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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외교부 입장 발표 (전문)

세우실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5-07-05 23:26:22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외교부 입장 발표 (전문)
http://www.ytn.co.kr/_ln/0101_201507052246021806

日징용시설 세계유산등재, 한일갈등부터 협상타결까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05_0013771915&cID=1...
 
日,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세계유산 등재 반영(2보)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705224109711

日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에 '조선인 강제노역' 우회반영(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5/0200000000AKR2015070506530000...

한 서린 역사…소름 돋는 '지옥 섬'을 아십니까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57576&plink=ORI&cooper=DA...

 

 

 
10pt로 저~~~~~ 구석 귀퉁이에 보일랑말랑 새겨놓는 것도 우회 반영하는 것이기는 하죠.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애초에 저걸 세계문화유산에 올려놓으려고 한 의도가 뻔한데?

우회적 반영이라 안내서에 넣어주면 감사한 거고 안 넣어도 그만인 건데 저게 값진 외교적 성과라고?

값진 성과를 냈다고 자위할 게 어니라 사표를 써야 하는 거 아닌가?

명색이 외교부에서 낸 성명이라기엔 너무 무책임하고 의식없는 발언이 아닌가?

이게 대한민국 성명이라니... 정신승리 할 데 안 할 데 좀 가려서 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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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고치는 것은 그 자체로 위대한 진화다

              - 찰스 다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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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68.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미우리
    '15.7.5 11:35 PM (116.32.xxx.138)

    기다려달라부터 수상하죠 비공개로 방한했다더니

  • 2. 정말 웃긴건
    '15.7.5 11:37 PM (116.32.xxx.138)

    노통이 그랬으면 탄핵을 열두번도 더할려고 했을텐데 정말 기가막혀서말이 안나옵니다

    여기가 일본인지 헷갈릴정도니

  • 3. ///
    '15.7.5 11:52 PM (61.75.xxx.223)

    우리나라 정부의 진정성이나 외교력이나 협상능력은 ㅅㄷㅅ인 거 옛날부터 잘 알고
    작년부터 다시 재확인해서 이미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참 대단한 기구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오늘 무너졌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을 등재하는 데 심사하는 분들이
    군함도에서 행해진 인권유린을 절대 모르지 않았을건데
    근현대산업유산으로 통과시키네요.
    그곳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은 알리라고 권고만하고....

    유네스코가 정말 제대로 된 기구라면
    군함도를 아우슈비츠처럼 반인륜적 범죄의 온상으로 등재해야죠
    그래서 군함도를 방문한 일본인 아니 세계 어느나라 국민이라도
    군함도에서 얼마나 많은 조선청년들이 고강도의 노동과 기아와 싸우다가 개죽음을 당한 사실을 알고
    통렬하게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유산이 되도록
    유네스코가 감독해야 되는데
    우리나라도 문제고....

    이런 유네스코의 행보를 보니 일본하고 우리나라하고 전쟁나면
    우리나라보다 일본편에 설 나라가 더 많을 것 자명해보여 소름끼칩니다.

  • 4. 안보신분들 계심 보셔요
    '15.7.6 12:00 AM (116.32.xxx.138)

    http://m.youtube.com/watch?v=zBKdYKxOB0s

    http://m.youtube.com/watch?sns=tw&v=QMBZul4_ya0

  • 5. ㅠㅠ
    '15.7.6 12:03 AM (66.249.xxx.182)

    "엄마가 보고 싶어요" "배가 고파요" 몸을 가눌 공간도 안되는 좁은 곳에서 열몇시간 쭈그려 중노동 하시던 조상님들이 막장에 새기셨다는 낙서가 자꾸 떠오르는 슬픈 밤이네요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 6. ...
    '15.7.6 12:25 AM (66.249.xxx.178)

    민족문화연구소에서 만든 영상 잘봤습니다 마음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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