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고속 버스기사가 해고 당했다네요.

[궁금이]

지금 타 사이트에서 한참 논쟁중인 사안입니다.

자동차 운전자와 자전거 라이딩의 도로 사용에 대한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네요.

1,버스운전자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고 말하는 측와

2,목숨을 위협하는 운전으로 당연 해고 되어야한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자전거 라이너가 늘어 나면서 요즘 새로운 도로 분쟁거리가 생겨났네요.

 자동차 운전자와 자전거가 서로 배려하는 좋은 교통문화가 빨리오길 바래봅니다.

http://youtu.be/4rTvZksZp_4

[수기]

http://youtu.be/4rTvZksZp_4

[방금]

jtbc뉴스에 나오더군요

[@@]

버스기사가 위협적으로 운전하긴 했네요.
근데 자전거도 잘못하지 않았나요???
바로 옆에 넓은 갓길 있는데 왜 굳이 2차선을 달린데요??
도로도 일반도로는 아닌것 같고...
해고까지 너무 했다고 봅니다.

[해고??]

해고당했다고는 안나왔는데.. 정지라고 나오지않았나요??

[@@]

전 본문에 해고라고 해서요....그냥 정지예요???

[용엄마]

고속버스가 자전거 배려해서 뒤에 쫓아가야된다는 설명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말그대로 고속도로인데 고속으로 달릴 수 없는 자전거 등은 국도나 다른 도로로 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기사가 저렇게 될줄 알고 그런거 같진 않은데요..

[수기]

일단 법적으론 국도도 자전거를 당연히 달릴수 있다하네요.(끝차선 1/2 까지 점유가능하답니다.)
옆에 갓길은 영상을 보시면 우측 진입로와의 사잇길이라하네요.

[수기]

고속도로가 아니고 일반 국도입니다.

[궁금이]

해고가 아니고 승무정지였네요.
타사이트 게시물만 보고 그만,,

[와...]

버스 기사가 미쳤네요.
설령 자전거가 교통법규를 어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2차선을 달렸어도 저렇게 하면 안 되죠.
그럼 도로에서 교통 법규 어긴 차량에게 다른 차량이 위협 운전 해도 된다는 말이 되잖아요.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지만 90년대 생각해보면 진짜 운전자들의 교통 습관이 많이 좋아졌거든요. 소수의 미친놈들이 문제라서 그렇지...
그런데 택시나 버스 같은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심해요.

[그런데]

저 속도에서 자전거 피한다고 왼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그 차선으로 뒤따라가던 차가 있던데 그 차한테도 위협이 갔을듯합니다
요즘 운전하다보면 라이더들 줄지어 가시는데 진짜 위험해보여요
얼마전에도 일렬로 다닥다닥 붙어가다 앞자전거가 속도를 갑자기 줄여 뒷자전거가 피한다고 왼쪽으로 틀었다
뒤따라오던 차에 치여 신망사고 난 사고도 있었어요
그 운전자 구속됐다그러던데
해결책이 자전거 도로를 하나 늘리는건데 쉽지는 않고
답답하네요

[++]

운전자들 조심해야 해요...
저는 국도에서 자전거 행렬 만나면 맞은편 도로 보고 한가하면 중앙선 넘어 천천히 추월해요...
이거 진짜 신경 쓰여요..
운전자는 무조건 방어운전 해야 해요.

[생명과 연관]

운전하는 입장에서 라이더들 화나고 답답하지만,

고속버스 운전기사분의 행동으로 까딱하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었잖아요.
저런 행동에 대한 처벌은 당연한거죠. 아무리 화나더라도 저런 무모한 행동은 해선 안되죠.

[....]

고속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미친 놈도 있나요?

[...]

국도라니 자전거도 달리겠지만 보통 차도에서 자전거가 차에게 양보해주는 게 맞지 않나요?
같은 차끼리도 속도가 빠른 차에게 양보해주는데...
위협운전도 큰 문제이고 당연히 해선 안되지만,
국도를 달리다보면 자전거 탄 분들(동호회)는 차량 배려 전혀 안하더라고요. 안하무인임.
외곽 국도에선 오토바이 라이더들보다 더 싫은 게 자전거 동호회 무리들이에요.

[....]

운전기사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
그런데 자전거 라이딩 하는 동호회도 문제예요
저러다 사고나면 누구 손해인가요?
보험처리하고 돈으로 때우면 되지만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정상으로 회복될수가 없잖아요
솔직히 저런곳에서 속력내며 라이딩 하는 분들
나가기 전 죽을 각오 하고 나가셔야 하는거 맞죠?
법으로는 가능한 국도라고 하지만 요즘 국도 고속도로만큼 뻥뻥 뚫려있는데....말만 국도지
내 안전 내가 지켜야죠
자전거니까 차들이 알아서 보호해주며 달려주기를 바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되요
저런 위험한 국도 말고 다른곳에서 라이딩 하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