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왜 전,부침개,튀김을 좋아할까요

재나라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15-07-06 21:33:28
기름도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느끼하고 기름도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는 요리인데
왜 그렇게도 좋아할까요?
잔치나 생일 명절 손님초대에 절대로  안빠지고 등장하는 음식인데
사실 먹어도 좋은게 없은 음식같거든요.
하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해서 먹게 되는 음식.
왜 좋아하는 걸까요?
IP : 118.218.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5.7.6 9:35 PM (112.144.xxx.54)

    고소하고 맛있잖아요ㅋ
    살걱정은 잠시잊고...

  • 2. `````
    '15.7.6 9:3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기름에 튀기면 무슨재료던 맛있는것 같아요
    삼시세끼에서 파도 튀겨먹으며 맛있다고 하잖아요
    요즘 쉐프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도 무조건 튀기는것 같아요 맛있으니까 그러겠죠

  • 3. 최현석쉐프가
    '15.7.6 9:39 PM (211.178.xxx.39)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죠. 기름이 그러한가 봅니다.

  • 4. 원시시대
    '15.7.6 9:41 PM (1.231.xxx.66)

    지방 저장해야했던 유전자
    환경이 변했으나
    유전자가 바뀌려면 1만년은 걸린다하데요

    아니면 이 흥청망청은 잠시이고
    빙하나 무슨 재해로 다시 올 원시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 5. ...
    '15.7.6 9:47 PM (211.36.xxx.228)

    맥주랑 먹으면 캬

  • 6. .....
    '15.7.6 9:54 PM (220.95.xxx.145)

    소득이 높아질수록 식용류의 소비가 높아진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네요.....

    기름이 주는 고소함은..... 지역이나 인종을 떠나서 선호하는 맛인가봐요...

  • 7.
    '15.7.6 9:54 PM (121.167.xxx.114)

    정말 맛있지 않아요? 살쪄서 참는 거지 그것만 아니면..ㅠ.ㅠ.

  • 8. hh
    '15.7.6 9:56 PM (121.168.xxx.181)

    저도 살쪄서 참는거지...정말 튀김 요리 매일 먹고 싶어요 제가 특히 튀긴걸 좋아해서;;;

  • 9.
    '15.7.6 10:06 PM (116.125.xxx.180)

    일본애들은 맨~ 튀김먹던데 살 잘안찌는거 같아요
    고기도 튀겨먹고..

  • 10. ///
    '15.7.6 10:09 PM (112.170.xxx.222)

    아무리 맛없는 재료라도, [설탕,소금,기름]. 요3종세트 넣으면 뭐든 맛있어집니다.
    허나, 요셋은, 지나칠경우,[당뇨,고혈압,고지혈] 성인병3종세트로 가는 지름길이죠
    건강에 치명적인데 맛도 치명적인....나쁜남자같아요...

    제가 당근,시금치를 정말 싫어하는데도
    양식조리사 자격증배울때, 스테이크 옆에 가니쉬로 낼때
    당근,시금치를. 설탕,소금쳐서 버터에 구워요,,,
    진짜 꿀맛이더라는....

    설탕,소금,기름....이 자극적인 맛은
    어떤 맛없는 재료도 개꿀맛으로 변신시키는 것만은 확실한것같아요

  • 11. ㅡㅡ
    '15.7.6 10:12 PM (153.213.xxx.208)

    정말요..일본은 순 튀긴음식많은데 살별로안찌는듯..
    녹차를 마셔서그럴까요..
    아까 유치원한반이 지나가는데 통통한애 딱한명잇더라고요..다 날씬..

  • 12. ㅇㅇ
    '15.7.6 10:15 PM (121.161.xxx.86)

    미국영국캐나다 이쪽은 감자튀김이 주식이잖아요
    부럽다........나도 먹고싶은데;;;ㅠㅠ

  • 13. 아~~
    '15.7.6 10:17 PM (14.34.xxx.180)

    뭐든 튀기면 다~~맛있어져요.
    살만 안찐다면 매일매일 먹고싶어요.

  • 14. ㅡㅡ
    '15.7.6 10:20 PM (125.130.xxx.249)

    바싹해서죠.. 근데 전 그닥 안 좋아해요.
    1.2개먹고 말아요.. 그래서 살 안 찌나 ㅠㅜ

  • 15.
    '15.7.6 10:33 PM (91.183.xxx.63)

    맛있는걸 왜 굳이 튀겨서 기름을 잔뜩 먹나 이해안가는 1인입니다만...
    튀김자체가 싫고요 만약 먹게된다 하더라도 겉튀긴건 다 벗기고 먹어요;

  • 16. ..
    '15.7.6 10:43 PM (121.172.xxx.203)

    기름이 더해진 맛 때문이겠죠 ㅎㅎ
    저는 안 좋아합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이 좋아요.
    차라리 기름 적게 해서 구워먹거나요.

  • 17. ㅇㅈㅇ
    '15.7.6 10:58 PM (211.36.xxx.19)

    저두 부침개 전종류 튀김류 넘좋아해요
    밥상에 꼭 있어야 밥이 맛있음

  • 18. 000
    '15.7.6 11:39 PM (182.231.xxx.73)

    전 튀김안좋아해요 ㅜㅜㅜㅠ
    입술에 기름묻는 것도 싫고 살찌는 것도 싫고
    기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구요 ㅜ
    가끔 먹긴먹는데 대신 녹차같은거 많이 마셔요
    그래서
    치킨도 안좋아하고 치맥의 기쁨을 모르구 사네요 ㅋㅋ

  • 19. 채식과 관련있어요
    '15.7.7 12:48 AM (121.142.xxx.244)

    제가 전, 부침개, 튀김을 좋아해요.
    저는 고기를 안먹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싫어하고 안먹어요.
    저희 아이들이 먹는 기름 종류는 돈까스나 치킨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고기를 좋아하고 자주 먹어요.

    우리 음식에 밀가루나 계란을 씌운 전이나 부침개가 발달한 게 채식과 관련이 있어요.
    채식을 하면 지방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채소를 주재료로 지방을 섭취하려면 전이나 부침이죠.

    그런데 육식을 주로 하면 지방이 충분히 섭취가 되요.
    그래서 채소와 곡식을 기름으로 구은 전이나 부침개를 좋아히지 않죠. 서양음식처럼..

  • 20. 맛있으니까!!!
    '15.7.7 7:40 AM (14.32.xxx.157)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잔치, 명절날에만 먹는다면 건강에 그리 해가 되지는 않겠죠.
    적당히 먹고, 운동 부지런히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605 영국에 사시는 분들..파무침 할 때 어떤 파 쓰세요? 5 도라 2015/07/10 2,801
462604 이 스타일 원피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2 원피스 2015/07/10 1,929
462603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22 ... 2015/07/10 14,369
462602 어제 알타리김치 담궜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3 .. 2015/07/10 717
462601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9 기분 2015/07/10 4,602
462600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후론 2015/07/10 4,758
462599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343
462598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마리링 2015/07/10 410
462597 은동아 오늘 보신분 수다해요 30 운동화 2015/07/10 4,533
462596 BCG 꼭 맞혀야할까요? (해외 거주) 6 한량으로 살.. 2015/07/10 1,237
462595 샤오미보조배테리 주문중인데욬 6 어렵다 2015/07/10 1,241
462594 리얼스토리 눈ㅡ 저여자 왜저래요? 3 어휴 2015/07/10 2,920
462593 6세 남아. 외우고 또외우고 하는게 흔한가요? 14 ..... 2015/07/10 2,693
462592 32평 콤비블라인드 가격 3 예비신부 2015/07/10 7,000
462591 번역기 쓸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구글네이버 2015/07/10 1,098
462590 중3 기말 영어문제좀 봐주세요. (Do you mind if~ .. 5 ... 2015/07/10 1,467
462589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면.. 수리비는 누가..? 5 아래층 2015/07/10 2,021
462588 치킨 시켰어요~ 5 .. 2015/07/10 1,621
462587 겁이 많은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3 초3 2015/07/10 966
462586 축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3 고민 2015/07/10 1,381
462585 치질 수술하러 갔다가 자궁쪽에 치질 같이 튀어 나와 있어요. 4 산부인과 2015/07/10 3,344
462584 어제부터 실시간에 김광현 4 ㅇㅇ 2015/07/10 1,644
462583 자 제가 곡물빵을 도시락 싸갈건데요 8 샌드위치말고.. 2015/07/10 1,521
462582 서울대 음대는 어떤학생들이 7 ㅇㅇ 2015/07/10 3,682
462581 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5 .. 2015/07/10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