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노무현대통령의 예언을 보니

[소원]

하나 틀린말은 없어요. 딱 맞아 떨어져요

그러나 그것을 알고도 왜 노통은 그렇게 관대했던건지 몰라요

권력으로 누를수 있을만큼 눌러버리지...

 

저는 노통을 무지하게 좋아하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지만, 다음 대통령으로 노통과 비슷한 사람은 싫어요

더 강력하고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 에게 약한 사람이 좋아요

 

정치는 화합과 통합이라지만, 새누리나 기득권층에게는 소용없는 말같구요

그렇게 하는게 앞으로 미래에는 독입니다. 노통이 권력을 잡았을때 확실하게 눌러 줬어야지요

그글 댓글에도 썼지만, 보수 언론인이 그러대요

 

본인이 칼럼을 아주 심하게 써대도 노통은 절대로 권력으로 누르지 않았다구요

그어떤 대통령도 안하던거 였답니다. 심지여 김대중대톨영도 그런부분은 아주 심하게 언론이나 공중파 방송에 많은 간섭을 했는데 참여정부는 그러지 않았다구요

 

그래서 조중동이 더더욱 실랄하게 사람대접 안하고 마구마구 까버렸다고 해요

그들끼리는 바보라고 부르며 이렇게 개망신을 줘도 찍소리 안하고 이게 자유민주주의인줄 안다며 정권말기에는

진짜로 할수 있는 모든걸로 다 까버렸다는데요

이것이 지금 이땅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 보면 노통의 이러한 관대함이 과연 옳은것인가

아닌것 같습니다.

 

잘못된거는 힘으로라도 권력으로라도 좀 눌러서 뿌리 뽑아줬어야지 그들에게 날개 달아주고, 자유를 맘껏 허락해버렸으니

그 뒤통수를 아주 제대로 맞은거잖아요

 

그보수언론인이 그럽디다

만약에 권력으로 조금만 눌렀어도 그렇게 가시지는 않았을거라구요

선거 몇달 남기고 종부세 세금고지서 받고는 다음 정권 이여갈 마음은 없구나, 진짜 바보인가 싶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할 수 있는것도 참 용기고 어떻게 해석하면 정의로운거다라는 말까지 하더라구요

 

다음 대통령은 권력을 제대로 쓰는 분이 되셔서 수구 세력, 기득권층은 좀 제대로 한방 먹이면 좋겠어요

왜 전두환이 같은걸 화합과 용서라는 이름으로 살려두나요??? 그런사람은 사형시켜야죠.

그래야 정의로운거 아니겠어요

[그런]

점에서 전 2재명씨를 다음 최고 지도자로 맙니다.
그 분이 그러대요. 자기가 노통에게서 배운게 있는데
그게 바로 저들은 절대 사람 같이 대우 해주면 안된다는거.
지금도 하는거 보면 잘못된 보도에 세게 대응하는데
마음에 들어요.

[그러게요]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원글녀]

동감입니다 이재명 시장님같은 강력한 대처가 미래를 위해 더더욱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사람대접 왜 해주나요?
그들도 사람대접 안하는데..
노통 아까워요 더 약았어야지

[수구언론과]

검찰, 공무원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쟎아요.
그 뒤에 선거때 어땠는지 기억하지 못하나봐요.
지자체장 선거에서 한나당에게 몰표를 주었는데 어떻게 권력이 먹혀 드나요?
국민의 정치에 대한 의식 수준이 낮아서 지금도 유승민이 쫓겨 나는 세상인데.....

[그건 아마도]

자신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줬기 때문에
국민들 의식수준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국민들을 너무 과대평가하심. 이렇게 판단할수 이유는 사람을 기본적으로 존중할수 아는 사람이에요.
노통이 좋은사람인 이유죠.)

그래서 이명박이 대통령당선되고,(노통도 이명박이 당선될걸 예상하고 있었을거에요)
그후에는 국민들 수준에 맞지 않아서 다시는 새누리당출신 대통령을 뽑지 않을거라 예상한것 같아요.
즉, 민주정부10년과 비교될것이고 국민들 스스로 각성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선거가....... 흠..... ㅎㅎ

[노통은]

진짜 민주주의의 꽃처럼 살다 지신분이십니다
거룩한 희생이시구요
너무나 앞서간 선진 민주주의를 사회에 보여주려고 하셨는데
그를 밟아버릴려고 혈안이 된 악마새끼들이 창궐했죠

노통의 죽음은 대한민국 역사의 엄청난 상징이에요
이분의 죽음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이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언제 올까요

친일족속 언론무리들무터 모조리 다망하고 없어지기를
그들이 사라져야 이땅에 새로운 길이 보일겁니다

[그래서 존경받을 인물이죠]

대통령에 앉았다고 권력을 써서 반대파를 누르고 강압했다면 그건 다른 대통들과 다를게 뭐 있겠어요? 게다가 어마무시한 반대파들이 자기들한테 어떤 불이익이 올까봐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태세인데..
아마 노통은 권력보다 국민들을 믿었던것 같아요.
국민들이 정당한 권력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고 생각했고 부당하게 당하면 국민들이 다잡아 줄 것으로 믿었겠죠. 노통의 단점은 국민들을 너무 믿어줬던 거..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거였는데.. 한마디로 뒤통수 맞은 거죠. 우리한테 어울리지 않는 선진국형 대통령이었던 거에요.
한국인들은 언제까지나 제왕적인 대통령과 권력을 희망하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왕조와 일제에, 미국의 파워에 눌려 살아와서 그런지... 전혀 독립적이지 않아요.
이러니까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한국에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힘으로 누르는 인간들한테 꼼짝을 못하죠. 이건 죽은 민주주의라고 봐요.

[한국형 대통령을]

이제 알았으니.. 진보적이면서 권력을 쓸 줄 아는 대통령이 필요하긴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 맞춤인.. 반대파를 쓸어버릴 줄도 아는 진보적인 대통령.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다들 원하는게 이거 아닌가요? 노통은 한국인에게 쓸데없이 고퀄리티였어요. 다같이 저급으로 대응해도 될 것 같네요. 이명박근혜를 겪으니 이제가 저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