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쯤 써봤는데...세척 끝나고 열면 좀 거슬리는 냄새가 나서 이리저리 분석해보니
제가 처음이라 완전히 건조를 못 시킨탓도 있겠지만
거름망이 밑에가 뚫려있더라고요?
일반적인 싱크대 배수구를 생각하면 막혀있어야 하지 않나요?
애벌설겆이를 하고 넣긴 하지만 소스나 기름 묻어있는 것들은 한번 걸러지지도 않고 그냥 하수구로 들어가는건지요?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지멘스는 모르겠지만 보통 식세는 밑에 배수구 쪽에 뺄 수 있는 걸름망이 있어서 (큰 걸름망하고 아주 고운 걸름망이에요~) 고춧가루 하나도 안 빠져나가요.
큰 걸름망, 작은 걸름망이 있긴 한데요. 큰 것도 밑구멍이 큰데다가 작은 것은 사이드로만 되어 있거든요...밑이 없는 원통형으로요 ㅠㅠ
거름망 촘촘하게 있지 않나요? 그리고 기름은 높은온도에 녹아서 씻기는거 같고 전 소스는 물로 헹궈서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