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인들은 주변국가들을 외국으로 생각하나요?

유럽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5-07-05 00:10:16
예로 프랑스인들이 독일,네덜란드,벨기에를 외국으로 생각한다던가..

이탈리아인들이 프랑스,스위스를 외국으로 생각한다던가..

스페인인들이 포르투갈,프랑스를 외국으로 생각한다던가..
등등...

여러 유럽인들은 본인들의 주변국가를 멀리 떨어진 외국으로 보는듯이 생각하나요?

아님 그냥 타지방으로 생각하나요?
IP : 122.24.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5 12:14 AM (91.253.xxx.99)

    유럽인 남편뿐만이 아니라 제 친구들 모두 주변국을 외국으로 생각해요...

  • 2. 외국??
    '15.7.5 12:18 AM (121.130.xxx.200)

    모국이 아니면 다 외국인데요?

  • 3. 유럽
    '15.7.5 12:20 AM (122.24.xxx.150)

    국경을 간단하게 넘어가는데도 외국으로 생각하나요?

  • 4. 유럽
    '15.7.5 12:21 AM (122.24.xxx.150)

    다른예로는 나는 독일인인데 덴마크 가면 외국인이다라고 생각한다던가... 이런것도요

  • 5. 네 완전요
    '15.7.5 1:23 AM (213.49.xxx.169)

    위에..잘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느낌이더라~' 하는 댓글은 좀 안달아주셨음 해요
    괜한 혼란을 줄 것 같네요

    일단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네.이네요

    아무리 언어가 비슷하고 또 프랑스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동일 언어 사용국이라도 서로를 외국인으로 봅니다. 전 유럽권에 현지남편이랑 십년 넘게 살고 있고요. 주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지인들한테 물어볼때마다도 유럽인이라는 느낌보다는 스페인, 독일 사람 이렇게 각 나라별 시민이라고 느낀다 하더라고요

  • 6. Money
    '15.7.5 1:55 AM (121.55.xxx.7)

    바보같은질문

    백인들이보기엔 우리랑 중국, 일본이랑 생긴것도똑같고 언어도 비숫하고 문화도비슷해보이고 그게 그거같은데
    우리끼리는 완전 다르다고 생각하죠?? 외국이라고느끼죠

    우리가 보기엔 동남아국가들 다 비슷비슷하게생기고 붙어있어서 그게그건데
    지들끼린다 구별하고 차별하고 차이를 느끼죠.

    진짜 일차원적인질문이고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네요
    님이보기엔 백인들은 생긴게 다 똑같아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7. ........
    '15.7.5 2:08 AM (61.80.xxx.32)

    당연히 외국이라고 생각하죠. 다만 우리처럼 외국이란 곳이 맘먹고 가는 곳이 아니라 서울-경기도 넘나들듯 다닐 수 있는 환경일 뿐이죠.
    서울-경기도가 아무리 붙어있다 한들 서울을 경기도로 생각하거나 경기도를 서울로 생각하지 않잖아요.

  • 8.
    '15.7.5 2:43 AM (92.108.xxx.213)

    저도 서유럽서 현지남편과 사는데요. 네덜란드내에도 프리스란드는 고유어가 따로있어 지방색이 아주 강하고요. 스페인에도 카탈루냐는 꾸준히 독립운동 중인 지역이고요. 벨기에에선 다른언어 쓰는 지역끼리 상대어 배우려고 노력도 안 해요. 이렇게 한 나라 안에서도 독립운동이 일어나는 판인데, 과연 유럽 내에서 서로를 같은 나라로 칠까요?

  • 9.
    '15.7.5 2:46 AM (92.108.xxx.213)

    원글님은 여행가셔서 현지인들이 중국인 혹은 일본인 취급하면 웃으며 '응 그 나라가 다 그 나라니까 뭐. 틀린말 아니야'라고 하시나봐요.

  • 10. 물론
    '15.7.5 4:27 AM (109.11.xxx.203)

    물론 외국은 외국이지만 그래도 같은 유럽인이라는 유대감은 어느정도 있죠.
    아시아인이나 미국대륙인과는 다른 훨씬 밀접한 느낌이죠

  • 11. 원글은
    '15.7.5 4:46 AM (175.197.xxx.225)

    오만한 걸까요? 멍청한 걸까요?

  • 12. 와 진짜
    '15.7.5 8:54 AM (114.200.xxx.50)

    여기 댓글들 왜 이러나요?
    정말 얼굴 안보인다고 바보같다느니 멍청하다느니.....
    저두 원글님같은 의문 든적있어요. 비정상회담보니 어디어디가 싸다하면 그나라로 장보러 가더라구요. 국경드나들길 수시로 하는 느낌이던데 당연히 그런 의문 들 수 있죠!! 특히 미국 캐나다는 진심 궁금했어요. 언어까지 똑같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08 노후압박을 받는 남편, 애들을 잡아 먹을듯해요 44 그런 2015/07/05 21,972
460507 운동으로 인한 변화 4 undong.. 2015/07/05 4,135
460506 글 지웠어요 밤중에 2015/07/05 531
460505 . 25 난감 2015/07/05 4,234
460504 땅콩버터 안 넣은 두부콩국수도 맛있어요.^^ 6 간단콩국수 2015/07/05 2,045
460503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시크릿가든 2015/07/05 2,160
460502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오잉 2015/07/05 2,164
460501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가렵 2015/07/05 1,021
460500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근육부족 2015/07/05 1,951
460499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은동아 폐인.. 2015/07/05 2,828
460498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2015/07/05 2,205
460497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2015/07/05 1,879
460496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롯데슈퍼 2015/07/05 827
460495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궁금 2015/07/05 7,781
460494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15 .. 2015/07/05 6,375
460493 요즘도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나요? 23 궁금 2015/07/05 4,218
460492 카드 빌려 달라한 거 잘못일까요? 10 2015/07/05 5,929
460491 그것이알고싶다..저런 엄마 여기서도 많이들 있는걸로 보여요. 21 경악 2015/07/05 16,052
460490 사람 사귈때 의심하는 버릇도 피해의식인가요 ? 5 네네 2015/07/05 2,484
460489 정말 미치겠네요 위층 선풍기소리 18 소음 2015/07/05 17,468
460488 유럽인들은 주변국가들을 외국으로 생각하나요? 12 유럽 2015/07/05 2,633
460487 부탁드려요 전통된장 맛있는 것 찾습니다 7 부탁드립니다.. 2015/07/05 1,279
460486 띠어리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나요? 6 .. 2015/07/05 4,384
460485 의류에서 버뮤다팬츠란 소재이름인가요? 스타일을 지칭하는건가요? 4 .. 2015/07/04 2,198
460484 나이 39인데 귀여운 옷을 사버렸어요..환불할까..... 2 ,,, 2015/07/04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