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5키로 빠졌는데요

...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5-07-08 16:33:32
티가 별로 안나네요
166에 60-61에서 석달만에 55.2 됐어요
먹는 종류는 가리지 않고 먹고 세끼 먹는 양을 조금 줄였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서너번 평일 아침먹기 전 공복으로 한시간정도 빠르게 걸었어요
주말엔 세시간정도 완만한 곳 등산하구요
집에서 아령운동했구요

원래 물살에 하체비만이었는데 지금도 그러네요
청바지 입던거 다시 입어보니 아주 약간 여유있어졌다지 크다는 느낌 안들구요
아직도 살이 출렁출렁 뚱뚱해요
가슴만 빠졌어요 속옷이 헐렁헐렁 돌아가네요

하체살 좀 빠지면 좋겠는데 별차이 안나니 의욕상실이에요
몇키로를 더 빼야 옷태가 날까요?



IP : 39.123.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때를
    '15.7.8 4:39 PM (14.32.xxx.97)

    대비해서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필요한거예요.
    팬티, 브라만 입고 같은 조명, 같은 각도에서 사진 찍어 놔야해요.
    살이 빠져도 기본 체형이란게 있기 때문에
    하비면 하비체형 그대로 전체적으로 조금씩 사이즈가 줄어드는거지
    특별히 뚱했던 하체가 날씬해지고, 그런 기적은 슬프지만 없어요.

  • 2. ...
    '15.7.8 4:43 PM (101.250.xxx.46)

    이소라 다이어트 체조 한달 해보세요

    유산소는 대체적으로 상체 살이 빠지더라구요 하체는 안되던데..

  • 3. 살빠지는 순서도 있어요.
    '15.7.8 4:44 PM (210.94.xxx.38)

    여자의 경우 얼굴>가슴>팔뚝>복부>엉덩이>허벅지 순으로 빠지구요.
    남자의 경우 얼굴>가슴>팔뚝>엉덩이>허벅지>복부 순으로 빠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베타수용체에 그 원인이 있는데,
    얼굴을 포함한 상체에 지방을 분해하는 베타수용체가 많아서 가장 빨리 체중이 빠지는데요,
    특히 엉덩이/허벅지/복부와 같이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은 가장 늦게 감량이 된다네요.

    줄자로 사이즈를 재보세요. 가슴둘레/팔둘레/허리둘레/엉덩이둘레/허벅지둘레
    체중보다는 사이즈가 줄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 4. ,,,,,,,
    '15.7.8 4:52 PM (182.230.xxx.104)

    지방은 골고루 빠집니다.어느특정부위만 빠지진 않죠.원래 하비였으니 당연히 빠지고도 그 체형이 유지되는거죠.보통 운동오래 하면 다 빠진다 하는 말은 상체에 더이상 빠질살이 남아있지 않을때까지라는 말이거든요.그러나 보통 나이들어서 이렇게 빠지면 상체가 너무 빈티나고 가슴 얼굴 실종이라 빈티도 납니다.우린 청춘이 아니잖아요.살을 유산소로 뺀듯한데 근육운동 많이 하셔서 라인 정리도 해야 할겁니다.근데 이런건 정말 그냥 해서 되는게 아니라 집중 부위 강화 운동 이런걸 해줘야 하는것도 있거든요.원글님이 혼자서 하긴 무리가 좀 있긴하죠.

  • 5. ...
    '15.7.8 5:00 PM (39.123.xxx.14)

    스쿼트, 런지, 플랭크 꾸준히 하면 더 나을까요?
    이것도 근육운동인가요?
    일단 상체가 다 빠지면 하체가 빠질까요?ㅜㅜ
    작년엔 64키로까지 나갔고 지금은 55키론데 남편도 그렇고
    주위사람도 살빠진거 잘 모르네요
    얼마나 더 빼야 사이즈가 줄려나...

  • 6. 실제로 보니까
    '15.7.8 5:01 PM (175.213.xxx.239)

    근력량이 보통이라고 치고 키 160이면 20-30대는 최소한 47은 되야 날씬하다는 소리들어요. 제 여동생이 같은키인데 45는 유지하기가 힘들고 46이 딱 좋다고 하더라고요.

  • 7. 코코이
    '15.7.8 5:11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우와... 5키로.. 저도 172에 60인데.. 딱 5키로만 빠짐 좋겠네요..

  • 8. gjl
    '15.7.8 5:46 PM (121.166.xxx.239)

    엄청 날씬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720 아들 놈들 원래 다 이렇게 크는건가요? 48 가을여행 2015/09/24 17,971
484719 기타 독학위한 사이트나 교재 부탁드려요~~ 3 ... 2015/09/24 896
484718 최루액 난사 몰상식 경찰 기자연행 시도까지 후쿠시마의 .. 2015/09/24 436
484717 10만원대 태아보험 오바인가요? 11 zz 2015/09/24 3,826
484716 베테랑 영화본다는데 어찌함 저렴해지나요? 6 시험끝나고 2015/09/24 1,444
484715 운전강사 추천 좀..윤운하샘 연락처 아시나요? 7 초보운전 2015/09/24 2,172
484714 갑자기 아랫배 통증이.. 통증 2015/09/24 846
484713 (카톨릭 신자분들만...죄송) 한국천주교성지순례 27 dd 2015/09/24 4,322
484712 인테리어, 수납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2 새집 2015/09/24 1,698
484711 유리창은 뭘로 닦아야 깨끗한가요? 8 유리창 닦이.. 2015/09/24 2,192
484710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하는 중딩, 키 크려고 그러는걸까요 9 여학생도 2015/09/24 1,509
484709 비싼 믹서기 샀는데..잘 안갈려요 5 /// 2015/09/24 3,711
484708 내 불안감의 원인은 엄마 아빠 5 123 2015/09/24 3,113
484707 길고양이에게 참치캔 줘도 괜찮을까요? 12 목요일 2015/09/24 2,070
484706 그녀는 예뻤다 트랜디하고 잼나요 18 ㅇㅇ 2015/09/24 3,614
484705 제사지낼 때 모두 합해서 절을 몇번 하나요? 2 두보 2015/09/24 3,046
484704 명절이라고 돈 걷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제가예민하나.. 2015/09/24 3,576
484703 배추 한 포기로 김치 담글때 질문 하나 있어요~ 14 ........ 2015/09/24 2,516
484702 부모도움없이 이루어야 진정한 성취감을 느낀다는데? 1 성취감 2015/09/24 869
484701 어우 고등어조림에 고추가루와 간장의 양을 바꿔 넣어 버렸네요 ㅠ.. 2 참맛 2015/09/24 967
484700 조국"문재인,영도에서 김무성과 붙어야" 34 victor.. 2015/09/24 2,130
484699 조리사 자격증 젤 빨리 싸게 따는데가 어딜까요? 2 리봉리봉 2015/09/24 1,821
484698 자식입장에서는 제사 지내면서 어떤 느낌 드세요..???ㅠㅠ 6 ... 2015/09/24 1,718
484697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고플때 2 전세 2015/09/24 951
484696 멸치액젓으로 김치 담가도 맛있을까요? 8 김치.. 2015/09/2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