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릴때부터 익었던 반찬이라는데요..
(시어머니께 여쭤볼 상황이 아니라서요^^;)
기억에는 애호박을 전부치는데 계란물없이 부쳐서 생선조림처럼 한거 같다는데 ...저는 먹어본적 없고 인터넷검색해도 그냥 양념장 얹은거는 나오는데 조림은 못찾겠어요..
경기남부 토박인데 드시는 댁있으시면 만드는 방법 좀 간략하게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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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전조림? 반찬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여름반찬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5-07-09 17:54:46
IP : 39.117.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반찬
'15.7.9 5:55 PM (39.117.xxx.200)익었던 ㅡ먹었던 (오타예요)
2. 참맛
'15.7.9 6:03 PM (59.25.xxx.129)http://blog.daum.net/freedom0838/8299454
혹시 호박말랭이볶음같은 거 아닌가요?3. 무지개
'15.7.9 6:20 PM (1.211.xxx.245)저희 시댁은 충주인데요.조림은 아니고..
호박을 그리 얇지 않게 썰어 기름두른 팬에 부쳐요.
계란물 안입히고 아무간도 안하고..
그렇게 부쳐낸 호박은 볼에 담아두고.
조선간장.파.마늘.고춧가루로 양념장 만들어 호박과
같이 무치듯 만들어요.
같은 음식이면 좋겠네요^^
저두 시집와서 처음 알았어요4. ..
'15.7.9 6:24 PM (118.222.xxx.211)시댁이 음성인데...무지개님처럼 호박을 부친다음 양념한다고 쓰려고 들어왔어요ㅎㅎ
저도 결혼하고 처음 알았던 방법인데 참 맛있어요^^5. 여름반찬
'15.7.9 6:31 PM (39.117.xxx.200)참맛님 링크반찬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거구요..^^;
무지개님 알려주신게 맞는거 같아요.
조리는게 아니고 살살 무쳐내는거였내요..
조리면 물러질텐데 왜 부치라고할까 궁금했거든요..
아오...제 남편 한번 꽂히면 한달내내 먹는데, 오늘 잘하면 여름반찬 걱정 끝이예요.
글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6. ..
'15.7.9 7:17 PM (121.167.xxx.172)저 어릴 때 먹던 반찬이에요.. 먹은지 25년도 넘었네요.. 저희엄마 경기도 여주분이시구요. 갑자기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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