주체가 되어서 쓰여진 글이였고 이 글은 약한 자아 입장에서 쓰여진 차이일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둘다 자존감 낮고 미성숙한 인간이므로 항상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죠.


    고로 원글님이 먼저 성숙한 인간이 된 후에 관계맺기가 되어야 6개월안에 모든게 끝나는 이 일이 정리가 되겠죠.
    원글님에게 들러붙은 사람들 역시나 미성숙하므로 그런 인간이 안꼬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게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말..

    모든것은 내가 누구를 끌어들이느냐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보거든요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고 내가 들어가는 조직에서도 다양한 사람이 있는데
    내 약한 내면이 드러나면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붙게 될수밖에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우리애 키우면서 느낀건데요.
    관계를 쉽게 맺을려고 하지 마세요
    우리애한테 저도 배운건데요
    우리애가 관계맺기를 엄청 공들여요.
    그니깐 탐색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요.
    그걸 처음에는 이상하다 느꼈는데
    그런 애는 관게가 맺어지고 나면 절대 흔들림이 없더라구요.
    우리가 물건 고를때도 정말 신중하게 고른건 오래 쓰고 오래 가거든요
    모든 가성비와 효용성에 대한 가치를 다 따져서 고르면 보통은 오래가죠
    운나쁜경우 빼고나면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접근해오는 유형이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누군가에게 접근해서 나를 어필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일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조직이나 그 안에서 나와 맞지 않은 사람뿐이라면 나혼자서도 잘 살수 있는 방법도 연구해야 하구요.
    그니깐 관계라는건 누군가의 이끌림에 내가 끌려가는 그런 관계가 되면 안되는거죠
    관계맺기 이전에 그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는 능력. 통찰력.
    그 능력이 있는사람은 사람이 오래갑니다.
    저는 그리 결론 내리고 있어요

  • 36. ....
    '15.7.11 8:51 PM (58.229.xxx.13)

    원글님을 필요로하고 원하는 사람들 말고
    원글님이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하고 어울리세요.
    감정의 쓰레기통 노릇하지 마시고요.

  • 37. 힘내라힘내
    '15.7.11 9:40 PM (180.224.xxx.83)

    저도 저장합니다

  • 38. ..
    '15.7.11 10:33 PM (39.118.xxx.88)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 39. 자기애가 우선이에요
    '15.7.11 10:46 PM (115.93.xxx.58)

    그릇된 자기애나 이기적인거 말고
    진실되게 먼저 자기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습관들이고
    자존감이 높아야해요.

    내가 안 좋아하는 나는 남도 안좋아해요.

    스펙은 보잘것 없어도 사람 자체가 매력있어서 곁에 있고픈 경우 꽤 많이 보는데
    공통적인게 좋은 사랑을 받은 습관이 배인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랑받는게 자연스러운 사람요.
    그런 사람 만나면 암시에 걸리듯 주변사람들이 잘해주게 되는데.....

    그런 사랑을 남이 안줘서 사랑받은 습관이 없고 사랑받는게 어색하면
    스스로라도 노력해야죠 ㅎㅎ
    잘하실수 있을거에요 해보세요 ㅎㅎ

  • 40. 토토
    '15.7.11 10:51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 41. 고맙습니다
    '15.7.11 11:07 PM (219.250.xxx.179)

    오늘 이 댓글들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릅니다
    어떠한 책들보다도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댓글들이예요
    진심으로 마주앉아 얘기듣고픈 님들이시네요

  • 42. 사회성이 높은
    '15.7.11 11:26 PM (223.62.xxx.27)

    사람들이 큰 무리 속에 같이 있는 걸 선호하고, 혼자 있는걸 두려워 하더군요. 혼자여도 재미있게 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나혼자산다에 김동완씨 처럼요.

    예능에서도 재능이 없으면 , 리액션이라도 좋아야 살아 남듯더군요. 다른 사람 말에 적절한 리액션을 해주세요.
    공감하면서 경청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요.
    본인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을 싫어 할 수 없어요.

  • 43. 가을비공원
    '15.7.11 11:35 PM (124.5.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덕에 인간관계에 대해 좋은 댓글들 많이 읽었네요..

  • 44. 항상
    '15.7.11 11:46 PM (58.234.xxx.67)

    정말 82님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들이 많으세여.
    부럽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습니다.

  • 45. 지혜
    '15.7.12 12:00 AM (1.236.xxx.94)

    어쩌면. 다들 말솜씨가 좋고. 표현들을 잘하시네요.
    저장하며. 읽어야 될 글들이 넘 많아서 저장할게요^^

  • 46. 제일 중요한 건 나라는 존재라는 걸 항상 인식하세요
    '15.7.12 12:39 AM (203.228.xxx.250)

    누군가 뭔가 하자고 하면
    아마 원글님은 그래 이렇게 대답할겠죠

    그러지 말고
    난 이거 하고 싶어
    라고 말하는 버릇부터 들이세요

    그러다보면 상대방이 원글님 호불호를 알게 되고 거기에 맞춰요
    원그림도 적당히 상대방 맞추고

    인간관계는 서로 적당히 맞춰야지
    한쪽이 과하게 맞추면 결국은 팽당해요

    사람들 심리가 이상해요
    나한테 한정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심심한 사람으로 표현하고
    적당히 통통튀면서 자기 어필하는 사람과 있는걸 더 좋아해요

    이걸 이용하세요
    항상 중요한건 나 자신

  • 47. 릴루
    '15.7.12 6:25 PM (49.173.xxx.182)

    인간관계 저장합니다

  • 48. 좋은 댓글에 한가지 추가..
    '15.7.12 6:26 PM (113.131.xxx.107)

    외로울 때
    그 외로움을 꼭 사람을 통해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길...!

  • 49. ...
    '15.7.12 6:31 PM (123.215.xxx.135)

    자존감은 고독력을 키우는 것
    고독력으로 자신에게 집중하기
    자기중심적으로 살기

  • 50. ....
    '15.7.12 6:41 PM (58.235.xxx.73)

    감사합니다~ 82님들 ㅠㅠ
    요즘힘들었는데 댓글들이 힘이됩니다!!!

  • 51. 도라
    '15.7.12 6:55 PM (86.26.xxx.66)

    저장합니다

  • 52. Jane
    '15.7.12 7:08 PM (219.250.xxx.119)

    내가 뭐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고 기대치에 맞추나요? 그래서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쩔수 없죠
    타인에게 너무 잘하려 맞춰주려 하지 마세요

    타인의 반응에 상처입거나 영향받거나 휘둘렸던 시간이 아깝다는 것...

    어차피 내가 눈감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타인은....
    누군가 뭔가 하자고 하면
    아마 원글님은 그래 이렇게 대답할겠죠

    그러지 말고
    난 이거 하고 싶어
    라고 말하는 버릇부터 들이세요222

  • 53. ^^
    '15.7.12 7:14 PM (211.111.xxx.41)

    인간관계 댓글 좋아요

  • 54. 예예주
    '15.7.12 7:15 PM (223.33.xxx.56)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55. 아이린뚱둥
    '15.7.12 7:16 P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6. 주말엔숲으로1
    '15.7.12 7:26 PM (14.39.xxx.203)

    저는 나한테 친구하자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하고는 그 관계의 질이 별로 좋지 않고
    (외로운 나한테 먼저 다가와주는 것만도 고마워서 사람에 대한 판단 자체를 하지 않고 바로 반응하고 같이 어울렸어요. 그러다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뒤에 이 사람이 나와 맞지 않다는 걸 느끼고 )
    제가 저 사람 괜찮다 친구하고 싶다하는 생각에 다가가서 연을 맺은 사람하고는 관계의 질이 좋더라고요

  • 57. ㅎㅎㅎ
    '15.7.12 7:36 PM (109.47.xxx.18)

    좋은말씀 너무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58. snow
    '15.7.12 7:40 PM (211.202.xxx.71)

    저도 댓글보고 힘내고 갑니다.

  • 59. ...
    '15.7.12 7:56 PM (122.34.xxx.74)

    6개월만에 끝나는 인간관계.
    좋은 말씀 많이 배우고 갑니다.

  • 60. 자유
    '15.7.12 8:54 PM (119.214.xxx.89)

    베프 82에서 지혜로운것 많이 배워요
    정말고마워요

  • 61. 태풍속으로
    '15.7.12 9:54 PM (175.200.xxx.243)

    알송달송한 인간 관계에 오늘도 고민입니다

  • 62. 타임버드
    '15.7.12 10:07 PM (39.7.xxx.26)

    인간관계 고민

  • 63. 외로움과 친구
    '15.7.12 10:43 PM (108.63.xxx.169)

    현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이 많네요 !

  • 64. 6개월안
    '15.7.12 11:00 PM (218.155.xxx.67)

    저도 님과 같아요. 저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
    헛소리 하머 웃기기 좋아 하고 거절못하고
    남들 시선에 힘들ㅇᆞㄱ 하고..댓글들 주옥 같아 감사합니다.

  • 65. ...
    '15.7.12 11:23 PM (122.34.xxx.220)

    인간관계 고민 저장합니다

  • 66. 상대방을
    '15.7.13 12:42 AM (223.62.xxx.103)

    제입장은 반대라 상대방을 돌아보게 되는 댓글들이네요~

  • 67. 인간관계
    '15.7.13 1:01 AM (112.187.xxx.4)

    항상 어렵네요.
    주옥의 댓글들
    저장하고 '지혜의 기술'도 공부해야 겠어요.

  • 68. 원글님
    '15.7.13 1:08 AM (222.109.xxx.146)

    글 지우지말아주오

  • 69. ..
    '15.7.13 3:25 AM (124.56.xxx.186)

    도움되는 글이라..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 70. 좋은
    '15.7.13 7:51 AM (58.122.xxx.187)

    댓글 참고할게요

  • 71. 인간관계
    '15.7.13 8:33 AM (218.146.xxx.3)

    댓글 저장합니다

  • 72. ...
    '15.7.13 11:16 AM (118.38.xxx.29)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라
    >>자존감은 고독력을 키우는 것
    >>고독력으로 자신에게 집중하기

    >>저도 그런 생각했었는데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본인에게 플러스가 되어야 관계가 유지되는 거 같아요
    >>자신에게 손해될거 같음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사람 본성이에요

    >>진정 세상에 대해 불혹(不惑)이어야 그 때부터 제대로 세상을 유혹할 수 있습니다.

  • 73. 감사합니다~~
    '15.7.19 11:08 PM (223.62.xxx.132)

    ♡저도 인간관계 좋은댓글 저장합니다

  • 74. 핑크
    '15.9.18 1:54 PM (14.47.xxx.89) - 삭제된댓글

    많은좋은분들님 댓글 감사합니다

  • 75. 핑크
    '15.11.23 1:11 PM (14.47.xxx.89)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저장합니다

  • 76. ..
    '16.5.23 8:33 AM (39.116.xxx.168)

    인간관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48 여자를 울려 보다가 스트레스만 더 쌓였어요 1 드라마 2015/07/12 1,700
463247 남편의 부정적정서에 늘 마음이 허해요 4 비가 2015/07/12 2,770
463246 단발로 자르고 싶은데 6 40대중반 2015/07/12 3,084
463245 오나의귀신님 이야기와 질문 몇가지~ 24 오나귀 2015/07/12 4,350
463244 오늘 아침 TV에 (김)연아 합창단 모집한다고 잠깐 나오던데.... 1 ..... 2015/07/12 1,541
463243 효자남친 궁금 ㅜㅜ 26 궁금 2015/07/12 5,278
463242 이름적은 상장을 만들어 나누어주면서, 같이 노는 멤버 아이들중,.. 초등1 2015/07/12 510
463241 일상생활배상책임 아시는분요~~? 10 누수 2015/07/12 4,513
463240 피부질환에 프로폴리스 어떤가요... 프로폴리스 2015/07/12 717
463239 우리 개한테 실수(?)한 거 같아요 17 ㅇㅇ 2015/07/12 4,935
463238 전국노래자랑이 재미있어지면.. 5 F 2015/07/12 1,565
463237 출산하고 손가락이 굵어졌어요 돌아오긴하나요? ㅠ ㅠ 2 곧백일 2015/07/12 2,277
463236 옷장은 뭘로 닦아야할까요 주부 2015/07/12 1,153
463235 정말 우주의섭리대로 흘러간다 생각되세요? 18 rrr 2015/07/12 3,659
463234 친구들 둘이 갑자기 이혼한다고 하네요. 18 사실객관 2015/07/12 14,104
463233 비오는 날의 여유 3 삼계탕 2015/07/12 1,195
463232 태릉이나 노원구 쪽에 갈비나 고깃집 맛있고 편한데 있나요 6 태릉 2015/07/12 1,416
463231 피부과에서 쓰는 마취크림 말이예요 ㅜㅜ 2015/07/12 3,551
463230 생협간장 유통기한 넘으면 못먹나요 2 소이소스 2015/07/12 1,217
463229 매실청에 곰팡이가 ㅠㅠ 3 Zzzx 2015/07/12 2,683
463228 日 '40대 숫총각' 급증..사회 문제 부상 8 섹스리스 2015/07/12 3,804
463227 에어컨 설치 과정 질문이예요~~ 1 궁금 2015/07/12 954
463226 결핍자들의 먹이가 되는 사람도 잘못이 있나요?? 9 rrr 2015/07/12 2,212
463225 여동생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51 Help 2015/07/12 32,564
463224 너무 편해요 지금............. 2 kkk 2015/07/12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