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좌절요...ㅜ

날벼락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5-07-02 19:07:30
남편 오늘 늦을거 같단 말에
외출했다 들어와 아기 싹 씻기고 배불리 먹이고 곱게 재워놓고
저녁으로 먹으려 사온 빵에 커피 한 잔 타서 마시며
카톡으로 '저녁은 (먹었어)?' 하니...


'가는중'

아 ㅠ 진작 출발전에 말하던가 ㅠㅠ
눈물흘리며 저녁준비하러 부엌앞으로 갑니다.
IP : 58.76.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5.7.2 7:09 PM (58.234.xxx.95)

    어떡해ㅋㅋㅋ신혼 이신가봐요.그때쯤 엄청 재밌고 행복하지요..애기 씻기고 배불리 먹여 재웠단 말씀에 엄마미소 지었어요..알콩달콩 예쁘게 사세요^^

  • 2. 오면서
    '15.7.2 7:10 PM (14.32.xxx.97)

    뭐라도 좀 사와서 먹자고 하세요. 김샜겠당...ㅎㅎㅎ

  • 3. ..
    '15.7.2 7:11 PM (114.206.xxx.125) - 삭제된댓글

    같이빵드세요 ㅋ

  • 4. ㅎㅎㅎ
    '15.7.2 7:12 PM (203.142.xxx.47)

    그럴땐 들어오는 길에 맛난 거 사들고 들어오라고 해서 둘이 알콩달콩 맥주한잔 소주한잔 해보세요.
    (물론 모유수유하면 엄마는 음료수)

    저도 그런 경우엔 남편이 먹고 싶은 것 사오라고 해서 둘이 오붓하게 맛난 거 먹고 수다떨었네요^^

  • 5. 이런거
    '15.7.2 7:35 PM (110.70.xxx.201)

    싫네.
    진짜 청천벽력 겪고 싶지 않으면 말도
    가려가면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 6. 무소유
    '15.7.2 7:41 PM (219.254.xxx.85) - 삭제된댓글

    윗님~ 뭘 그렇게 진지하게,,,

  • 7. 윗님
    '15.7.2 7:42 PM (218.236.xxx.205)

    저건 오후 5시 59분에 상사가 오늘안으로 끝내라고 새로운 일 던져주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두유 언더스탠???? ㅡㅡ;;;;

  • 8. 82
    '15.7.2 7:43 PM (1.233.xxx.26)

    청천벽력같이 느끼시는거 이해합니다 ~~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ㅎㅎ

  • 9. 이와중에
    '15.7.2 7:53 PM (211.109.xxx.223)

    개그를 다큐로 승화시키는분은 모에요??

  • 10. .....
    '15.7.2 8:08 PM (116.123.xxx.237)

    치맥이나 족발 닭발 같은거 배달시켜서 같이 한잔 하시지...
    아기도 자고 얼마나 좋은기횐대요

  • 11. 저도
    '15.7.2 8:09 PM (218.147.xxx.111)

    유머같지 않아요.. 청천벽력같은 상황을 이거라 하시면..진짜 청천벽력같은 상황이 되면 머라하실지..그냥 속편한 투정 같네요..

  • 12. 원글이
    '15.7.2 8:38 PM (58.76.xxx.40)

    다행히 저녁은 잘 먹었습니다~
    제목이 불쾌하게 느껴지신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다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21 10kg 뺐는데 티가 나지 않아요 13 ... 2015/07/02 4,458
459920 지방발령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13 190200.. 2015/07/02 5,760
459919 마음의 준비는 했었는데도 깝깝하네요 ㅋ 1 하아... 2015/07/02 1,163
459918 혹시 고등학생 자녀분이 재미있게 읽는 영어책 6 들꽃처럼 2015/07/02 1,059
459917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소개... 13 ... 2015/07/02 4,585
459916 "공부 하나도 안했다"고 징징거리는 상위권 아.. 7 궁금 2015/07/02 3,155
459915 영어 관용표현 중에... 5 영어질문 2015/07/02 575
459914 엄지 안 휘고 뻣뻣한 분 계세요? 18 우성 2015/07/02 3,054
459913 세 식구인 분들 쌀 몇kg짜리 사세요? 16 . 2015/07/02 2,327
459912 어린이집 CCTV 설치, 보육교사들 떠난다 4 샬랄라 2015/07/02 2,441
459911 믹서기 추천해 달라고 하는 글 보고 또 지름신 왔자나요 6 아랫글에 2015/07/02 2,817
459910 중1학 남아 공부는 포기해야 할듯하네요. 8 .. 2015/07/02 2,231
459909 저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사수에게 완전 찍혔네여 ㅜㅜ 7 그만둬야 2015/07/02 3,241
459908 밥솥식혜 삭히는 중인데 밥알이 안 떠올라요 7 화초엄니 2015/07/02 4,905
459907 지금 반포쇼핑8동 (뉴코아 근처) 119차 4-5대, 경찰차 와.. 4 혹시 2015/07/02 3,597
459906 급좌절요...ㅜ 10 날벼락 2015/07/02 4,122
459905 가디건 좀 골라주세요~ 6 화이트♡ 2015/07/02 1,405
459904 에어쿠션 바르기 전에 뭐 바르시나요? 10 aaa 2015/07/02 7,960
459903 복비를 누가 내는게 맞나요? 4 쿵쿵 2015/07/02 1,097
459902 주방에 믹서기 종류 딱 하나만 사야한다면.. 21 믹서기 2015/07/02 8,091
459901 딸아이 기말고사 시험성적을 듣고 급좌절 중입니다 15 @@ 2015/07/02 5,842
459900 집에 아무것도 없이 휑하게 사는 분 20 ... 2015/07/02 8,796
459899 시부모님 제사를 함께 모시려고 하는데요... 9 어느날 2015/07/02 2,620
459898 목우촌햄이 변심했네요. 32 배신감 2015/07/02 10,236
459897 84세되신 아버님이 엉덩이뼈에 금이 갔다는데 수술해야할까요? 12 건강합시다 2015/07/02 9,782
< 47551 47552 47553 47554 47555 47556 47557 47558 47559 4756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