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쥐가 들어왔나봐요 ㅠㅠㅜ
이사온지 이주되었는데 오늘 아침 주방 옆 다용도실에 들어가니
쓰레기가 어지러져있네요
저세히보니 옆에서 빠진거네요
세제도 띁어져있고...
이거 쥐가 한짓일까요??
아침부터 멘붕이네요 ㅠㅠ
만약 쥐라면 세스코를 불러야할까요
1. 헐
'15.7.10 7:06 AM (110.70.xxx.68)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2. 쥐 덫
'15.7.10 7:11 AM (124.148.xxx.169)쥐 덫을 설치 하세요.
군데군데.
저는 주택에 살아서
그렇게 잡습니다.
제가 물론 잡지도 보려하지도 않지만 ㅜ3. 원글
'15.7.10 7:30 AM (125.176.xxx.86)쥐덫을 놓는게 문제가 아니고 쥐가 다시나타날까봐 너무 끔찍해요 세스코 부르면 막아줄까요
4. 아파트에
'15.7.10 7:36 AM (118.47.xxx.161)어찌 쥐가 들어오나요??
첨 듣는 이야기라..5. banana2808
'15.7.10 7:44 AM (1.246.xxx.212)여긴 면소재지 시골인데요,오래된 아파트에
쥐가 출몰했다는 얘기 들어봤어요~
작은쥐도 아니고 소문에 소문이 덧붙여져서
강아지만한 쥐라고^^;;
아파트에 어찌 들어오는지 궁금하네요~6. 제 경우는
'15.7.10 7:49 AM (1.241.xxx.219)싱크대 배관타고 올라왔었습니다. 싱크대 배관이 생각보다 크고 넓다고 하네요.
그래서 싱크대 그 주름관이 계속 쏠려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계속 갈았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결국 그 싱크대 배관 자체를 곡선이 있는 트랩이 있는 관으로 바꾸고서야 끝이 났습니다.
쥐는 다니던 길로 다니고 한마리가 그 길로 올라가 잡혀 죽어도 다음 쥐가 또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 싱크대 배관 보세요.
주름관이 쏠려있으면 그리로 올라온거에요.7. ㅜㅜ
'15.7.10 8:29 AM (118.218.xxx.234)저희집도 아파트인데 몇년전에 쥐가 나타났었습니다.
윗집 물이 새어 확인한다고 벽에 구멍을 뚫어 놨는데
(하룻밤) 쥐가 그리로 들어 왔더군요.
쥐가 배관을 타고 올라와 화장실천장으로 다닌다고 하더군요. 화장실 위에 쥐잡는 찍찍이를 두어개 갖다 놓으세요.
저희는 그렇게 해서 잡았습니다.8. -----
'15.7.10 9:06 AM (61.247.xxx.36)세스코를 부르면 돈이 많이 드니,
우선 쉽게
약국에 가서
쥐약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없는 약국도 있고, 갖고 있는 약국도 있습니다.
1봉지에 2~3천원짜리도 있고, 5~6천원짜리도 있습니다.
가급적 5~6천원짜리 써 보세요.
약을 보면
쌀 같은 것에 푸른 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그걸
넓은, 못 쓰는 그릇 2~3개에 담아
쥐가 출몰하는(할 것 같은) 곳에 놔 두세요.
쥐는 약아 빠져서 (이상한 것이 보이면) 금방 먹지 않습니다.
몇 일을 쳐다만 보다가 (먹고싶어/배고파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면) 먹게 됩니다.
쥐약이 줄어들면/없으면 먹은 거지요.
쥐약 성분이 '혈액응고제'라 먹고 한 참 있다 피가 굳어 죽는 모양인데,
그것 먹으면 어디 다른 밝은 곳으로 나와 죽는다네요.
쥐덪이나 끈끈이 같은 것은 잘 듣지도 않고, 쥐가 잡히면 처리해야 하니 싫네요.
한 가지 쥐약이 안 들면(쥐는 출몰하는데, 놔 둔 쥐약을 꽤 오래 - 2~3주 정도 - 먹지 않으면),
다른 쥐약으로 한 번 더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 들으면 세스코 부르세요.9. 미키마우스
'15.7.10 9:55 AM (220.92.xxx.58)쥐를 잡는게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잡은쥐를 어찌 치우냐인것같아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ㅠㅠ
세스코 불러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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