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원들,, 후임 정~~말 아니다 하면 어떻게 내쫓나요?

ㅡㅡ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5-07-03 08:41:01
일년째,,,
아직도 업무가 서투른,,
네가지도 없는,,,

보통 이런경우 네가지라도 좀 있어 잘 구슬려가며
데리고 있었지만
하다하다 안되겠네여,,

어제 걔일로,, 난 야근
걘 매일 칼퇴,,ㅋㅋㅋ

와,, 도저히 안되겠네

저 과장이고 위에 팀장이나 차장도 있고
팀장이나 차장 둘다 그냥 얘의 네가지를 알지만
본인들이 직접 일하는게 아니니 그냥 아직 어린애라
어디 한마디 따끔한 말을 안하네요

그냥 제가 안되겠어요
갈궈 나가게 하려고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안그러다간 제가 홧병나 죽을거 같아요
IP : 223.62.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8:57 AM (175.125.xxx.63)

    그냥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따끔하게 그 때 그 때 야단치시고
    그 사람일로 원글님이 혼자 야근할게 아니라 같이 야근하든가
    시켜놓고 퇴근하시든가 해야죠..
    마감전에 바로하면 일처리 안되니까 그러셨나본데
    그 직원 성향 아셨으니 마감 2,3일전에 닥달하시고
    야근이라도 해서 일해놓게 해보세요.
    일 안끝내고는 정시퇴근 하지 말라하시고요.
    거기에 대해서 대들거나 버릇없게 굴면 또 야단치시구요.

    다른 방법으로 갈굴 생각은 마시고요..

  • 2. 그냥
    '15.7.3 9:24 AM (175.209.xxx.160)

    그때그때 따끔하게 야단치시구요, 잘못한 거 리스트 적어 놓으세요. 인사고과제도 있지 않나요?
    증거를 잘 수집해 놓으세요.

  • 3. 사실
    '15.7.3 9:33 AM (104.236.xxx.147)

    회사에서 싸가지 없는 걸로 나가게 하기는 조금 어렵지요.
    갈궈서 내보내기 전에 따끔하게 가르치시면서 일하는 거 보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업무 성과가 안 나오면 그 때 가서 내보내야 뒷탈 없을 것 같네요.

    명료하게 업무 지시 내리시고, 마감 일자 정해서 주시고
    관련 내용을 팀장, 차장 참조로 해서 메일로 남기시고요
    업무가 진행이 안되었을 때도 그 내용을 적어서 메일로 보내놓으세요.

  • 4. 00
    '15.7.3 9:43 AM (1.230.xxx.9)

    그랬다가 그 후임이 그만두면서 사직서에
    글쓴님이 괴롭혀서 나간다고 하면서 임원진에게까지도 보고가 올라가면 어쩔려고 그러세요

    본문글에도 윗상사 차장, 팀장은 가만히 있는다면서요.
    더 윗 상사들은 더 그렇죠.

    과장이 나이어린 후임 보듬지 못하고 괴롭혔구나~ 하죠..

    요즘같은 시기에 다른팀으로 보내거나 본인이 다른팀으로 이동하는건 몰라도
    회사를 그만두게 하는건 그 사람 인생이 달린 일인데,
    너무 쉽게 말하는거 같아요.

  • 5. 대신해주지마세요.
    '15.7.3 9:47 AM (152.99.xxx.194)

    매일매일 아침점심마다 진행상황 체크하고 절대로 대신해주지 마세요.
    대신하는게 더 빠르더라도... 옆에 찰싹 달라붙어 봐주고 걔일하느라 야근하시면 안됩니다.

    대신해주는순간! 그일은 원글님 일이 되고요...
    후배 가르칠 생각안하는 사람됩니다.

    옆에 붙어서 계속 가르치고 쪼아야 그사람도 스트레스받아가며 일하고
    위에서도 후배 가르치려고 애쓴다 인정해요.

    진척관리를 못하는거 같으니 계획 딱 짜주고
    XX씨는 퇴근전에 매일매일 진척보고하고 검사맡고 가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47 고2 아들이 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11 2015/07/22 3,307
465546 국정원 사고차량..cctv차량과 번호판 달라 5 ... 2015/07/22 1,756
465545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에 요구한 자료 1 참맛 2015/07/22 817
465544 정말 긴급질문 살려주세요 - 페북에서 예전직장 3 으악 2015/07/22 1,221
465543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2,926
465542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43
465541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42
465540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30
465539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29
465538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10
465537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55
465536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08
465535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33
465534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40
465533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11
465532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36
465531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286
465530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23
465529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72
465528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45
465527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37
465526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46
465525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78
465524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296
465523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