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짓말? 아님 사실 (자녀 유학 보내보셨던분)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5-07-06 20:08:08
약간 허세끼 있는 50대 초반 여직원 인데요.

처음엔 아들 둘다 유학 갔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는 뉴욕, 하나는 위싱턴

그러더니 이말을 삼월달에 말해놓고 잊었는지 큰 아들이 한국에 6월 초에 글어온대요. 방학이라고

그러더니 작은 아들 면회를 같이 간대요.
군대에 있다고...
듣고 이건 뭐지...???!!! 싶었지만 뭐 사실여부를 확인해서 뭐해요. 그런갑다 했어요.

오늘은 큰아들이 미국에 들어간대요. 변호사 사무실 인턴이 되었다고..
1학년인지 2학년 때는 은행에서 인턴을 했대요. 그러더니 다른 분이 아직 아들 대학 졸업 했냐고 하니까 군대 갔다왔으니까 지금 4학년이래요.

근대, 대부분 유학의 경우 학사 학위 받고 군대 가지 않아요.
고등학교 졸업후에 미국 대학 들어갔다면 미국에서 대학 다니다가 군대 갔다가 다시 학교를 다니나요???
그래서 이말에 사실인가 말 그대로 펑인가 싶어요...

그 직원분 말아 사실인가요?
IP : 211.59.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6 8:11 PM (211.59.xxx.213)

    자녀 유학 보내본 분
    군대 갔다가 대학(학사) 유학 가는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 2.
    '15.7.6 8:55 PM (223.62.xxx.114)

    그냥 그런가부다 그럼되지.
    뭘그리 알려고 하시나.
    참 인생 힘들게 사시네

  • 3.
    '15.7.6 9:01 PM (119.149.xxx.196)

    맞는데요 다니다가 군대다녀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4. . . .
    '15.7.6 9:02 PM (211.49.xxx.190)

    유학 갔던 제 친구 아들들 학교 다니가 중간에 들어와 군대 많이 갔어요.
    요즘은 중간에 군대 많이 갑니다

  • 5. ...
    '15.7.6 9:04 PM (221.157.xxx.127)

    군대갔다가 졸업해야죠.졸업하고 군대갔다오면 뻥 빈시간 어쩔~~~

  • 6. ...
    '15.7.6 9:06 PM (59.15.xxx.61)

    UCLA 다니는 제 조카도
    1년 다니고 휴학하고 와서 군대갔고
    제대 후에 다시 복학해서 다니고 있어요.
    뭐가 문제인가요?
    물론 미국에서 졸업하고 취직해서
    영주권 나오면 군대 안가도 되겠지요.

  • 7. 제대
    '15.7.6 9:46 PM (61.105.xxx.166)

    조카가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다가 군대 때문에 2학년 마치고 들어와서 오늘 제대했어요.

  • 8. 흔해요
    '15.7.6 11:59 PM (2.221.xxx.110)

    원글님은 주변에 외국에 학교 보낸 사람이 딱 그분밖에 없어서 신기한가봉가..

  • 9. 다 맞는 말인데요.
    '15.7.6 11:59 PM (218.39.xxx.67)

    대학마다 학기제가 다르고 주마다 방학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6월초에 방학 시작인 학교들 많아요.
    군대는 요즘은 보통 1학년 마치고들 가더라고요.
    미국에서 대학교만 다녀서는 대학원진학이나 취직하기 힘들어요.
    학기중에도 인턴 봉사... 다들 다양하게 치열하게 해야하는데 하물며 방학엔 더 해야죠.
    그나저나 그 분 아드님이 우수한 학생인가봐요.
    요즘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자가 아니고 f1 비자 유학생이면 제한이 많아 인턴 하기도 엄청 어려워요.

  • 10. 원글님 실망하셨겠네
    '15.7.7 12:32 AM (98.253.xxx.150)

    그 아짐이 허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짓말은 아닌가 봐요.

  • 11. **
    '15.7.7 7:40 AM (27.1.xxx.189)

    원글님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다니다가 휴학하고 군대 많이 가요.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가는 경우가 드물지요. 특별하게 대학원을 간다든지 하는 경우 말고는...대학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하니 군문제가 해결이 되어야하잖아요. 또 치열하게 취업준비를 해야할 시기에 군대를 가는건 어정쩡하니까요.
    유학간 아이들도 1~2년 다니다가 군대를 일단 다녀오더라구요. 미국에서 취업이되어 계속 살수도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일단 군문제를 홀가분하게 해결해놓고 미래에 도전을 많이들 해요.

  • 12. 내가 아는집도
    '15.7.7 8:28 AM (14.32.xxx.157)

    그집은 아들을 고등학교부터 미국유학보냈는데, 대학보내고 2학년 마치고 귀국해서 군대끝내고 다시 유학가던데요.
    아랫층 집 얘기이고 그 아들 고등학생때 쭈욱 알고 지냈기에 어느지역에 보냈는지, 군대는 어디로 갔는지 다~ 얘기 들었네요.
    사실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17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121
484316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228
484315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801
484314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457
484313 3816 1 ^^^ 2015/09/22 700
484312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461
484311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1,129
484310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280
484309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465
484308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136
484307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349
484306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49 ........ 2015/09/22 1,134
484305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2,075
484304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814
484303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464
484302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917
484301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434
484300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972
484299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209
484298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3,007
484297 물어보기만 하면 생색내는 직장동료들! 1 지우맘 2015/09/22 919
484296 베이킹 하시던 분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안나요.. 6 ... 2015/09/22 1,989
484295 대학교 졸업이나 자퇴여부 제3자가 조회할수 있나요? 4 .. 2015/09/22 1,820
484294 초1 영어학원 수업 방식 질문이요.. 6 궁금 2015/09/22 2,063
484293 젊은 남자 선생님 선물을 하고픈데 9 26살 2015/09/22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