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신을 깨고 나온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5-07-04 16:50:02
전 그냥 타고나길 마음이 많이 여리고 기가 약한데다 성장환경도 좋지 않아서 그런게 더 굳어졌어요.
타고난 조건이나 능력 등...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꽤 많아서 장점을 크게 여기고 무기 삼아 당당히 즐겁게 살면 좋았을텐데 단점을 크게 보고 움츠러들어서 살아왔어요.
걱정거리나 마음의 상처 때문에 즐겁게 살 여유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표현도 많이 없다보니 장점을 알아주기보다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상처주는 사람들한테 몹시 화가 나는 한편으론 내가 이렇게 저렇게 흠이 있으니까 그런 취급을 받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한없이 움츠러들었구요.
그렇다보니 별로 즐거운 일도 좋은 관계도 없이 살았어요.
근데 마흔 가까이 되니까 그렇게 살아온 내가 너무 가엾고 이제라도 스스로를 깨고 나와서 내가 원하는대로 즐겁게 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또 관성이란게 대단한지 의욕을 좀 냈다가도 뭔가 불편함이나 어색함을 느끼면 다시 또 움츠러드네요.
이제는 연락도 않는 과거의 사람들이 줬던 상처나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이 끊임없이 새롭게 떠올라 감정이 발목 잡혀서 우울한 상태를 유지해요.
이거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원래 스스로가 치고 있던 벽 같은걸 깨려면 진통도 시행착오도 겪는거겠죠?
그 진통을 참아내야 다음 단계로 갈수 있고 새로운 인생이 열리겠죠?
혹시나 그렇게...예전의 나라는 알을 깨고 나와 다른 인생을 살게된 분들이 계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220.71.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 때문에
    '15.7.4 4:54 PM (220.72.xxx.248)

    관점은 좀. 틀리지만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요

  • 2. ...
    '15.7.4 5:41 PM (183.98.xxx.22)

    좋은 방법은 혹여 과거에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과거의 나의 모습으로 현재의 나를 판단하고 기를 깎으려는 사람들과 과감히 단절하시면 됩니다. 정말 자기자신을 사랑하면 내가 가진 고유한 정체성을 그 어떤 잣대로 짓누르고 평가하려는 사람들에게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는 것인데, 작은 일 하나라도 내가 좋은 일, 하고 싶은 일을 적어서 실천해 보세요. 이때 타인이 뭐라고 참견하는 말은 무시하면 됩니다. 인간은 자신 주변인이 성장하거나 달라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불안해지기 때문이죠. 남을 위해서 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사세요.

  • 3. ..
    '15.7.4 11:01 PM (110.9.xxx.237)

    자신을 위해 사는 삶..

  • 4.
    '19.12.29 3:48 PM (175.117.xxx.158)

    자신의 알깨기저장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86 옥수수 그냥 생으로 드셔보셨나요? 2 와우 2015/07/05 1,995
462585 자녀가 이 방면에선 최고다 할 정도로 뛰어난 분야 있나요? 4 혹시 2015/07/05 1,588
462584 동영상-지난대선 관련해서 국회방송에서 부정개표 확인한거 방송했네.. 4 참맛 2015/07/05 930
462583 '사랑하는 은동아' 두사람 짜증나는 사람 없나요? 24 ........ 2015/07/05 5,717
462582 "한 달에 50일 근무" 어느 버스기사의 죽음.. 7 근조 2015/07/05 3,322
462581 죈 아프리크, 박근혜의 무능에 국민 전체가 만장일치로 반대표 던.. 1 light7.. 2015/07/05 1,205
462580 그리스 카페마다 사람들 북적..'부도 국가' 맞나 싶다 4 현지르포 2015/07/05 3,513
462579 한경선씨 19일 뇌출혈? 5 2015/07/05 6,032
462578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은 가정을 갖지말아야 해요 9 ㅇㅇ 2015/07/05 3,865
462577 노후압박을 받는 남편, 애들을 잡아 먹을듯해요 44 그런 2015/07/05 22,366
462576 운동으로 인한 변화 4 undong.. 2015/07/05 4,410
462575 글 지웠어요 밤중에 2015/07/05 790
462574 . 25 난감 2015/07/05 4,492
462573 땅콩버터 안 넣은 두부콩국수도 맛있어요.^^ 6 간단콩국수 2015/07/05 2,473
46257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시크릿가든 2015/07/05 2,422
462571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오잉 2015/07/05 2,450
462570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가렵 2015/07/05 1,295
462569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근육부족 2015/07/05 2,211
462568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은동아 폐인.. 2015/07/05 3,100
462567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2015/07/05 2,481
462566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2015/07/05 2,172
462565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롯데슈퍼 2015/07/05 1,070
462564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궁금 2015/07/05 8,074
462563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15 .. 2015/07/05 6,668
462562 요즘도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나요? 23 궁금 2015/07/05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