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없이 올레길 걸으러 부자가 갔습니다.
그런데 화요일 비가 온다며 어떡할지 망설인다네요.
무얼 하면 좋을까요?
몇 년 만에 간 제주도인데 사춘기 아들과 가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답글 절실히 기다립니다.
렌터카 없이 올레길 걸으러 부자가 갔습니다.
그런데 화요일 비가 온다며 어떡할지 망설인다네요.
무얼 하면 좋을까요?
몇 년 만에 간 제주도인데 사춘기 아들과 가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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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들어보면 서귀포에 비올 때 제주는 비 안오고 그럽니다. 비 안 오는 동네 가서 걸으면 되죠.
제주는 어디가나 걸을 곳 천지랍니다.
가시리의 현대미술관도 좋구요 예전에는 여미지 식물원도 잘 갔는데 ㅎ요즘은 어떨지..서귀포 신영영화박물관인가도 여기저기 들여다볼만 하구요
용두암 근처 해변도로나 보목리 투윅스 카페 같은 데서 하염없이 바다 바라보기..도 좋죠. 해녀의 집에 앉아 해삼에 소주 한잔..아 아들이 있어서 그건 좀 글켔구나~
저번주 제주도 비오는 날 레일바이크 탔는데 넘 시원하고 좋았어요...강추.
두 분,감사합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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