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하다보면 필요한게 자꾸자꾸 생기네요.
소셜이나 홈쇼핑,블로그,까페,뉴스,여기를 봐도
주르륵 물건들이 유혹을 해대는데
왜이리도 사야할 게 많은가요?
지금 휴지도 사야하고..여름바지도 필요하고..
인터넷으로 장도 봐야 하고..
샌달도..덧신도..
정말 너무 피곤해진 삶인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쇼핑 안힘드신가요?
쇼핑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저야말로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살게 투성인데 하기싫어서 잘 안들여보고 있어요.
인터넷 쇼핑하다보면 꼭 필요해서라기 보다
사야할걸 자꾸 만들어나가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필요한거만 딱 적어놨다가 어느 정도 모아지면 사요
급한건 나가서 사오구요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그게 절대 있어야만 하는 것들인지요
그냥 있으면 더 좋은거다 싶으면 과감하게 창을 닫으세요
그럼 안피곤해요 ㅎㅎ
저는 제가 사고 싶은 것을 안사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 실험 중입니다.정말 돈이 없으면 사지 못하는 스트레스가 엄청날텐데 아직까진 견딜만하네요.사지못한 것을 안 샀으면 그 값만큼 통장에 넣어둬요.나중에 정말 멋지고 큰걸 사려고요.^^
그리고 자주 스스로에게 암시해요.
나한테 필요한 건 이미 다 내게 있다.라고요..
소셜에서 싸다구 사니까 자주사게되네요ㅜㅜ
인터넷을 하지 말구요 당장 119칠 정도로 급한거만 사보세요. 그러면 쇼핑 안하게 되더라구요. 여름 바지 없어서 팬티 입고 나갈 정도쯤 돼 줘야~ 쇼핑을 하죠 ㅋㅋ
이것저것 스마트폰으로 온갖 쇼핑 앱을 깔고 나서...
앱으로 결재하는 비용이 한달 100이 넘은지 오래네요.
흠... 저... 아무래도 삭제해야할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